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발효가 충분히 안되었다면
오븐을 40도 정도로 맞추고 그 안에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려주세요.
그리고 반죽을 넣고 30~40분 넣어두시면 훨씬 잘 부풀어오를 거에요.
아무래도 실온에서 하시는 것보단 효과가 좋으실테니 한번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재료 : 원료, 황설탕, 미지근한 물
== 효모액의 원료로 쓸 수있는 과일·채소
·마른 과일 : 곶감, 건포도(기름기는 씻어냅니다)
·신선한 과일 : 사과, 포도
·채소 : 감자, 당근, 옥수수, 토마토
·허브 : 페퍼민트, 솔잎
요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사과로 만들었어요
1. 끓는 물로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해 둡니다.
2. 사과를 잘게 썰어 넣어 황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3. 그 위에 사과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습니다.
4. 25∼30℃정도의 따뜻한 곳에 4∼7일 둡니다.
(담요 같은 것으로 싸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5. 하루에 한번 뚜껑을 열어 살살 흔들어 주세요.
6. 효모가 자라면 탄산화물이 생겨 알코올 냄새가 납니다.
7. 보통 4∼7일이 지나면(원료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거품처럼 탄산화물이 보글보글 생기고, 상큼하고 달콤한 향미가 있습니다.
8. 내용물을 걸러낸 물이 바로 빵반죽을 발효시키는 효모액.
☞ 한마디 더
== 완성된 효모액은 시간이 지나면 식초처럼 쉰 냄새가 납니다. 이 상태에서는 발효액으로 쓸 수 없습니다.
== 쓰고 남은 효모액은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1차발효는 말그대로 1차 제일먼져 발효하는 단계인데요
빵 반죽을 하고나서 반죽의 글루텐을 잠시 휴식 시키기 위해 시키는 단계로
기계에서 반죽을 만들고 바로 하는게 1차 발효에요 1차발효는 보통 발효실이라는 기계에서 하고요
발효실이없으면 실온에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2차발효는 1차발효를 지나고 성형을 하고 팬닝을 한 상태에서 하는 건데요 여기서 성형이랑
빵의 모양을 만드는 단계이고 팬닝은 모양을 만든 빵을 팬에 정리하는걸 말합니다~
팬닝까지다한 빵을 다시 발효실이나 실온에서 발효를 하는게 2차 발효입니다
2차발효가 끝나면 바로 오븐으로 들어가 굽기 단계를 하죠
중요한건 빵마다 발효점이 다르기 때문에 하시는 빵에 따라 빵반죽의 상태를 잘봐야합니다
1차발효 완료점은 처음반죽의 2배이고 2차발효의 완료점은 식빵의 경우 팬 아래로 1cm 입니다
음... 제 생각에도 오븐 불을 끈다는 글을 빼먹으신거 같아용..ㅎㅎ
글 쓰시다가 잊어버리신듯.. ㅎㅎㅎ
오븐 온도를 40 도로 맞추어 두고 그 안에 30.40 분을 넣어두는건 이미 빵을 굽는 과정일텐니
단순발효를 위해서라면 오븐을 덥히신후에 불을 끄시고 그 안에서 발효를 시켜주세요 ㅎㅎ
오븐을 40도에 맞추고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음...
반죽을 넣고 30~40분을 넣어두시면 부풀기도 전에 익어버릴 것 같은데요 ㅡㅡ;;;
맞추고 끈 후 아닐까요? ㅋㅋ
태클은 아니고 혹시 모르시는 분은 글케 따라하실 것 같아서 한자 적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