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이 포도주 담그기


재료 준비하기 포도는 우선 신선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흠집이 많으면 숙성 과정에서 찌꺼기가 많이 생겨 포도주가 탁해지기 때문이다. 과실주는 완숙된 과일로 담그는 것이 원칙이지만 미완숙 과일을 조금 섞으면 더 맛이 좋다. 완숙:미완숙의 비율은 8 : 2 정도가 적당하다.
과실주에 사용되는 소주는 30~35。 정도가 가장 이상적. 일반 소주는 모두 25。 정도이므로 과실주용으로 따로 나와 있는 소주를 골라야 한다. 도수가 낮으면 장기 보관할 때 변질될 위험이 있다.
포도와 술의 분량은? 포도의 분량은 담을 용기의 1/3 정도가 적당하다. 소주는 포도를 담고 나서 용기의 80% 정도까지 부을 수 있는 분량이 필요하다. 너무 가득 담으면 포도주가 발효하면서 생기는 가스층으로 인해 용기 내의 압력이 커져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설탕을 넣어 담그는 경우 포도와 설탕의 비율은 1 : 1(부피 기준) 정도가 좋다.

★... 포도주 담그기 실전


요즘식 간편 포도주 대형 할인매장에 가보면 ‘담금 세상’ 등의 이름으로 과실주용 리퀴르를 따로 판매하고 있다. 도수 30。의 알코올에 설탕과 올리고당 등 당분이 3%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설탕을 첨가할 필요 가 없다. 그냥 과일 분량에 맞춰서 용기에 담아두면 된다.

*재료 포도 1.6kg, 과실주용 리퀴르 3.2ℓ

만들기

1 포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한 알씩 떼어놓는다.

2 포도를 용기에 담고 그 위에 리퀴르를 붓는다. 3 입구를 랩으로 막은 뒤 뚜껑을 잘 닫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전통 스타일로 설탕과 과실주용 소주를 이용해서 담그는 전통 방식. 반드시 일반 소주보다 도수가 높은 과실주용 소주를 준비해야 한다.

*재료 포도 1200g, 설탕 800g, 과실주용 소주 1.5ℓ
만들기 1 포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한 알씩 떼어놓는다.

2 병에 포도를 넣고 설탕과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입구를 랩으로 막은 뒤 뚜껑을 잘 닫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설탕을 넣을까 말까? 과실만 100% 담기보다 설탕을 넣는 것이 더 일반적인 방법이다. 설탕을 넣을 경우는 비타민 C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지만 과실주 특유의 순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약간 씁쓸하더라도 과일의 향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설탕을 빼도 좋다. 포도를 설탕에 1~2일 재어놨다가 술을 붓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빨리 발효시켜서 빨리 먹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설탕은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수분 함량이 많아 맛이 옅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

**어디에 놓아둘까?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 햇빛이 비치지 않는 지하실이나 주방 뒷베란다 구석에 놓아두는 것이 좋다. 또 재료와 날짜를 적은 라벨이나 스티커를 용기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재료를 건져내는 시기를 잊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번 시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숙성시키기 포도주의 숙성 기간은 보통 2~3개월. 포도주색이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포도 알갱이의 색이 바래지면서 포도 꼭지를 뗀 곳이 흐물거리기 시작하면 적당히 숙성되었다는 증거다. 그러면 포도를 건져내고 술만 다른 병에 옮겨 담는다. 그대로 두면 색깔이 흐려지고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담그는 과실주는 숙성 과정에서 대부분 침전물이 생긴다. 그대로 흔들어서 마셔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깔끔한 기분으로 마시고 싶다면 포도를 건져낸 뒤 발이 고운 가제나 종이 타월을 이용해 찌꺼기를 거른다.

도움이 되셨길..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를 만드는 방법

1. 적포도주 : 고기를 먹을때 같이 마신다, 너무 차지 않게 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① 싱싱한 신맛이 잇는것으로 준비하여 깨끗이 씻어서 물기뺀 후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알을 딴다
② 깨끗한 헝겊으로 닦고 병에 설탕을 뿌려 가며 겹겹으로 담는다.
③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6개월 정도 둔다.
④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맑은 술만 받는다

2. 백포도주 : 생선 및 해산물을 먹을때 같이 마신다, 너무 차지 않게 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① 적포도주 담는 방법 ①과 같다
② 적포도주 담는 방법 ②와 같다
③ 일주일 후에 소주를 붓는다.
④ 서늘한 곳에 6개월 정도 밀봉한다.
⑤ 체에 걸러 맑은 술만 받는다

보통 송이포도로도 술을 담그는걸

봤어여...

송이포도가 얼마나 들어가느냐에 따라 설탕의

양도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에 잘 조절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장기간 숙성을 시킬수로 술이 괜찮아지는것

같더라구여...

장기간 숙성후에 개봉을 해서 보면

냄새는 확 올라오더라구여

현재 시판되는 주스로는 포도주를 만들기 힘들고요

(말이 100%지 사실상 포도 농축액인 경우가 많고 가공으로 주스를 만들기 때문에...)

 

직접 만든 포도 주스(포도로 직접 만든 주스)로는 만들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발효를 잘 시켜야 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잘 못하면 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포도 1kg, 소주 1.8L, 설탕 600g

 

1. 과일 씻기_포도는 송이째 깨끗이 씻은 후 한 알씩 떼어내 껍질이 살짝 마를 정도로

              그늘에서 말려준다.

 

2. 병 소독_술 담을 병은 거꾸로 뒤집어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한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 놓는다.

            열탕을 하지 않으면 술이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게 될 뿐 아니라

            오래 보관하면 향과 맛, 색도 변하기 때문.

 

3. 담기_설탕과 소주를 분량대로 부어주고 뚜껑을 꽉 닫아 밀봉한다.

         볕이 들지 않는 지하실이나 마루 밑에 저정한 후 기호에 따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발효시켜 먹는다.

         다 익은 포도주는 알맹이는 건져내고 술만 다른 병에 옮겨서 보관해야 술이 탁해지지 않고

         오래도록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