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회사분들이 20명 가량 오시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혼자서 해야 하는데 고민이 되어서요.
고기국
회(수산시장에서 공수)
등갈비찜 (고추장,고추가루로 좀 메콤하게)
잡채 ,전(동태전,호박전) 전이나 튀김을 하나더 해서면 좋겠는데 좋은 메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샐러드(야채,햄 맛살,방울토마토,오이) 드레싱은 만들어 진 것으로
그런데 많이 선호하고 맛있는 드레싱도 추천좀 부탁 합니다.
꼬막찜,브로컬리,오징어 에 초장,
갈치무조림,메추리알 꽈리고추 조림,통마늘 장아찌
나물을 뭐 하나쯤은 해야하나요.
그리고 무쌈말이는 단골로 한다고 하는데 그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울신랑이 않좋아 하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넣어야 하나요.
안주는 과일안주에,일반 맥주 안주 ,콘샐러드 치즈구이,베이컨말이
후식은 음료수, 식혜,메실음료수 (두가지는 직접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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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집들이 메뉴 좀 봐 주세요(회사)
권명관 | 2007.03.18
님이 올리신 글을보니 침이 꼴깍 꼴깍 넘어 가네영.^^먼저 메뉴중에서 주메뉴가 많으니까 칼치조림은 빼셔두 될것 같구여..대신 회를 사오실때 매운탕 거리는 공짜니까 양념까지 받아 오셔서 국 대신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 버섯(표고나 느타리)을 채쳐서 전을 부치시면 씹는 맛이 그만이에요.샐러드를 드레싱 있는걸루 준비히시려면 양상추,치커리 레드치커리,적채,비타민,신선초,등을 준비하셔서 프렌치 드레싱(시중에서 구입)을 곁들이면 상큼하니 그만이죠.^^마지막으로 요즘 구하기는 힘들어도 매실 장아찌를 구하실수 있으면 같이 접대해보세요.몸에도 좋고 봄의 잃어던 입맛이 되돌아 올겁니다.암튼 화이팅요.^^
re)집들이 메뉴 좀 봐 주세요(회사)
테니아 | 2007.03.18
우리신랑이 지나가면서 曰, "남자들이 많다면 가짓수를 줄이고 양을 늘리되 국은 꼭 있어야 하구, 여자들이 많다면 그대로 해도 될것 같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