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미나리를 샀거든요~~
향긋한 미나리를 보니 물김치를 담그고 싶어 졌어요.
어떻게 해야 맛난 물김치를 담글수 있을까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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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물김치를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백곰3 | 2009.06.04
돌나물물김치
<돌나물 물김치 >
돌나물은 피를 맑게 하고 특유의 향기가 있어 날로 무쳐서 먹거나, 봄부터 초여름까지 김치거리로 쓴다. 돌나물의 향을 느끼며 먹는 김치로 오래두면 맛이 떨어진다. 칼슘이 특히 많이 들어 있고 다양한 비타민 함유. 식욕증진, 해독, 볼거리에 사용, 항암작용.
◈ 재료
돌나물200g, 미나리4줄기, 무50g, 홍고추1개, 당근50g, 실파2뿌리
*부재료 : 생강½톨, 마늘2쪽, 고추가루1큰술, 소금1작은술, 생수4컵
◈ 만드는 방법
1. 돌나물은 씻어 물기를 빼고 마늘, 생강은 곱게 채 썬다.
2. 당근과 무는 납작하게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제거 한다.
3.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썰어 소금물에 헹궈 준비한다.
4. 손질한 무와 당근은 소금에 절인다.
5. 거즈에 고추가루를 넣고, 생수에서 주물러 붉은색 물을 만들어 준비한 야채를 넣고 간하여 냉장고 보관한다.
<미나리김치> 사진 10
야채에도 품격이 있다면 1품은 단연 미나리다. 선조들은 미나리에서 삼덕(三德)을 보았다. 첫째, 수렁에서 싱싱하게 자라나는 심지( 心志)로, 우물곁 하수구에 있는 미나리꽝은 더러운 물을 정화시킨다.
둘째, 응달에서도 잘 자라는 성품으로, 인생의 음지에서 사는 이들과 선비들에게, 미나리가 주는 교훈을 생각한 것이다.
세째, 가뭄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강인함이다. 식용뿐 아니라 뜻을 기르는 ‘양지(養志)’ 식품이었기에, 선비들 밥상에 올랐고 그로써 선비임을 과시하는 풍조마저 있었다.
혈압강하, 해열진정, 황달과 설사에 효과.
◈ 재료
미나리 300g, 쪽파 50g, 멸치액젓 5큰술
*양념장:고추가루½컵, 물 3큰술, 다진 마늘2큰술, 설탕1작은술, 깨소금½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방법
1. 미나리는 다듬어 씻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쪽파는 머리쪽을 두드린 후 멸치액젓 2큰술로 절인다.
3. 준비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쪽파와 미나리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 후 항아리에 눌러 담아 익기 전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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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물김치 >
돌나물은 피를 맑게 하고 특유의 향기가 있어 날로 무쳐서 먹거나, 봄부터 초여름까지 김치거리로 쓴다. 돌나물의 향을 느끼며 먹는 김치로 오래두면 맛이 떨어진다. 칼슘이 특히 많이 들어 있고 다양한 비타민 함유. 식욕증진, 해독, 볼거리에 사용, 항암작용.
◈ 재료
돌나물200g, 미나리4줄기, 무50g, 홍고추1개, 당근50g, 실파2뿌리
*부재료 : 생강½톨, 마늘2쪽, 고추가루1큰술, 소금1작은술, 생수4컵
◈ 만드는 방법
1. 돌나물은 씻어 물기를 빼고 마늘, 생강은 곱게 채 썬다.
2. 당근과 무는 납작하게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제거 한다.
3.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썰어 소금물에 헹궈 준비한다.
4. 손질한 무와 당근은 소금에 절인다.
5. 거즈에 고추가루를 넣고, 생수에서 주물러 붉은색 물을 만들어 준비한 야채를 넣고 간하여 냉장고 보관한다.
<미나리김치> 사진 10
야채에도 품격이 있다면 1품은 단연 미나리다. 선조들은 미나리에서 삼덕(三德)을 보았다. 첫째, 수렁에서 싱싱하게 자라나는 심지( 心志)로, 우물곁 하수구에 있는 미나리꽝은 더러운 물을 정화시킨다.
둘째, 응달에서도 잘 자라는 성품으로, 인생의 음지에서 사는 이들과 선비들에게, 미나리가 주는 교훈을 생각한 것이다.
세째, 가뭄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강인함이다. 식용뿐 아니라 뜻을 기르는 ‘양지(養志)’ 식품이었기에, 선비들 밥상에 올랐고 그로써 선비임을 과시하는 풍조마저 있었다.
혈압강하, 해열진정, 황달과 설사에 효과.
◈ 재료
미나리 300g, 쪽파 50g, 멸치액젓 5큰술
*양념장:고추가루½컵, 물 3큰술, 다진 마늘2큰술, 설탕1작은술, 깨소금½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방법
1. 미나리는 다듬어 씻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쪽파는 머리쪽을 두드린 후 멸치액젓 2큰술로 절인다.
3. 준비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쪽파와 미나리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 후 항아리에 눌러 담아 익기 전에 먹는다.
re:물김치를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바다 | 2009.06.04
물김치는 무, 배추, 미나리, 실파, 마늘, 생강, 배를 준비하시고 배추,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물에 담궈서 절이고 마늘, 생강은 편으로 썰어 주시고 나머지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물김치의 포인트 물은 생수나 물을 끊여서 준비하고 고운 고춧가루를 2~3큰술면보에 싸서 물에 담궈 고춧물을 빼주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부어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re)물김치를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도로사랑 | 2007.06.231.물김치의 맛 포인트는 국물 맛에 있다.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찹쌀가루나 밀가루로 쑨 풀을 넣어 국물을 만들어야 국물이 맛있다. 풀의 양이 너무 많으면 간이 충분히 배기 전에 빨리 시고, 반대로 양이 적으면 깊은 맛이 덜하다.
2.국물이 싱거우면서 밋밋하고, 야채에서 풀 냄새가 날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감자를 푹 삶아 체에 내려 부드럽게 으깬 뒤 생수를 섞어서 국물에 합한다. 감자가 배추나 기타 야채를 빨리 익게 만들고 풀 냄새를 약하게 만들어준다.
3.고춧가루로만 간을 하면 국물 맛이 텁텁할 수 있다.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원하면 붉은고추를 갈아서 사용한다. 붉은고추를 갈 때 마늘을 넣어 굵직하게 갈아 양념을 만들면 국물 맛이 더 시원하다.
4.배추나 무, 열무 등의 야채를 소금에 살짝 절여서 담그는 물김치의 경우 맛소금이나 볶은 소금보다는 굵은소금으로 절여야 염도가 적당해서 아삭한 맛이 살아나고 야채의 색도 죽지 않는다. 또 간을 맞출 때도 반드시 굵은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