안녕하세요~
홈베이킹이 취미가 된지 몇달되었어요~
그동안 쿠키~ 머핀 등을 만들었지요
그러다 큰맘먹고 2호짜리 케익틀을 사서
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지요~
칭구 생일서물로 직접만든 케익을 선물하려했어요
그저께 만들었을때는 우유곽모양에 들어있는 서울우유 생크림을 사용했는데요
물이랑 크림이랑 분리되서 밤에 싹다 버렸어요~ 글쎄. 빵은 계란 거품을 너무 적게 내서 그런지 떡처럼되버리구요
딴딴한빵이되서요.
그제의 실수를 경험삼아 어제. 어제가 친구생일 퇴근하고 집에와서 12시되기전까지 막 만들었는데요
시트는 계란거품을 좀더 올려서 어제보단 괜첞더라구요. 아마 더 많이 올리면 빵이 더 부드러워질려나 ㅡㅡ;
그리고 잘 안부플더라구요. 스폰지케익 믹스 사다 한건데 ...
중요한 크림!!!
우유곽모양생크림이 아니라 휘핑크림을 샀어요.
볼에 절반정도 부은다음에 제가 가지고 있는 도께비방망이 거품날로 휘핑을 시작했어요.
도께비 방망이 살때만해도 고급형이고 핸든블렌더 기능이라고해서 산건데.
지식인보니까 다들 이걸로 휘핑하는거같기도한데
왜 저는 안되죠?
날면적이 너무 적어서 안되는게 아닐까. 하기도하구.
하기전에 휘핑크림 냉동실에 넣어서 차게 하긴했는데 ... (얼음볼까지 하지는 않았어요...)
너무 오래 거품이 안올라와서 그냥 손으로저으니까 오히려 조금더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크림은 죽처럼되었고.
그래도 그거라도 발라서.
선물해줫답니다 ㅡㅡ;
다음에는 더 멋진 케익을 만들고싶은데요.
도께비 방망이 거품날 아시죠?
도께비 방망이로 휘핑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안되면 쥐마켓이나 이런데 서 파는 저렴한 핸드거품기.. 한 오천원정도하는거같던데
그걸로는 휘핑이 될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