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술상 차리기
빠른시간내에 만들수 있는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5가지정도 알려주세요..
1. 무쌈말이
- 쌈무에 맛살, 오이, 햄, 파프리카 등을 넣어 예쁘게 말면 되는데, 모양도 이쁘고,
요즘 날씨에도 딱이에요~
2. 골뱅이 무침
- 깡통에 들어있는 골뱅이를 하나 혹은 두개 사셔서, 소면, 야채와 버무리면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어른들이 좋아하는 안주에요.
3. 황도
- 황도 통조림과 방울 토마토만 있으면 예쁘고 시원한 황도 안주~
황도를 한입크기로 썰고, 방울 토마토도 반으로 갈라서 얼음과 함께 동동 띄워주면 되요.
4. 쏘세지 야채볶음
- 비엔나 쏘세지와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등을 넣고 매콤 달콤하게 볶아주면 되요.
5. 왕 계란말이
- 예쁘게 마는게 힘들 수도 있지만, 요것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6. 마른 오징어 튀김과 상추 샐러드
- 마른오징어를 끓는물에 살짝 담궜다가 꺼낸후 (말랑말랑 해지겠죠?)
튀김가루반죽을 묻혀 튀겨냅니다.
상추, 파, 파프리카, 마늘 얇게 저민것 등과 간장, 깨소금, 고춧가루, 식초 등으로 새콤한 소스를
만들어 (혹은 땅콩버터를 이용한 달콤한 소스), 아니면 시판용 샐러드 드레싱도 괜찮아요.
샐러드를 만들면 나름 맛있더라구요~
음냐... 저도 두부김치 추천하려했구만..ㅠㅠ
다들 역시 입맛은 비슷비슷한가 보네요 ㅎㅎ
간단 음식을 위해서는 김치를 볶아두실 것을 권합니다.
김치를 미리 촘 볶아서 저장해두시는 편이 편해용 ㅎㅎ
볶은 김치 자체만으로도 안주로 가능한데다가,
볶아둔 김치는 두부만 한번 데쳐서 두부김치로도 내실 수 있고요.
그냥 부침가루만 반죽해서 볶음김치 넣고 부침개로도 변신이 가능하거든요 ㅎㅎ
두부김치
이것도 술안주로 은근히 많이들 먹어요..
돼지고기나 참치를 넣어서요.. 김치를 볶아 놓으시고,,
다음에 두부를 뜨거운 물에 살짝 한번 넣다 빼서여!! 미지근하게 하신 후에
한입크기로 먹게 좋게 썰어서 접시에 놓으면 됩니다^^
냉장고에 김치가 늘 있으니 들기름으로 볶은다음에 두부랑 같이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리는 소주 안주가 됩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스낵종류에 머스타드와 크림치즈를 섞어주면 스낵을 찍어 먹으면 맥주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마른오징어를 구워 고추장이나 마요네즈를 찍으면 됩니다.
1. 고추장으로 맛낸 라면 스파게티
바캉스 음식 중 가장 요긴한 게 라면이다. 찌개에 사리로 넣고, 그냥 끓여 먹기도 하고…. 전날밤의 숙취로 입맛 없을 땐 아침에 대파와 고춧가루만 넣어 끓여도 좋다. 마땅하게 술안주가 없을 때도 요긴. 추천 메뉴는 바로 라면 스파게티. 면발만 삶아 물을 버린 다음 프라이팬에 담고 햄 썬 것, 토마토 케첩과 고추장, 설탕을 넣어 달달 볶아주는 것. 여름에는 비빔면도 좋다.
2. 간단한 안주, 카나페
카나페라 해도 대단한 거 아니다. 비스킷과 참치 통조림, 양파 한 개만 있으면 끝. 참치에 잘게 다진 양파를 섞어 ‘참크래커’ 위에 얹기만 하면 바로 술안주가 된다. 햄이나 고추를 조금 썰어 넣으면 폼도 난다. 양파는 잘게 다져 찬물에 살짝 담가 매운맛을 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중요. 너무 매워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아이들은 참크래커에 딸기잼을 발라주거나 참치와 마요네즈 섞은 것을 올려주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3. 1천원 술안주 번데기 통조림
1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번데기 통조림. 작은 냄비에 번데기 통조림을 덜어(국물은 3~4숟가락만 남기고 모두 따라낸다.) 부글부글 끓이다가 다진 마늘, 고춧가루, 다진 파, 설탕,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간단하게 고춧가루, 청양고추만 다져 넣어도 얼큰하고 구수하다. 실제로 술집에 가서 먹어보고 다들 반하는 메뉴.
4. 다양하게 변신, 오징어 양념구이
마른오징어는 다른 사람들도 흔히 가지고 오는 아이템. 하지만 굽는 방법에 따라 맛과 폼이 달라진다. 마른오징어 양면에 양념한 고추장을 발라 가스레인지 불에 굽거나 팔팔 끓는 물에 마른오징어를 살짝 담갔다가(물에 넣기 전에 오징어 양쪽을 가위로 조금씩 잘라주면 나중에 잘 찢어진다) 꺼내 마요네즈와 함께 내면 좋다. 또는 물에 한 번 씻어 부드럽게 한 후 버터를 발라 굽거나 버터 바른 팬에 미리 오징어를 쭉쭉 찢어 한 번 볶아줘도 고소한 오징어 구이가 된다. 마른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30분 정도 담가 부드럽게 한 다음 간장 양념장(간장에 파, 마늘, 참기름, 맛소금, 설탕을 넣어 섞는다.)을 발라 구워도 별미. 간장 바른 오징어의 경우가스레인지 불에 굽는 것보다는 팬에 뚜껑을 덮고 찌듯이 익히는 것이 더 맛있다.
5. 담백한 술안주, 참치 마늘볶음.
집에서도 잘 해 먹는 간단 안주. 다소 짭짤해서 맥주나 소주뿐 아니라 와인에도 잘 어울린다. 먼저 팬에 참치 기름을 두르고 얇게 저민 마늘을 볶는다. 마늘이 반쯤 익으면 참치를 넣고 마저 볶는다. 그냥 먹어도 되고, 후춧가루를 뿌려도 된다. 여기에 채 썬 양파를 넣고 함께 볶거나 참치 대신 햄을 썰어 넣고 볶아도 좋다. 많이 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다.
6. 피서지용 간단 골뱅이 무침
술안주로는 역시 매콤새콤한 골뱅이 무침이 최고다. 집에서 할 때는 오징어채에 양배추, 깻잎 등 갖은 야채와 양념이 필요하지만 피서지에서는 꼭 필요한 재료만 넣어 간단하게. 골뱅이 국물에 채 썬 파를 많이 넣고 고춧가루와 마늘만 넣고 양념해 아주 맵고 자극적으로 만드는 것이 방법. 너무 맵다면 양념장 만들 때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2:1 비율로 섞어도 괜찮다. 더 푸짐해 보이도록 하려면 양파만 더 채 썰어 넣는다. 소면 대신 끓는 물에 삶은 라면을 찬물에 헹궈 무침에 넣고 함께 비벼먹어도 맛있다.
7. 부대찌개보다 한 수 위, 햄전골
부대찌개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요리. 어차피 여행 갈 때는 항상 햄을 준비해가므로 몇 번은 햄을 그대로 팬에 지져 술안주로 내기도 하는데 구이보다는 찌개로 내는 것이 더 푸짐하다. 재료는 스팸 1통, 비엔나 소시지 10개, 김치, 먹다 남은 삼겹살 100g(없어도 무관), 대파 1뿌리, 양념장(간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 먼저 햄을 사방 3cm 정도로 큼직하고 도톰하게 썬다. 소시지는 한쪽 끝 반만 십자로 칼집을 넣는다(익으면 꽃 모양으로 벌어져 더 폼난다. 이건 집에서 해가도 된다. 어차피 아이들 반찬용으로 지져줄 때나 구워줄 때도 칼집을 줘야 하니까). 냄비에 햄, 김치 등 재료를 담고 물을 부어 끓이면 끝. 김치를 넣기 때문에 매콤하고, 다른 양념 없이 끓여도 맛이 난다.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tips/community/paparazzi/read?bbsId=MC007&articleId=61013
해파리냉채나 구절판중 하나 하시구요.
잡채
고기요리는 쇠고기 찹쌀구이나 불고기, 혹은 떡갈비, 갈비찜
반찬으로 나물이나 전종류 (완자전, 새우전, 호박전,등), 북어구이
야채류로 샐러드나 묵이랑 오이 상추 쑥갓등을 새콤달콤하게 무친것 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디저트로 생일케익이나 식혜 드시면될꺼 같은데요.
술 드신다고해도 위의 음식들로 안주가 될것 같구요.
정 부족하다 싶으시면 해물탕 끓이시면 푸짐하겠네요
비오는날 소주 안주로는 얼큰한 어묵탕이 좋은거 같아요,
가쓰오브시 국물에 각각의 어묵을 넣고 청야고추와 무를 넣고 조랭이 떡을 넣어서 끓인 어묵탕.
맥주안주로는 과일화채가 좋은거 같아요, 수박과 후르츠 칵테일을 넣고 사이다와 함께 섞어준,
그리고 달걀야채말이도 좋구요.
김치전과 야채전을 내어도 좋아요
소주안주
1.두부김치
두부와 신김치와의 만남~~~두부김치,,,
기본 재료들 준비~~~두부,양파,참기름,고추가루,,,
양파가 햇양파라 껍질도 얇고,,,맛도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릇에 먹기 좋게 썰은 돼지고기를 넣고,,,
청고추,햇양파,사과를 강판에 갈아 넣고,,,
고추장,고추가루,매실엑기스,올리고당를 넣은 다음,,,
양념이 잘 베이도록,,,약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재워둔 돼지고기 양념한 것을 넣은 다음,,,
나무주걱으로 뒤섞으면서,,,달달 볶아줍니다...
신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참기름을 조금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볶아진 돼지고기에 넣고,,,
함께 김치가 볶아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볶아진 것을 접시에 담아,,,그 위에 통깨를 뿌려주고,,,
두부는 끊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썰어서 접시에 담아내면,,,
고소하고 담백하며,,,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두부김치가 완성됩니다...
두부김치 한입 넣으면,,,
소주 한잔 생각이 간절히 납니다...
2.도토리묵 무침
야들야들한 도토리묵을 구입하여,,,
상추,양파,당근,오이,파를 썰어 놓고,,,
간장,고추가루,다진파,다진마늘,설탕,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접시에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썰어,,,
참기름과 맛소금을 준비해 놓고,,,
그릇에 썰어 놓은 도토리묵을 넣고,,,
참기름과 맛소금을 넣어 잠시 재워둡니다...
그런 다음,,,
준비해 놓은 야채와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리다가,,,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넣어,,,한번 더 버무려줍니다...
사 놓은 깻잎이 없어서 넣치 않았는데,,,
깻잎을 넣어주면 좋아요...
야들야들한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3.팽이버섯 버터구이
팽이버섯의 밑둥을 잘라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나서 달궈진 스테이크판에 버터를 두르고,,,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잠깐 동안 앞뒤로 뒤집어 주고,,,
맛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팽이버섯의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끄고,,,
와사비 간장과 함께 상에 내면,,,
고소한 팽이버섯버터구이가 완성됩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짭쪼름한 팽이버섯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맥주안주
4.왕새우튀김
마트에서 냉동 왕새우 한 팩을 구입하여,,,
왕새우 껍질을 벗기고,,,
이쑤시개로 새우 등쪽 두번째 마디 쪽에 있는,,,
새까만 내장을 제거 해줍니다...
그래야 튀김이 씁쓸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고소합니다...
그다음 꼬리부분에 있는 뽀쪽한 삼각형 모양,,,
이것을 잘라 주어야 튀김할 때,,,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가위로 잘라내고,,,
왕새우를 중간 중간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왕새우를 튀길 때 말리지 않고,,,
먹음직스러운 곧은 모양을 합니다...
왕새우 손질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접시에 밀가루를 부어,,,
손질한 왕새우를 넣고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다음은 튀김옷을 만들 차례~~~
그릇에 튀김가루를 붓고,,,물을 부어 묽은 튀김옷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조각얼음을 넣어주고,,,
그래야 더욱 바삭한 튀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달군 튀김용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넣어주고,,,
밀가루 묻힌 왕새우에 튀김옷을 입혀,,,프라이팬에 입수~~~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만약에 튀길때 기름이 튀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시면,,,기름이 튀질 않습니다...
또 다른 프라이팬에 키친타올을 깔고,,,
튀긴 왕새우를 얹고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그릇에 튀긴 왕새우를 담아보고,,,
왕새우튀김의 소스로는 시중에서 파는,,,
가스오부시장을 준비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왕새우 튀김하나,,, 입안에 넣으면,,,
맥주한잔 생각이 절로 납니다...
5.마른오징어 구이....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713
|
<닭똥집 볶음과 냉채>
재료: 닭모래집(근위라고 하죠~큰 마트에 가셔야 구입 할 수 있어요 ), 된장, 청주, 피망,마늘 홍고추,청량고추, 양파, 두반장2t, 맛간장4T,고추씨기름, 소금, 매실즙, 조청,참깨, 조청,후추
<닭똥집 볶음>
닭모래집은 굶은소금으로 빡빡~묻질러 씻어 주세요. 그리고 냄비에 된장1T를 풀고 20~30분 삶아서 누린내를 제거한다. 찬물에 헹구에 먹기좋게 2등분하여 후라이팬에서 양파,마늘과 함께 볶아 줍니다.(센불에서 볶아요) 마늘이 탈 수 있으니 제빨리 볶아야 합니다.
홍고추,청량고추를 마지막에 넣고 양념장(두반장2t,구기자맛간장2T,청주,고추씨기름, 소금약간, )을 넣고 2~3분 더 볶다가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 합니다.
된장을 넣고 한번 삶아서 야채가 익을정도 볶아도 좋아요.
소주 한잔 생각 납니다.
<닭똥집 냉채>
냉채로 먹을 닭모래집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한다. 파프리카와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양파만 얼음물에 20분정도 담구어 매운맛과 아린맛을 제거한다. 양념장(구기자맛간장2T, 두반장2t,매실즙, 다진마늘, 소금약간,후추, 참깨, 고추씨기름, 참기름,조청,)잘 섞어서 볼에서 살살~ 버무려 잣으로 마무리 한다.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식초+설탕 동량으로 해서 넣으셔도 됩니다.)
요리재료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684
|
맥주같은경우엔 과일 이나 건과류 포종류가좋겠죠 !!!!!!!!!!!!!!!
소주같은경우엔 두부를 따듯하게 데워 김치와내시고 시원한 홍합탕이나 참치김치찌개도좋아요
새콤달콤 골뱅이무침과 촉촉한계란찜이나 계란말이도 좋습니다
혹시 소주안주로 과일화채 드셔보신적 있으신지 ㅋㅋ
제가 술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자주 가지는데요
저는 무조건 참이슬에다가 과일화채 !!
과일화채 이거 따봉입니다 ㅋㅋㅋ
술을 마신후에 입안에 술 기운을 화채의 달짝지근한 맛이 싸~악 가십니다
게다가 과일화채에는 우유도 들어가 있으니까
위벽 보호와 단백질 섭취로 인해서 술도 덜 취하구요
친구들도 왠 소주에 과일화채냐고들 하다가
저 땜에 참이슬과 과일화채 매니아가 됐어요 ㅎㅎㅎㅎ
또 과일화채에 과일들이 들어가니까요
색깔도 이쁘고 만들기도 쉽잖아요
어떤 술상을 차리실 건지...와인이라면 견과류나 치즈,과일이면 급한대로 되겠고,맥주라면 골뱅이무침이나 쥐포구이,감자칩 등이 적당하겠고,소주라면 청양고추 넣어 홍합탕 끓이고 맛살이나 치즈 넣고 달걀말이를 풍성하게 한 접시,낙지나 오징어볶음을 얼큰하게 한 접시 하면 되겠지요.막걸리라면 오징어 넣고 부추전 하고 두부김치도 좀 하고 생야채도 쌈장 찍어먹게 한 접시 해놓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