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김치는 어떻게 담그나요?
고추는 홍고추를 갈아서 하는것 같은데 배추에서 물도 나오지 않고 마른듯 하면서 어떻게 절여야 그런 김치기 될까요?
알려주세요.
겉절이와 칼국수랑 같이 드시면 너무 좋아요. 배추는 겉절이용으로 다듬어 굵은 소금물에 넣어 배추를
절여주시면 됩니다. 배추가 절여지는동안에 실파 사과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고추가루 찹쌀풀을
쑤어주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어주고 절여진 배추에 넣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보통 겉절이라고 하잖아요
익은 김치보다 막 무친.. 안익은 김치를 내죠~
봄동이나 배추를... 살짝 절인후에
고춧가루, 마늘, 액젓, 소금, 설탕 넣고 잘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오랫동안 두고 먹는게 아니니.. 고추를 갈아서 넣거나 풀을 쑤어 넣진 않구요
물없이 바로 묻힌 김치로 그냥 만드시면 됩니다.
명동칼국수에서 먹는 김치는 정말 색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시중에 파는것중엔 그 김치맛을 내는것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엔 절인배추와 양념이 따로 나오는게 있으니 그 양념에 다른양념들을
더 넣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네요~그냥 제 생각입니다.
저도 하선정김치로 구입해서 시도해본적이 있거든요
절인배추 1/4쪽정도, 실파 조금, 고춧가루 1/4컵, 갈은 양파 1/4컵, 다진파 2큰술, 다지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새우젓, 통깨, 참기름 1큰술씩, 설탕 2큰술, 찹쌀풀 약간을 붉은 고추 2개랑 갈아서 양념을 만들고요, 포기김치를 손으로 적당히 찢어서 같이 버무리면 된답니다...
홍고추가 아니구요.
건고추(일반고추+ 청양고추 일정비율)를 물에 불려 양념분쇄기에서 갈아넣습니다.
이렇게 갈아넣으면 매콤하겠죠??
절굴때도 살짝만(하계:50분, 동계: 1시간) 절구구요.
아삭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대신 물빼는 시간을 길게 잡아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버무리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