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cell
저도 어디선가 보고 한번 만든건데,,,
생각보다 맛이 좋더라구요,,원하시는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감자 , 버터 , 모짜렐라 치즈 , 계란 흰자 한 개, 오렌지 주스 , 소금, 후추 약간.
1.감자를 삶아서 버터를 넣고 으깬 후 잘 식혀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2.오렌지 주스를 중불에서 1/2정도로 조린다.
3.흰자를 거품 내어 준비한 1과 2의 재료와 섞고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오븐 용기에 담고 오븐에서 중탕으로 160℃에서 12분간 가열해 주세요.
단백하니 바로 먹어도 좋지만 좀 차갑게 식혀 먹어도 좋아요.
죄송하네요,,급하게 쓰다보니,중간에 빠져서^^
재료는 감자,생크림,대파,계란2개, 소금,후추,버터
감자를 삶아 으깨세요
계란 흰자는 거품을 단단하게 내놓고요
감자에 노른자,생크림,버터,파,소금,후추를 넣어 섞습니다.(구운 베이컨은 선택사항이랍니다.)
흰자를 두번에 나누어 살살 섞어주세요
200도의 오븐에서 20~25분 노릇할때까지 구우면 끝이에요
감자수플레에 오렌지쥬스가 어울리나요? 넣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요.
수플레를 안먹어봐서 맛이 잘 상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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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플레는 어떻게 만들까? 감자를 세로 방향으로 둥글게 자르고 두께는 3~6mm가 되도록 한다. 물에 씻어서 말린 둥근 감자조각들을 180도로 가열한 기름에 튀긴다. 6~7분이 지난 다음에 감자가 떠오르면 건져두었다가 다시 더 뜨거운 기름에 넣고 튀긴다. 여러 조리장들은 이 요리의 성공 여부가 감자조각의 두께, 두 번 튀기는 간격, 그리고 기름의 온도에 달렸다고 말한다.
수플레가 되는 현상을 돼 일어날가? 주어진 조리법대로 실험할 때 가장 먼저 관찰되는 것은 감자가 열을 잘 전달하지 않는 물질이라는 것이다. 감자를 속까지 익히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감자의 세포에는 녹말 입자들이 들어 있는데, 세포 속의 물이 뜨거워 졌을 때 그 입자들이 부풀어 퓌레가 되기 때문이다. 첫 번째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속이 익기도 전에 지나치게 두껍고 딱딱한 껍질이 생겨서 다시 튀겨도 감자가 부풀지 않는다.
다른 한편으로는 튀긴 감자조각의 무게를 재는 실험에서 드러나는 것은 오랫동안 정설로 여겨왔던 것처럼 열 때문에 물이 제거되고 그 자리에 기름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100cm2의넓이에서 1초당 약 80cm3의 증기가 빠져나간다. 증기의 앞력이 기름을 밀어낸다. 게다가 감자조각이 곧 떠오른다면 그것은 물이 기름이 아닌 증기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증기 방울을 관찰함으로써 수플레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 둥글게 썬 감자조각이 부풀어 오르려면 급속하게 생성된 증기가 마른 표면의 모양을 변형시키고 증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는 칸막이가 생겨야한다. 이러한 급속한 증기 생성이 없으면 작은 방울들이 껍질의 구멍을 통해 줄지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압력이 낮아져 부풀어 오를 수가 없다. 그래서 두번째 기름이 더 뜨거워야 하는 것이다.
처음 튀길 때 불투과성 칸막이가 생겨야만 수플레가 되는 것이다. 그러고는 두 번째 튀길 때까지의 휴지기간 동안에도 속에서는 계속 익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말라버린 칸막이 곁의 마른 부분에까지 수분이 분배된다. 그리고 아마도 식으면서 칸막이들이 중심에서 분배될 것이다. 두번째 튀김은 물을 증발시킴으로써 수플라주를 일으키며 그 때 증기는 칸막이의 구멍을 통해 어렵게 빠져나온다.
감자수플레의 원리를 알고 나서 느낀 것이 있다. 침대만 과학인 것이 아니었다. 요리도 과학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