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김치찌개 만들어서 맛없다 느껴본적이 없는데요.. 호호홋
결혼해서 신랑한테 김치찌개 함 끓여 줬었는데, 넘 맛있다고...
시댁 갔을때 시엄마 보고, "오늘 저녁은 얘(저요)보구 김치찌개 끓여보라 그래요~ 맛있더라구요"
하는 바람에 시엄마께두 맛 보여드려 칭찬들었답니다.
진짜 어렵진 않구요.
그냥 기본입니다.
전 참치김찌찌개를 좋아하는데요.
-우선 김치를 송송 썰어서 달달 볶으세요. (김치가 덜익었더라도 이렇게 하면 익은 맛을 낼수 있더라구요)
-그런담 참치 통조림을 넣어서 같이 볶으세요.(참치 기름을 좀 넣으시면 더 좋아요)
-적당히 뽂아지면 물을 적당량 부어 끓입니다.(전.. 모든 요리를 감으로 해서.. 그냥 적당량.. ㅋ)
-한소끔 끓으면 다진 마늘 넣구요, 송송썬 파와 양파를 넣어서 다시 함 끓입니다.
-간이 좀 싱거우실 텐데... 다시다를 살짝꿍 넣어 주시면... 오우~ 맛난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진짜 쉬우니깐, 맛나게 끓여보세요~
아!! 진짜루 요리는 정성이더라구요.
정성만 들어가믄 다 맛있어요~ ^^
요리를 처음 하시는분들에게는 통조림을 이용하여 만들어 주시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요.
통조림과 볶은 김치를 넣어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제일 간단하고 쉽게 만들수 있는 방법
같아요. 김치는 들기름으로 달달하게 볶아준다음에 육수를 넣어주고 꽁치통조림을 넣어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야채도 넣어주면 좋아요.
재료
☞김치, 물,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마늘, 소금(간이안맞을때씁니당ㅋㅋ)
1.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넣고 김치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습니다.(너무 쉰 김치면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2. 김치가 투명해 지면 물을 적당량 넣습니다.(물을잘맞춰야댑니당ㅋㅋ)
3.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습니다. (맛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첨가합니다.다시다 약간도 괜찮구요!)
4. 보글 보글 끓으면 불을 약한불로 옮깁니다.
5. 마지막에 간을 살짝 보세요^^
*참치나고기같은것을꼭안너두되지만넣으면훨씬더맛있습니당ㅋㅋ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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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비에서 어렴풋이 본 맛집이 있었는데요. 김치찌개 전문점이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먹던데 참 한가한 분들인지 정말 기다리다 먹을 정도로 맛있는지... 그 집의 비법이 고기와 김치를 따로 볶아 끓이는거라 하더군요. 한동안 잊고 있던 방법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좀 한가하시거나 기분이 좋으실때 그런식으로 김치찌개를 끓여주셨거든요. 맛집의 비법도 따라잡고 엄마의 손맛도 떠올려 볼 겸 따로볶음 김치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돼지고기는 두툼하게 썬 삼겹살로 준비했습니다. 두루치기처럼 고추장과 고춧가루, 마늘, 물엿을 넣어 들기름에 들들~볶습니다. 김치 역시 어릴적 도시락 반찬처럼 매콤, 달콤하게 볶구요. 아시다시피 각각이 대충 만들어도 아주 훌륭한 반찬이라서 찌개를 끓이기 전에 자꾸 집어 먹어 정작 건더기 없는 찌개가 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이 볶음 쌍두마차를 합체하고 양파, 애호박, 버섯,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이면 됩니다. TV에선 사골 국물을 부어 끓이던데 엄동설한의 반대 끝에 서있는 이 시기에 푹 곤 사골 국물이 웬 말입니까. 그냥 맹물을 붓습니다.
양파와 호박만 다 익으면 대파의 뿌리 가까운 쪽과 청양고추를 넣고 불에서 내립니다. 별도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집안마다 김치의 특성에 따라 간을 더 하심 되겠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양념이 쏙쏙 밴 돼지고기... 우리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설까 두렵습니다.^^;;;
보통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먹다 남으면 김치찌개를 끓여 먹기도 하는데 김치찌개를 위해 일부러 정성들여 고기를 볶았더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자글자글 끓인 김치찌개는 밥에 쓱싹 비벼 먹는게 더 맛있죠! 땀흘려 맛있게 끓인 김치찌개로 가족들이 땀흘리며 맛있게 먹어준다면 그 보다 더한 보람은 없겠습니다.
이열치열 얼큰한 김치찌개로 무더위 물러가라!! (근데 우째 요즘 여름 날씨가 좀....^^;;;;) |
간이 싱거울 때는 다시다보다는 김치국물로 간을 하세요.
다시다는 몸에 안좋으니까 웬만하면 사용을 자제하시는게..^^;
고추가루 한스푼 정도 김치국물에 푹 적셨다가 간 할때 넣으면 칼칼하고 맛있습니다. ..................
돼지고기김치찌개
준비할 재료
배추김치 2쪽, 돼지고기 200g,
양념(김칫국물 6큰술, 고추장·다진 마늘 1큰술씩,
고춧가루 2큰술, 설탕 ½큰술, 소금 약간),
대파 1대, 다시마물(물 2컵, 다시마(5×5cm) 1장, 식용유·소금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배추김치와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양념으로 버무려 30분 이상 재운다.
2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①을 넣고 중약 불에서 볶는다.
4 ③에 다시마물 재료를 넣고 중약 불에서 한소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낸다.
소금으로 간한 뒤 대파를 넣는다.
1.김치에 설탕 아주 조금과 참기름 조금을 넣고,일단 약한불에서 볶다가,참치기름을 넣어준다음 충분히 달달 볶아준다.
2.1번에 물을 적당히 넣어준다음,양념장을 만들어 넣어준다.
(양념장=고춧가루2+고추장1+간장1+마늘1+물조금)....이때 고추장은 작은술로....
3.끊기시작하면 참치를 넣어주고,푹 졸인다.(졸여줘야 제맛인듯.....)
기호에따라 가래떡,두부,팽이버섯,어묵,불린잡채등을 넣어주고,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간 살짝.
(참고로 난 오늘 아무 재료도 없어서 얼려둔 어묵만 조금 같이 넣어줌)
4.푹 익혀서 김치가 흐믈흐믈 해질정도가 되면,파 송송 썰어넣코,마무리
밥맛없을때 김치찌개 끓이면 냄새에 먼저 회가 동하죠..
요즘은 날이 더워서 안해먹지만..
김치찌개를 좋아해서 가끔 끓여 먹는 사람으로서 올려요..
별다른건 없어요..
김치찌개는 김치가 좀 맛있어야 해요..전 적당히 푹 삭은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찌개이긴 하지만 국물맛도 중요하거든요..
시원하고 맛있는 국물맛을 내기 위한 양파와 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또 전 돼지고기보다는 참치를 주로 이용하지만요.. 돼지고기도 괜찮죠..
우선 김치를 중간크기 냄비에 3분의 1정도 차게 덜은 다음에요..
물을 부어요... 그리고 그 물을 절반정도 다시 따라내요..
김치 양념이 진하면 텁텁하거든요..
김치자체가 양념이 거의 없다면 꼭 그럴필요 없구요////
양파랑 파랑 넉넉히 넣어줘요..
제 생각인데 다시다, 미원같은 조미료보다도 더 찌개맛을 좌우해요..
양파는 반개, (저는 양파를 넘 좋아해서 한개 다넣어요..ㅋ)
파는 절반정도..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요..
참치든 돼지고기든 넣어줘요..
참치는 냄비크기 봐서 다 넣든지 해요..
돼지고기는 정육점에서 다 썰어주었겠죠? 적당히 넣어요.. 기호에 맞게..
양에 대해서 정해진건 없어요..많이 먹고 싶으면 많이 넣고 아니라면 적당하게..
끓을때 넘치지 않게 냄비의 여분은 좀 남겨두면서요..
나중에 끓면서 넘치면 처리할때 난감해요.. 가스렌지 엉망되고...
김치, 양파, 파, 고기 다 넣었으면 이제 물을 넣어요..
님께서 싱겁다고 하셨는데.. 절대 많이 넣지 말아요..
김치가 담길정도만 넣어요..
야채랑 고기들은 위로 수북히 올라와도 이것들까지 다 물로 채우면 안되요..
나중에 양파랑 수분이 빠져서 국물이 되거든요..
혹시 끓이면서 물이 너무 적다 싶으면 좀 더 넣어도 돼요..
첨엔 센불로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한번 팍 끓으면 간을 봐요..소금은 넣을필요없구요..
다시다, 미원 아주 아주 살짝.. 많이 하면 안넣은만 못해요..
다시다는 티스푼으로 하나...미원은 티스푼의 3분의 1..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맛이 더 살아요.. 티스푼으로 2번 떠 넣어요..
이번엔 약한불로 10분정도...
님의 기호에 따라 더 끓여도 되요..
나글나글한 김치를 원한다면 더 끓이고 사각사각 씹히는 김치를 원하면 10분 끓이고..
참.. 재료에서 두부넣어도 좋아요.. ㅋ그건 님 마음이에요..
맛있는 김치찌개 끓여서 맛있게 드세요
색다른 감칠맛, 베이컨 김치찌개블로거 요안나
고기처럼 씹히는 맛이 좋은 베이컨으로 김치찌개를 끓여보세요. 이런저런 재료로 김치찌개를 끓여먹지만, 베이컨으로 끓이는 김치찌개는 생소하지요. 하지만 예상외로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도는 김치찌개가 탄생한답니다. 얼큰한 김치와 고소하고 쫄깃한 베이컨의 조화로운 김치찌개는 끓이기도 너무 간단하고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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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육수 대신 김치국물을 넣어 맛을 내보세요.
든든하게 즐기는 햄 김치찌개블로거 배고픈맘
하루 종일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들어와서 못다한 집안 청소부터 하고 보면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 거의 다되어 버릴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준비해둔 찬거리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것마저 없으면 참 난감하지요. 그런 난감한 저를 도와 주는 게 바로 명절 단골 선물로 들어온 캔 햄으로 간단하게 끓이는 김치찌개랍니다. 명절에 들어오는 단골 선물인 캔 햄을 비상 식재료로 두었다 마땅히 반찬거리 없는 날, 또는 반찬 할 시간이 없는 날에 딱 좋은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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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을 넣으시면 시원한 국물맛을 낼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는 김치자체에 간이 다 배어있어, 국물내기가 비교적 쉬워요~~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맛있는 육수를 만들 수 있구 , 등갈비와 함께 넣어서 끓이면,
더더욱 맛있는 김치찌개를 드실 수 있답니다.
오뎅을 넣어서 끓여도 국물이 시원하니 맛나구요~~ 김치찌개를 특이한 맛을 내고싶으시면,
된장과 함께 섞어서 국물내시면 부드럽고 매콤하니 맛나요 ~~ ^^*
요리하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서도 음식맛이 달라지기도 한대자나요,,
일단 김치찌개는 김치가 익어야 맛있어요, 거기서 일단 맛 점수 들어가구요, ㅎ
김치찌개를 끓일때 국물도 같이 넣구 달달 볶아줘요, 참치를 넣어도 좋지만
어르신들은 잘 안드시니 목살을 사서 같이 볶아줘요,
양파와 다진마늘, 소금등을 넣고 간을 맞춘뒤 파와 두부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되요
알타리베이컨 김치찌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치째개~~~
잘 익은 알타리무김치가 있어,,,배추김치와 같이 넣고,,,
알타리베이컨 김치찌개를 끊여 봅니다...
김치양념이 충분히 숙성되어 있어,,,
별다른 부재료는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배추김치와 알타리무우를,,,
잘라 준비하고,,,
냉동이 된 베이컨을,,,
자연 해동 시켜서 놓고,,,
고추장과 양파,후추가루를 준비합니다...
먼저 돌냄비에 알타리무김치를 넣고,,,센불에 끊이다가,,,
알타리무가 어느정도 익으면,,,배추김치를 넣고 같이 끊여줍니다...
그런 다음 양파를 넣고,,,
깊은 국물맛을 내기 위해서,,,
베이컨을 넣어주고,,,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푹 끊여 준 다음,,,후추가루 뿌려서 마무리~~~
얼큰하고 시원한 알타리베이컨 김치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하얀 쌀밥에 배추김치,알타리무김치,베이컨 얹고,,,
한입 넣고,,,얼큰한 국물을 떠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나중에는 김치찌개 국물을 넣고,,,
슥슥 비벼서도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