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cell
산란기를 앞두고 특유의 쫄깃쫄깃 말랑말랑한 맛이 한층 더한 주꾸미의 알은 지금이 가장
제철이고 맛납니다..
5월이후엔 깊은 바다로 나가 잡히는 양도 적고 살이 질겨 맛도 떨어지니
스테미너,피로회복에도 좋은 쭈꾸미를 지금 제철일떼 한껏 즐겨보세요.
쭈꾸미는 샤브샤브 볶음 쭈꾸미불고기등 다양한 여리를 해먹을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매운것을
잘 못먹는 아이들은 샤브샤브를 해주면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요 또 부드러워 어르신에게
도 좋은 메뉴입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좋아요.
안에 혹시 하얀 쌀같이 생긴거 들어있다면 그건 알입니다..
익혀서드실거라면 안빼구 드셔도되구여..
쭈꾸미 해동해서 밀가루로 박박 문질러씻고 여러번 행궈 드시면됩니다..
밀가루를 사용하는건 쭈꾸미 빨판등의 이물질 제거를 위해서구요~
도움 되셧길..
지금은 주꾸미 철은 아니지만, 주꾸미철때 주꾸미알 일명 밥들었다고 하죠
엄청 맛있죠, 그리고 주꾸미머리를 데쳐서 먹을때 고소한 맛이 나는데
주꾸미머리안에 들어잇는 노란내장이 더 고소한 맛을 내주기도 한다네요..
주꾸미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에 좋은가봐요
1. 쭈꾸미 손질
머리와 다리연결부분을 살짝 칼집을 내어 뒤집어 주면,,,
약간 까만 내장과 먹물부분이 보입니다...
싱싱한 쭈꾸미이면 먹물을 먹어도 되지만,,,
거부감이 있다든가 냉동쭈꾸미이면 먹물과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먹물과 내장을 칼로 잘라낸 다음,,,
쭈꾸미 다리 가운데를 양손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쭈꾸미 이빨을 빼줍니다...
이렇게 손질이 끝나면,,,다리쪽에 있는 뻘을 제거해줍니다...
그릇에 손질한 쭈꾸미를 넣고 밀가루 한수저를 넣은 다음,,,
다리의 빨판을 중심으로 박박 문지르고,,,물로 깨끗히 씻어주면,,,손질 마무리~~~
단 먹물과 같이 드실 때는 다리부분만 밀가루로 박박 문질러 줍니다...
2. 쭈꾸미 데치기
팔팔 끊는 물에 먼저 머리를 넣고 데치면서,,,
1분정도 후에 나머지를 넣어 잠깐 데쳐주면 됩니다...
싱싱한 쭈꾸미이면 쌉살한 맛이 있는 먹물을 머리와 함께 삶아서,,,
초고추장과 같이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먹물에는 항암작용과 위액분비 촉진작용을 도와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합니다...
주꾸미가 갑자기 생기게 되어 쭈구미 샤브샤브를 해 먹었습니다.
재료는 쭈구미, 멸치, 다시마, 소금 약간, 마늘 약간, 각종 야채..
일단 멸치와 다시마에 마늘 약간/소금 약간 넣어서 펄펄 끓여서 육수를 만듭니다.
그리고, 육수가 끊어서 맛이 우러나오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야채부터 넣어서 익혀줍니다.
주꾸미는 오래 익히면 육질이 질겨지니까, 가급적 익는 대로 건져서 드셔야 합니다.
요리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강추합니다.
요즘 같이 입맛이 없는 봄철에 매콤한 쭈꾸미 덮밥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쭈꾸미 손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를 자르고 내장, 눈, 입을 제거한후 밀가루 (1/2컵)과 천일염 (1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씻어서 빨판에 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재 료]
생물쭈꾸미 큰거 4마리, 양파 1/2개, 대파 1/2개, 양배추 100g, 당근 30g, 애호박 60g,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고추기름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양념장]
멸치육수 1/2컵,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반, 다진마늘 1/2큰술, 생강가루 약간, 굴소스 1/2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2큰술, 후추가루 약간
[녹말물]
녹말가루 1큰술, 물 1큰술
[덮밥 만들기]
1. 쭈꾸미는 머리를 자르고 내장, 눈, 입을 제거한후 밀가루 (1/2컵)과 천일염 (1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씻어서 빨판에 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2. 깨끗하게 닦인 쭈꾸미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기를 빼놓습니다.
3. 야채(양파, 대파, 당근, 애호박, 홍고추, 풋고추)는 분량대로 적당히 손질합니다.
4. 달군팬에 고추기름 (2큰술) 을 두르고야채가 반쯤 익어 숨이 작당히 죽을때까지 볶습니다.
5. 야채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부어 한소금 끓여주고 야채와 양념장이 잘 어우러졌으면 손질한 쭈꾸미를 넣고 가볍게 익혀줍니다.
6. 양념이 쭈꾸미에도 잘 베었으면,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추고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