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떡을 좋아해서 사다가 남으면 바로 얼렸다가 먹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에는 무조건 해동시켰는데,
먹다보니 아무래도 냉동실에 있던 녀석이라 맛이 처음만 못하더라구요..
저는 살짝 해동시킨 후에 참기름이나 식용유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서 꿀이나 설탕뿌려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먹으면 냉장고의 냄새도 많이 줄고 맛있답니다..
먹다 남은 떡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바로 꺼내 먹기는 아무래도 힘들어도 맛도 떨어지지만 금방 해동을
해 먹는것과 자연해동이 된 상태에서 먹는 떡의 맛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절편이나 가래떡은 후라이
팬에 구워 먹어도 맛의 차이는 없지만 속이들어있는 떡은 자연해동을 해야 합니다.
저도 냉동실에 떡을먹다가 자주 넣어두고는데요..떡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서 먹을때..
인절미같은건 전자렌지에 돌려서 꿀을 발라먹으면 좋구요
절편이나 가래떡같은건 떡볶이를 해서먹거나
아님 라면끓일때같이넣으면 좋더라구요
냉동된 떡을 전자렌지에 돌려 녹여, 고추장이나 떡볶이소스를 만들어 떡볶이를 해두셔도 좋구요(절편같은건요^^)
인절미는 녹여서 꿀에 찍어먹으면 좋아요!
냉동실에 보관하실때 냉장고 냄새가 나지않도록, 지퍼백이나 호일,랩에 잘 싸서 보관하시구요,
떡을 해동시켜 튀겨먹어도 맛나답니다. 떡튀김으로 여러요리에 넣어도 맛있으니 한번 요리해보세요.
떡은 먹기2시간전 쯤으로 그냐 실온에서 해동해서 드세요.....
그게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떡 보관할때는 먹을만큼 랩에 싸서 보관하세요...
그래야 냉장고 냄새 없이 드실수 있답니다....
렌지보다는 그냥 해동이 더욱 맛있ㅇ요
저도 떡이 냉동실에서 천덕꾸러기신세를
못벗어나네요...
그래서 어제 조금 먹고 냉동실로
다시 보냈는데 이래저래 못먹고 있네요..
중간 중간 해동시켜서 아이들 떡볶이나
만들어서 줘야 겠네요
아이들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아이들 간식이라도 만들어서 줘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