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마트에서 첨으로 등갈비를 주문했는데 당장 어찌할수가 없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오늘 고기 꺼내어 물에 담갔어여. 검색창에 나온 등갈비 요리는 뼈도 길고 대체적으로 구이로 하는 방법이 많더군여. 근데 주문한 등갈비는 뼈는 작고 살이 무지하게 많아서 요거이 등갈비가 맞는건지 의심이 생기더군여. 물론 작게 썰어 달라고 주문은 했지만 살이 많은것이 좋은 건가여? 등갈비에 붙은 살 얼마 안되던데.... 그래서 김치찜이나 하려고 하는데.... 속고 산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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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등갈비 두번째 이야기
희아리 | 2008.05.22
제가 어디서 들은얘기인데 국산은 여러부위로 나누어서 먹는용도가 틀리기 때문에 뼈에서 살을 많이 발라내서 별로 없다더군요 근데 수입산은 우리나라첨 여러부위로 나누지않아서 살이많대요
re)등갈비 두번째 이야기
나연팡 | 2008.05.22
살이 너무 없어도 먹을게 없던데 살이 좀 붙어 있으면 먹을게 있어 좋던데 의심이 가서 어쩐데요...뜯어 먹을땐 살이 많은걸 원했는데 .....
re)등갈비 두번째 이야기
맛집을알려다오 | 2008.05.22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처럼 그렇게큰 갈비는 수입산이구요.. 농협에서 사는 등갈비는 그렇게 크진 않아요.. 2/3정도 크기예요.. 살많으면 맛있겠네요.
re)등갈비 두번째 이야기
파랑새맘 | 2008.05.22
등갈비에 살이 많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
살이 많다면 구이말고 말씀하신대로 김치찜이나 뼈감자탕 같은 것을 끓여보세요. 맛있지요.
그리고 감자뼈에 콩비지를 함께 넣어서 끓인 것도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