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하다보니 의문점이 생겨서요...
보양식으로 [삼계탕] 을 주로 많이 해 드시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보니까 [영계백숙] 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어떤요린가 해서 레시퍼를 보니까 삼계탕과 만드는법이 비슷한것 같아서요.
찹쌀,인삼,대추,마늘 등을 넣어 끓인 음식이라고 하네요.
삼계탕 도 찹쌀을 넣는것 같은데요...
삼계탕 과 영계백숙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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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닭요리법
rlarlghk2 | 2008.04.17
삼계탕은 말 그대로 인삼이 들어가서 그런거고, 백숙은 이것저것 넣는 경우도 있지만, 안넣고 한것을 백숙으로 알고 있어요. 헌데 요즘에는 워낙 좋은걸 찾으니까 이것저것 다넣는거지요. 그리고 영계가 맛있다고 하구요
re)닭요리법
캬아악 | 2008.04.19
단순히 닭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영계가 단어에서도 알수있듯이 어린닭이라는거거든요 삼계탕은 그저 좀 큰닭...말만 붙이면 다되는거죠 토종닭으로하면 토종닭백숙이 되듯이요
re)닭요리법
purcell | 2008.04.18삼계탕엔 옹추를 사용해 기존의 삼계탕용 병아리보다 4~5일 더 키운 닭으로,
살이 충분히 올라 육질이 한결 부드럽고 담백하니 맛난편이구요.
영계백숙은 말그대로 어린 닭으로 보통 그냥 마늘정도만 넣고 푹 삶아 닭만 꺼내
그냥 소금에 찍어먹는것인데,,요즘은 보양식으로 거의 삼계탕과 비슷하게
각종 몸에 좋은 재료를 넣어 푸짐하니 여럿이서 즐기기엔 좋습니다
re)닭요리법
화알짝 | 2008.04.17
삼계탕이나 영계백숙이나 그것이 그것이긴한데..차이를 굳이 따지자면..삼계탕은 육수가 많고..영계백숙은 죽에가까운정도..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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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 2008.04.17보통 삼계탕은 어린 닭으로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딱히 영계라 표현함은 크기도 작고 어린 닭을 말하는 것인데, 영계로 삼계탕을 끓이는 이유가 더 연하고 먹기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영계로 만든 삼계탕은 일인용으로 양이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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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짱 | 2008.04.17
영계는 어린닭을 일컫어말하구요 백숙은 삶아서 소금찍어먹고그러구요 삼계탕은 찹쌀 대추 이런걸 넣어서 끓여 먹어요 백숙은 국물 따로 덜어내고 닭따로 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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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댁 | 2008.04.17
영계는 말그대로 어린 닭을 삶앗을때 일컷는 말이구여. 삼계탕은 조금더 큰 중닭을 여러가지 재료 넣고 삶아낸것을 그렇게 부르기도 하지여. 굳이 삼을 넣지 않아도 되구여. 영계는 중닭 보다 부드럽지만 양이 적고 중닭은 살도 있으면서 쫀득한 맛이 나고여. 토종닭은 크기도 하지만 질기기 때문에 압력솥에 푹 우려내야 국물맛도 진하고 살이 부드러워서 맛있어여. 어떤 요리에나 들어가는 재료는 같아요. 죽끓여 먹어도 맛난 닭요리 맛있게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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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알려다오 | 2008.04.17
삼계탕은 삼이나 황기넣고 마늘,대추,찹쌀배에 넣어 영계로 만든것이고.. 백숙은 그냥 중닭을 밤이나 감자 대추같은거 넣고 삶은거니까 영계백숙은 영계를 이용해 밤이나 대추 감자 같은거 넣고 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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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 | 2008.04.17
특별한 차이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삼이 들어가고 안들어 가고의 차이가 맞는것 같구요~보통 양념을 하지 않고 그냥 그 자체로 찌거나 끓여 먹는것을 백숙이라고 하자나요~영계는 어린닭이라는 뜻이고..삼계는 삼과 닭이란 뜻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