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역무침을 할 때 살짝 데치는 것이 좋나요? 아닌 생으로 그냥 무치는 것이 좋나요?
요리법이 책마다 다 다르고 알려주는 사람들마다 달라서 혼돈이 오네요.
전, 깨끗히 소금으로 씻어서 그냥 무치는 편인데 좀 뻣뻣한 느낌도 들더군요.
맛있게 무치는 법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미역은 삶는것보다는 생으로 무치는것이 미역의 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그냥 무치는것 같아요.
물미역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당근 양파 파프리카는 채썰어두고 양념장을 만들어 같이 섞
어 주시면 됩니다. 식초 물 소금을 넣어 통깨 썰어둔 야채와 미역과 조물조물 해주시면 됩니다.
전 살짝 데칩니다.
그냥 불렸다가 하면.. 계속 미역에서 진이 나와요
그래서 좀 끈적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걸 제거하고 비린맛을 제거하기 위해
청주 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합니다.
그럼 훨씬 색도 푸릇하고 맛도 깔끔, 담백해집니다.
재 료
불린 미역 200g, 오이 4분의 1개, 당근 50g, 붉은 고추 1개, 진간장 2큰술, 설탕.식초.다진 파 1큰술씩, 고춧가루.다진 마늘 1작은술씩, 깨소금.참기름 반 큰술씩
순 서
- 미역은 찬물에 불렸다가 깨끗이 씻어서 끊는 물에 파랗게 데쳐 냉수에 헹군 후 짧게 썰어 놓는다.
-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반으로 잘라 어슷썬 다음 소금을 조금 뿌려 놓고 당근은 손질하여 반달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붉은 고추도 어슷썰어서 씨를 뺀다.
- 진간장에 설탕, 식초,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볼이 넓은 그릇에 물기를 뺀 미역을 담고 오이, 당근을 넣은 후 양념장을 끼얹어 무친다.
둘 다 괜찮아요.
입맛에 맞는걸로 선택해서 하시면 되는거죠.
저는 살짝 데쳐서 하는데 그러면 미역 색깔도 이쁘게 나오고 비린내도 제거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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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을 소금물에 문질러 씻어, 여러번 물에 헹궈준 다음에 ,
진액이 어느정도 제거되면 먹기좋게 썰어서 초고추장으로 무침요리하시는게좋아요.
살짝 데치면 더 깔끔하게 드실 수 있는데 전 생미역을 좋아해서,그냥 깨끗이 씻어서
진액을 어느정도 제거하고 먹는답니다.
먹기좋게 자른후에, 마늘+파약간+식초/설탕/고추장 넣어서 조물조물 해주시면되구요 ,
매운고추를 넣어 함께 무치면 감칠맛나는 물미역무침이 된답니다~~
물미역 1묽음, 소금 1줌, 다진 쪽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청량초 2큰술, 다진 홍초 1큰술, 참기름 깨소금 1큰술씩, 소금 1/2큰술, 국간장 1/2큰술
[만드는 방법]
1. 물미역은 싱싱한 걸루다 구입해 꽁지를 떼시고 적당한 크기로 설어 줍니다.
2. 소금 한줌을 넣고 물미역이 숨이 죽을 때 가지 문질러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 거품이 일기전까지 서너번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3. 물이 빠진 미역은 볼에 담고 다진 쪽파.마늘.홍초.청량초 .참기름 통깨.간장을 넣고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보며 버무려 줍니다.
4. 첨부터 소금은 다 넣지 마시구 간을 보시면서 적당히 넣어 주세요.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tips/community/paparazzi/read?bbsId=MC007&articleId=59088
바다향이 가득한 ~~물미역 초 무침
토방네에서 제 식성을 꼬옥 빼어 닮은 것은 큰 딸이랍니다.
바닷가 근처가 고향이라선지 유독 바닷음식들을 좋아 하는데 우리 큰딸은 바닷가 근처라곤 휴가때에만
가는데도 해초류를 정말 좋아라 하더라구요.
물미역 오이 초무침
물미역 580g, 오이 한개, 양파 반개, 양념장,소금약간
양념장만들기
(계량단위: 밥숟가락)
고추장 3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초 4숟가락, 다진마늘 반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시판 고추장은 약간 달거예요.
제시해 드린 설탕량을 몽땅 넣지 마시고 단맛을 보시면서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마트에서 물미역을 사니 한팩에 580g이네요.
긴 줄기로 2줄기네요.
물미역 손질하기
물미역은 찬물에 서너번 깨끗히 씻어서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살짝 담궜다 꺼내세요.
넘 팍 익히면 흐물흐물 완죤 죽되거든요.
재료들 손질한 상태랍니다.
오이.....반을 잘라 어슷썰기
양파....채썰기.
미역....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양념장 재료들을 몽땅 넣고 섞어 주세요.
재료에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완성이랍니다.
간을 보세요.
조금 싱거우신가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심 되겠네요.
맛난 반찬 하나 완성시켰습니다.
새콤하니 봄을 화악 느껴 주게 해네요.
날씨도 따뜻해 지겠다~~
이제 슬슬 봄바람 쐬러 다니셔야죠...
이번주는 시골시댁에 가서 냉이와 달래를 캐 와야 겠어요.
모든 음식들은 계절음식이 딱인데 이때가 딱이겠죠......
출처:다음
밥심은국력 | 2009.10.08미끌미끌한 진액을 없애기 위해서 여러번 씻은 후에 살짝 끓는 물에 데쳐주는 것이
부드럽기도 하고 맛도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으로 무치는 경우도 있으니 이건 요리하는 사람 마음대로지만요.
식초와 고추장을 이용하여 양념을 하거나 간장에 레몬즙을 넣어 양념을 하는 등
무치는 방법도 취향따라 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