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아빠도 홍합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근데 언젠가 야채가게에서 사갖구 왔는데 물이 안좋았나봐요.
끓여 놨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제일루 먼저 싱싱한 홍합을 구입하는 거에요.
그리고 가지고 와서 털같은걸 일일이 제거한뒤 깨끗이 씻어 주세요.
냄비에 홍합과 물을 넣고 끓여 주시는데 매콤한 고추가 있으면 한두개 넣어
주셔도 칼칼하고 맛나요.
마지막에 대파 적당히 넣고 불 꺼주심 완성입니다.
시원한 홍합탕 벌써부터 생각납니다.ㅎㅎ
홍합은 신경을 쓰셔서 깨끗하게 닦아 드시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겉에 묻어있는 것은 주방용
칫솔로 박박 문질러주면 좀더 깨끗하게 씻을수 있어요. 냄비에 물과 무를 넣어 끓이면 국물이 시원
해집니다. 청량고추를 넣어주면 매콤하게 드실수 있어요
■ 재료
홍합 1kg, 붉은 고추 2개, 팽이버섯 ½봉지, 대파 1대, 청주 2큰술
■ 만드는 법
① 홍합은 깨끗이 손질한 후 껍질끼리 비벼가며 씻어 준비한다.
② 냄비에 홍합과 물 5컵을 담고 뿌리를 잘라 길쭉하게 썬 대파를 넣어 함께 끓인다.
③ 붉은 고추는 꼭지를 잘라 송송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3~4cm 길이로 썬다.
④ ②의 홍합이 입을 벌리면 대파와 홍합은 따로 건져내고 국물은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다른 냄비에 가만히 따라 붓는다.
⑤ 따로 받아둔 홍합국물을 불에 올려 다시 한번 끓이다가 붉은 고추, 팽이버섯, 삶은 홍합과 청주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 후 불에서 내린다.
⑥ 홍합은 삶을 때 짠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홍합탕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 tips
홍합 : 히스티딘과 라이신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영양식품. 피곤한 저녁, 밤참으로 즐기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탕을 끓일 때는 소금간을 따로 하지 않아야 홍합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천원어치 사도 끓이면 3인분 정도 되니까 부담도 없구요..
먼저 홍합을 깨끗이 씻어요. 구질구질한 것은 손으로 떼어 내고
위에 물을 틀어놓고 빨래 빨듯이 한거번에 소리 많이 나게 치대면 자기들끼리 부딪쳐서 씻겨져요(파는 아주머니 말씀).
냄비에다 홍합을 놓고 멸치다싯물을 자작하게 부어요.
제가 홍합탕은 부지기수로 끓여봤는데
맛있게 만들려면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국물이 별로 맛이 없었어요.
너무나도 적게 넣으면 짜고..
홍합이 잠긴 것도 있고 안잠긴 것도 있을 만큼 부으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뚜껑닫고 끓이세요.
조개류에는 호박산이 있기 때문에 잘 넘치거든요.
옆에 꼭 지키고 서 계시던지 아예 식탁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놔두고 밥먹기 조금 전에 하셔도 된답니다.
다 익고나면 홍합이 입을 벌려요.
물의 양과 함께 또 중요한 것은 간은 안하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갈켜드린 것만큼 물을 부으시면 간이 딱 맞거든요.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간을 잘 맞췄냐고 하는데
홍합 자체가 좀 짜서 그런 것 같아요.
만약 이번에 소금을 넣어야 할 정도로 끓이셨다면 물을 좀 많이 부은 것이니
다음번에 조금 적게 넣으시면 되겠죠?
또는 간을 보지 않고 소금부터 넣어 너무 짤수가 있느니
이점 조심하시구요..
때로는 필요없는 것을 넣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을 넣는 것보다 중요할 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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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이 싸고 맛있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저녁시간 따뜻하게 끓여서 가족이 모여 앉아 오손 도손 서로 홍합 알도 빼주며 먹여주는 사랑이 가득한 왕비네 가정~ 다들 왕비네 가족이 되고 싶다고 줄을 섰었예~~~;; 번호표 줄 테니 줄을 서시요~
싱싱한걸로 사서는 깨끗히 손질하여 씻어서~
대파1대 넣고 마늘은 다지지 말고 굵게 편 뜬 것을 넣고~끓입니다... 끓여~주세용 홍합이 다 벌어지면 홍합만 따로 건지고 홍합 삶은 물은 다른 냄비에 찌꺼기가 없도록 살짝 따라 놓습니다... 잘 씻어도 꼭 찌 거기가 보여요~ 따로 받아논 홍합 삶은 물에 다시 홍합을 넣고 끓이면서 청양고추,홍 고추 넣고,청주 2큰 술을 넣고,한 소금 끓여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매운 것 싫으신 분은 청양고추를 안 넣고 끓여도 되고요~ 뽀얀 국물이~국물이 끝내줘요~ 홍합 국물 호박산과 같은 맛 성분들이 빠져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시원한 맛을 내는데 홍합탕을 마실 때 국물까지 다 마셔야 홍합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요 홍합에는 요오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갑상선 질환이 잘 걸리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싱싱한 홍합 고르는 법
국물까지 시원한 맛~ 싸고 푸짐하고 따뜻하게 끓여먹음 맛있어요~
홍합은 조간대 아래의 10미터 근방의 암초에 붙어 사는 조가비이다.
진주담치와 비슷하나 껍질이 두껍고, 보라색을 띠는 검은색이고, 각정부가 각고의 중앙부에 가깝게 놓여 있어 삼각형 모양을 한다. 껍질 안쪽은 검은색에 약한 푸른 빛을 띤다.
홍합은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 5~9월에 채취한 홍합엔 마비증상.언어장애.입마름 등을 일으키는 독소(삭시톡신)가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 |
홍합탕 좋졍... ㅋㅋ
더구나 별다른 양념이나 재료가 필요없어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ㅋ
뾰얗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네영...ㅠㅠ
홍합탕은 홍합손질이 젤루 중요한듯...
잘못손질해서 털이나 모래가 우적거리는 홍합탕은..ㅠㅠ
저도 한번 손질잘못해서 못먹고 버린적이 있었어여..
홍합은 불순물 작업이 힘든거 같아요, 껍질등 잘 씻은다음에 큰솥에 홍합과 물을 넣고 삶으면
간단한 홍합탕이 완성되죠,
거기에 매콤한 청양고추 확확 썰어서 내면,,맛난 맑은 홍합탕 완성,
홍합탕 넣은 육수에 어묵등을 넣어서 먹어도 색다른 어묵탕을 먹으룻도 잇땁니다,
홍합은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또한 홍합에 들어 있는 무기질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머리를 좋게 해줍답니다...
수염은 살짝 잡아 당겨 가위로 잘라내고,,,홍합껍데기를 수세미로 깨끗이 닦아 여러번 물에 헹궈줍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끊으면,,,깨끗히 손질한 홍합을 넣고,,,
중간중간에 일어나는 거품을 걷어 내면서,,,홍합이 익었다는 신호로 입을 벌리면,,,
청양고추,홍고추,쪽파를 넣고 한소끔 끊여내면
깔갈하면서도 담백한 홍합탕이 완성됩니다...
초고추장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이 한층 더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