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생각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손님상을 내야할 경우가 가끔 있잖아요.
이럴 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더군요.
음식은 빨리 만들어 내야 하는데 생각나는 것도 없고 어떡해야 될 지 몰라
진땀을 흘린 적이 몇번 있답니다.
이런 경우 가장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푸짐하게 보일 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요?
일품요리 몇가지를 곁들이면 정성도 가득해보이면서 먹음직스러울 것 같거든요.
흔히 있는 재료로 누구나 만들기 쉬운 요리가 있으면 소개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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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호박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드요리 소개할게요~
[단호박부침개]
재료는 단호박 1/2개, 양파 1/2개, 당근 1줌, 청양고추 1개, 달걀 1개, 부침가루, 밀가루, 물, 소금이 필요해요~
우선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씨를 제거한 후에 썰어줍니다~
근데 단호박이 워낙 단단해서 걍 썰으시면 손이 다칠 위험이 있답니다!
그럴땐 전자레인지에 2~3분정도 돌려주시면 살짝 익으면서 쉽게 자르실 수 있어요~
전 3분 30초 돌렸더니...많이 익었다는...^^;;;;;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주시고~
청양고추는 넘 매우므로 다져주세요~걍 매운맛만 은은히 나도록~
준비해놓은 야채에 달걀, 물, 부침가루, 밀가루, 소금을 적당량 넣어줍니다.
야채전이므로 부침가루(또는 밀가루)를 그리 많이 안넣으셔도 돼요~
걍 채소들이 잘 부쳐질 정도의 반죽이면 좋을듯~
채소의 양에 따라 물과 부침가루(또는 밀가루)의 양이 달라지니~~원하시는 농도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부어 얇게 펴주세요~~잘 익으라구요~
윗부분 역시 말랐다고 할까요~익어가는것처럼 보일때 뒤집어주시면 돼요~
노릇노릇~~바삭하게 익은 단호박부침개 완성!!!!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먹어봅니당.^^
단호박의 달달한 맛과 함께 채소튀김과 같은 바삭한 맛까지~~
고구마튀김을 먹는 듯하고~야채튀김을 먹는 듯한 느낌~~
오호~~술안주로 딱이네욤!!!!!ㅋㅋㅋ
[단호박샐러드]
재료는 단호박 1/2개(저희집은 좀 큰 녀석이라~), 마요네즈 2큰술, 허니머스터드 1큰술, 설탕 1.5큰술,
그 외 옥수수통조림이 있어서리 추가요~
우선 단호박을 깨끗이 씻어준 후에~~
잘 익으라고 조각조각 잘라준 후에 나무주걱으로 씨를 빼주세요~
비에 물을 넉넉히 넣은 후에 삼발이(?) 위에 단호박을 올려놓고~
15~20분 정도 쪄 줍니다! 젓가락으로 꾹 눌러보면 익었는지 알 수 있지요~
한 김 식힌 찐 단호박을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여기에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설탕을 넣어주 후 맛나게 섞어주세요~
전 옥수수통조림이 있어서리~~물기를 빼서 같이 섞어줬답니다~~
옥수수를 넣으니 씹히는게 있어서 좋네요~
나름 예쁘게 담아본다고 담았는데......걍 담을걸 그랬나봐요...^^;;;;
집에 씨리얼이 있어서 위에 뿌려져봤어요~~~ㅋ
그리고 슬라이스로 되어 있는 연어가 판매되고 있어서 만들기도 쉽고요.
1.슬라이스 되어 있는 훈제 연어 준비(백화점에서 판매)
2.케이퍼 준비(백화점에서 판매)-
이탈리아제보다 프랑스제가 더 맛있고 우리 입맛에 맞아요
3.양파를 다져 놓는다.(부페에 가서 많이 보셨을 거예요)
4.큰 접시에 슬라이스 연어를 놓고 작고 예쁜 그릇에 양파다진 것,
케이퍼를 따로 놓으시면 됩니다.
요리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요리는 한가지로 안되잖아요.
겨울이고 반찬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한가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삼계탕이 좋아요. 김장철이라서 겉절이면 되고요. 고추와 마늘, 쌈장만
있으면 되고요.
1. 삼계탕용 닭을 준비합니다.
닭은 음식점에서는 300g 정도를 사용하고요 집에서는 500g 정도의 닭이
먹을 것도 있고 제일 맛있어요.
2. 불리 찹쌀을 준비합니다.
3. 닭을 깨끗이 씻어서 닭안에 불린 찹쌀을 넣습니다.
많이 넣으면 닭이 터져요.
찹쌀을 넣을 때 목 부분을 요지로 고정시키면(목뼈와 함께) 찹쌀이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아래부분을 실로 고정하려면 복잡하니까
요지 두개정도로 마감하면되요.
4. 준비된 닭을 압력솥에 넣고 생강(한마리당 3쪽), 미삼(미삼이 없으면
큰 수삼을 준비하여 잘게 쪼개어 넣으면 됩니다), 대추(씨를 빼고)
후추가루 약간, 소금약간을 넣고 물을 조금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압력솥은 추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 불로 줄이고 18분에서 20분이면
불을 끕니다. 짐이 다 빠지면 뚜껑을 엽니다.
압력솥이 없으면 큰 들통에 압력솥과 똑같이 하면 되지만 끓기 시작하면
조금 끓인 뒤 불을 약하게 줄여서(너무 약하면 안됩니다) 30분 정도
지나면 닭을 찔러보아서 익은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5. 대파를 총총썰어서 큰 대접에 미리 담아 놓고 끓은 닭을 담으면 됩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각종 해물을 모두 섞어 부침개를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오징어 새우살 홍합 바지락 굴을
깨끗하게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부침개 반죽에 넣어주고 댤걀한개를 풀어 골고루 섞이게 해주고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소주나 막걸리와 같이 드시면 좋아요.
비빔밥이나 볶음밥 어때요?
안에 뭐가들어가든 비율만 잘 맞추면 맛있잖아요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해주면 비볐을때 폼도 나고 전 친척이 갑자기 들이닥치면
갑자기 와서 아무것도 없다고 하고 비빔밥 해주고 해요 ㅋㅋ
냉동실에 고기가 있음 얼른 해동시켜 제육이나 불고기는 간단하니까 같이 내주심 딱히 손색은 없다고 생각해요 ^^
그래도 갑자기 들이닥치면 당황되긴해요 ^^
김으로 싸먹는 롤~
제가 가끔 친구들 모이면 하는 요리랍니다.
요리재료는 오이, 단무지, 햄, 무순, 맛살, 파인애플, 양배추, 날치알, 마요네즈참치, 김
재료가 월남쌈과 거의 비슷하죠~ ,
이재료를 채썰어 돌려담기하면 끝!!
우선 스시김을 4등분해서 준비하시구요
스시김에 야채한가지씩 올린다음, 마요네즈참치와 날치알을 올린다음 겨자소스 조금 넣고 돌돌말아 먹는거예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싸서먹으면..의외로 색다른맛에 다들 반한답니다.
후다닥 만들수 있고 보기에도 근사한 까프레제 만들어보세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둥글게 썰어서 접시에 겹겹이 담아주세요.
위에 발사믹 소스를 뿌리고 파슬리나 바질을 살짝 뿌려주세요.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줘도 좋구요.
정말 간단하고 맛도 좋아요.
매운홍합볶음...
재료: 홍합,바지락,천일염,카놀라유,고추가루,마늘,양송이,양파,매실주,대파,두반장,매실엑기스,간장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홍합~~~
홍합탕도 시원하지만,,,
입안이 얼얼한 정도 매운맛의,,,
홍합볶음을 만들어봅니다...
홍합수염을 가위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해감이 된 바지락은
엷은 소금물로 깨끗히 씻어준비하고,,,
냄비에 천일염을 조금 넣고,,,
손질한 홍합과 바지락을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홍합과 바지락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먼저 고추기름만들기~~~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고추가루를 넣고,,,
나무주걱을 이용하여,,,
살살 젓어주면서~~~
다진마늘,껍질 벗긴 양송이,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한 홍합과 바지락을 넣고,,,
매실주도 넣어주고,,,
대파도 넣어주고,,,
두반장 소스를 넣어 준 다음,,,
매실엑기스와 간장을 넣고,,,
두개의 주걱을 이용하여,,,
같이 볶아주면,,,매운홍합볶음완성~~~
완성된 매운홍합볶음~~~
통통한 홍합살에,,,매운소스가 가미되어,,,
입안이 얼얼하면서,,,입맛을 더욱 더 자극해줍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밑반찬으로도 좋습니다...
홍합이 조금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매운것을 먹을 때 어울리는 달걀찜과 곁들여 먹으면,,,
이만에 땀방울까지 별미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닭을 이용해서 푸짐하고 멋스럽게 요리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닭한마리처럼 청경채, 새송이버섯 등 고급스러운 부재료를 넣고 국물요리를 해도 좋고 닭, 당면, 감자를 이용해서 찜닭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바찬으로도 좋아서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1.류산슬
재료: 새우, 오징어, 홍합, 죽순, 브로콜리, 양파,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당근, 육수, 굴소스,
물녹말, 소금, 후추, 마늘
방법: 사실 건해삼이 들어가야 맛있는데..그걸 못구해서여~~모든 재료를 볶다가 홍합과 멸치를
우린 육수를 넣고, 굴소스 넣어주고, 나중에 물녹말 넣어주고 소금,후추,마늘로 간하면 끝
제일 잘 팔린 음식...먼저 바닥을 드러낸~~음식이지요~~^^
2. 깐풍기
재료: 닭안심살이나 가슴살, 갖은 야채 잘게 썬거, 고추기름, 비법소스
방법: 닭을 한입 크기로 잘라서 녹말가루와 계란물, 소금, 후추넣어 반죽 2번 튀겨내고...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 두르고 야채 볶다가 소스(비율이 간장1, 굴소스1, 삭초1, 맛술1
물엿1, 마늘, 생강가루, 레몬즙,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고 끓여주고....거기에 튀겨낸
닭을 넣어서 버무려 주면 끝~~
이 식도 금세 바닥을 드러내고~~아이들도 잘먹은 음식이지요~~^^
3. 고추잡채
재료: 돼지고기 잡채용, 청피망, 홍피망, 양파, 두반장, 굴소스, 맛술, 고추기름, 꽃빵, 물녹말
방법: 제 블로그에 전에 올린 방법을 다시 수정합니다...전에것보다 더 간단한 레시피거든여....
돼지고기를 두반장과 굴소스, 맛술, 마늘, 생강가루등을 넣고 재워두고, 달궈진 팬에 고추
기름 두르고, 재워놓은 고기를 볶다가 채썬 야채들을 넣고 같이 볶아주고...나중에 물녹말
조금만 넣어주면 끝~~나중에 간을 봐서 취형따라 소금, 후추로 간~~
곷빵에 싸서 먹음 맛있음...이것은 2접시 양쪽에 냈는데...꽃빵 2개빼고....싹쓸이~~ㅎㅎ
4. 무쌈말이
재료: 쇠고기, 표고버섯, 무순이, 달걀흰자지단, 노른자지단, 당근, 오이, 맛살, 쌈무, 미나리
땅콩소스(땅콩이나 땅콩버터, 식초, 간장, 연겨자나 머스타드, 설탕, 꿀, 소금, 후추)
방법: 준비한 재료들을 다 채썰어서 시중에 파는 쌈무에 넣고 돌돌 말아서 나중에 미나리 데친것
으로 묶어주면 끝....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음~~
인기폭발 무쌈말이~~ㅎㅎ...맛도 있고, 도 나고~~어떤 상에나 적극추천~~
5. 김말이와 춘권튀김
재료: 춘권피, 김, 당면, 당근, 파, 간장, 설탕, 튀김가루
방법: 당면 삶아서 건져서 달궈진 팬에 기름, 간장 살탕 넣고 당근과 파를 같이 넣고 볶아~~
약간 뜨거울때 김에 말아 준비, 또 물에 불려놓은 춘권피에 넣고 싸주고~~
튀김가루와 달걀눌 약간, 녹말가루 넣은 물에 한번 적셔 튀겨주면 끝~~
잔치음식때 잡채를 해도 좋을것이나 그냥 색다르게 하려고 한 음식~~
다른 음식으로 배를 다 채운뒤,뒤늦게 하나씩 맛보는 그런 음식...ㅎㅎ
뒤늦게 놀다가 출출할때 오가다가 지범거리게 되는 음식이라죠~~^^
6. 샐러드
재료: 온갖 야채들(양상추, 치커리, 쌈재료중 일부<사실은 이름모름>, 무순이, 브로콜리, 당근
오이, 키위) 드레싱(땅콩, 옥수수캔, 파인애플 통조림, 요구르트, 케찹, 마요네즈, 식초,
오렌지주스, 소금, 설탕)
방법: 야채를 얹고 드레싱 뿌려주면 끝~~
역시나 샐러드는 여자들이 엄청 좋아함~~
더구나 내가 먹어도 언제나 맛있는 문성실표 드레싱~~ㅎㅎ
드레싱은 자꾸 만들다 보면 요령이 생겨여~~
이것저것 넣고 믹서기에 돌려서 만들어 보세여.....
7. 해파리 냉채
재료: 해파리, 배, 오이, 당근, 크리미맛살, 드레싱(연겨자, 설탕, 식초, 다진마늘, 소금, 레몬즙,
고추기름이나 참기름, 오렌지주스 약간)
방법: 해파리는 잘 씻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고 설탕, 식초, 소금넣고 미리 재워두고...
다른 재료들을 가늘게 채썰어서 접시에 올려주고, 해파리 얹고 마늘겨자소스 뿌려주면 끝.
여자들이 무지 좋아라 했지여...언니들이 맛있다고 해서 리필까지 해준 음식이예여~~
역시나 상큼하고 알싸한 맛이 입맛을 댕기기에 부족함이 없는맛~~ㅎㅎ
8. 콘옥수수
재료: 캔옥수수, 맛살, 햄, 마요네즈, 버터, 소금, 설탕, 치즈
방법: 옥수수를 넣고 싶은 재료들과 같이 섞어서 소금, 설탕약간, 마요네즈 넣고 버무리고..
버터 두른 팬에 옥수수 깔고 달궈주면 끝...
아이들 손님이 많이 와서 아이들 먹으라고 한 음식이져~~
아이들도 또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이져...나중에 술안주로도 많이들 먹더군여~~^^
9. 핫도그
재료: 햄, 핫케잌가루, 우유물, 나무 젓가락
방법: 햄을 꽂아놓고...핫케잌가루에 우유물 넣고 약간 되직하다 싶게해서 햄위에 돌려주고..
기름에 튀겨주면 끝...베비로즈님 레시피 따라했는데 아주 맛있었어여...단 기름에서 너무
오래 있으면 타니깐 주의 하세요~~하나씩 돌려가면서 모양을 만들어서 튀겨주면 되구여..
맛은 시중에 파는 어떤 핫도그 보다도... 맛이 뛰어나요~~물론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였던
음식이었죠~~ㅎㅎ
10. 된장찌게
재료: 멸치육수, 된장(집된장반, 파는된장반), 표고버섯, 감자, 양파, 호박, 새송이버섯, 두부등
방법: 된장찌게야 다들 잘 아시니깐...생략~~전 집된장과 사는 된장을 반반 섞어서 써여~~
멸치우린 육수에 끓이면 따로 조미료 넣지 않아도 맛있지여~~
사실 제일 고민한 국거리였는데, 다른 음식들이 느끼할수 있을까바 담백한 된장찌게를
했는데 의외로 반응 굿~~제가 된장찌게는 또 잘 끓이거든여~~ㅎㅎ
된장찌게까지 싹싹 비우니 제 기분이 업이었지요~~~푸하하~~
11. 고구마스틱
재료: 고구마, 뉴수가, 맛소금, 기름
방법: 고구마 썰어서 커다란 볼에 넣고 맛소금과 뉴슈가를 뿌려서 섞어주져...그리고 기름에
튀기면 끝~~미리 기다리면서나 나중에 후식으로 먹으려고 만든건데...
이것 또한 반응 굿이었어여~~얇게 썰어서 튀기면 바삭해서 맛있거든여~~
여기 3컵을 다 싹슬이~~ㅎㅎ
이건 다 세팅된 모습이에요
계란찜..
뚝배기에 반정도 물을 넣는다.뚝배기 크기에 따라 정해서 반)
소금과 다시마 멸치 2마리정도 넣고 팔팔 끓인 후에 다시마 멸치 건져낸다.
여기에 물과 동량에 계란을 풀어서 뚝배기에 부으면서 저어준다.(체에 거르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자리붜 저어준다.(가장 먼저 타기에)
중불로 줄인후에 3-5분 정도 저어주면 계란이 익으면서 굳어지는게 보여요.
부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상에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골뱅이 무침
골뱅이 한캔. 오이 1개, 미나리 조금(없으면 넣지 말공), 대파 2대. 양파1개.
식초, 고추가루, 고추장, 통깨, 설탕(올리고당, 매실액)
골뱅이는 국물은 따라서 한쪽에 두세요.
오이, 양파는 썰어주세요. 반달모양으로 납잡하게.
따라둔 골뱅이 국물에 오이와 양파를 넣고 식초를 넣어주세요.(5-10분정도 절여주세요.)
골뱅이는 반으로 자르시고
절인 오이와 양파는 국물을 손을 짜주세요.
대파는 어슷썰어도 되고 채썰어도 됩니다.
볼에 오이와 양파 대파를 넣고
고추가루 통깨 고추장(1숟가락)설탕을 넣고 버물버물해주세요.
여기에 골뱅이를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식초와 설탕 고추가루를 더 첨가 하시면 됩니다.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납니다.
제육볶음을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돼지고기는 늘 냉장고에 있는 재료 일것 같아요.
만들면 밥반찬으로 좋고 술안주로도 좋아 자주 만들어요 돼지고기에 실파 양파 당근을
썰어 기름두른 후라이팬에서 익힌다음에 고추장 다진마늘을 넣어 볶아주고 후추로 마
무리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손님이 오시면 주로 찜요리나 두루치기 요리를 하는것 같아요
제가 만든 요리들인데 한번 보세요!!!!
새우떡찜
생새우(중하), 콩나물, 떡
양념(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생강즙, 다진모과, 청주, 후추, 설탕, 물엿, 참기름, 깨소금, 다진고추)
새우는 깨끗이 씻고 수염과 꼬리쪽에 붙은 삼각형 모양의 뽀족한 부분을 제거한다
(뽀족한 부분이 비린애의 원인이란다)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둔다
떡은 미리 물에 담구어둔다
그릇에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새우넣고 콩나물 올리고 물을 한컵정도 부어 뚜껑을 덮어 찐다
전분은 물에 풀어둔다
콩나물과 새우가 익으면 떡과 양념장을 넣어 센불에서 고루 버무린다
버무려지면 전분을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도 넣고 다시 한번 섞어준다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더 뿌린다
집에 새우가 있어서 콩나물을 사다가 찜을 만들었어요
마침 떡도 있길래 같이 넣었더니...콩나물도 맛있지만 떡이 정말 맛있고 별미인것 같아요
남편과 땀 뻘뻘 흘리며 맛있게 먹었어요...
울남편 저에게 "최고!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날려주네요 ^^
생태새우찜
생태, 생새우, 콩나물, 전분, 미나리
양념(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고추, 후추, 청주, 설탕, 요리당, 소금, 참기름, 깨소금)
냄비에 손질한 생태를 넣고 물을 한컵 붓고 생강즙, 청주를 넣어 끓여준다
생태살이 익으면 건지고 그 국물에 새우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그릇에 양념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넣는다
콩나물과 새우가 익으면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생태는 가시를 발라내고 생태살만 다시 넣어서 고루 섞는다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서 붓고 고루 섞어 걸쭉하게 만든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살짝 버무린후 접시에 담아낸다
싱싱한 생태를 샀는데 울남편이 워낙 찜을 좋아해서 생태살과 새우로 찜을 만들었어요...
가시를 발라내고 살만 넣어 만들었더니 먹기가 아주 편하고 좋아요
아귀새우찜
아귀 한마리, 생새우, 오만둥이, 콩나물, 미나리
양념장(다진마늘, 다진생강, 화이트와인, 고춧가루, 다진청양고추,
다진파, 국간장, 진간장, 올리고당, 후춧가루, 참기름)
아귀는 미리 손질하여 판매하고 있어서 그대로 사와서 깨끗이 씻어준다
볼에 아귀를 담고 화이트와인을 부어 잠시 둔다
(살이 아주 실하고, 알도 들어 있더라구요)
다시 한번 씻은 아귀를 팬에 담고 새우와 오마둥이도 담은후 물을 반컵정도 부어서 뚜껑을 덮고 익힌다
콩나물으 다듬어 손질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아귀와 새우, 오만둥이가 어느정도 익으면 콩나물을 위에 올리고 다시 뚜껑을 덮어 익혀준다
(콩나물은 비린내가 없을정도만 익히면 된답니다)
생새우와 오만둥이도 조금 준비한다
재료가 익을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양념재료를 넣어 고루 잘 섞어준다
볼에 전분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 물녹말도 만들어둔다
콩나물이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센불로 하여 잘 섞어준다
다 섞어지면 물녹말을 넣어 재빨이 버무려준다
미나리를 준비하여 마지막에 넣고 참기름도 몇방울 떨어뜨린후 불을 끄고 재빨이 섞어준다
(미나리가 없다면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마지막에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다 섞어지면 접시에 담아낸다
아귀가 싱싱하여서 살이 아주 탱글탱글 하면서도 마치 젤리처럼 아주 부드러워요
아귀는 다른 생선과 달라서 살이며 껍질이며 먹는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손으로 들고 뜯어서 먹어야 할정도로 탱탱!!! 졸깃졸깃!!!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새우도 먹고, 오만둥이의 향도 참 좋고,,,,
그리 어렵지 않는 찜요리로 매콤하게 만들어 드셔 보셔도 좋겠어요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까지 넣고 비벼 먹으니 든든하네요
이렇게 밥을 비벼 먹거나 찜요리는 좀 싱겁게 요리 하시는데,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모르지만 자꾸 먹으며 먹을수록 짠맛이 많이 느껴지면 맛이 없잖아요
이젠 아귀찜도 집에서 즐기세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icecreamjht/50025593671
말린 간재미 매콤 콩나물찜
말린 간재미 두마리. 콩나물
양념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파, 고춧가루, 고추장, 올리고당, 청주, 후춧가루, 물녹말, 참기름)
콩나물은 머리를 다 떼어내고, 여러번 헹구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준다
말린 간재미는 겉면을 솔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은후 가위로 반을 잘라준다
볼에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파를 담고, 나머지 양념재료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콩나물과 간재미를 담고 청주를 살짝 뿌린후 물을 한컵정도 부어준다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을 끼얹어가며 조금더 익혀준다
물녹말을 준비하여 마지막에 부어주며 잘 저어주고, 참기름도 넣어 고루 섞는다
접시에 담아내고 깨를 뿌려준다
윤기가 자르르하고, 간재미를 말려서인지 비린내도 거의 없고....
특히나 고추장을 조금 넣어 만들었더니 빛깔이 넘 먹음직스럽네요
간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아야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말린 간재미는 처음인데, 결이 잘 찢어지고 살이 무척 부드러워요
그리고 살 사이마다 들어있는 뼈도 모두 씹을수 있어서 좋아요,,, 마치 과자 같아요^^
이렇게 살을 찢어 다시 양념에 적셔 먹으면 절로 넘어가지요
수경산청 고추장이 살짝 매콤하여 더욱 맛있었다는.....................
야심한 밤 야식으로 맛있게 즐길수 있답니다... 혹은 손님이 오셨을때도 간단하면서 손쉽게 만들어 있어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icecreamjht/50044916071
백합찜
삼겹살 매콤콩나물찜
생삼겹살, 대파, 청주, 통마늘, 월계수잎, 후춧가루, 간장, 콩나물, 양파, 풋고추
양념(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청주, 후춧가루, 국간장, 진간장, 올리고당
생삼겹살은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한다
(저는 삼겹살이 그리 크기 않아서 그냥 했는데, 덩어리가 크다면 반을 잘라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파를 다듬어 깨끗이 씻은후 솥에 듬뿍 넣어 준다
여기에 생삼겹살을 넣고 통마눌, 청주, 간장, 후춧가루를 넣은후 다시 대파를 올려서
[만능찜] 기능으로 맞추어 익혀준다
콩나물은 보통 찜용으로 사셔서 머리를 완전히 제거해 준다
깨끗이 씻은후 냄비에 담아서 물을 한컵정도 부은후 뚜껑을 덮어 삶아준다
어느정도 삶아지면 물을 따라 버린다
볼에 양념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익힌 콩나물에 양념장을 넣어 고루 섞어가며 익힌다
풋고추와 양파는 채썰어 주고, 콩나물에 같이 넣어 볶아준다
물녹말을 준비하고, 불을 세게 한 후 물녹말을 넣어 고루 섞어준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떨어뜨려준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삶아져서 칼로 썰려고 하니 다 부셔지네요^^
전혀 고기의 잡냄새가 없어요
부추를 손질후 깨끗이 씻은후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접시 한쪽에 깔아준다
익힌 고기를 뜨거울때 바로 썰어서 부추위에 올려준다
(이렇게 하면 부추가 숨이 살짝 죽어서 좋아요, 부추가 없다면 굳이 안하셔도 좋아요)
한쪽에는 콩나물양념을 같이 올려주고 검은깨를 뿌린다
일단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 보이지요??^^
여기에 매콤한 콩나물과 같이 곁들이지
특별한 재료가 아니어도 이렇게 특별한 요리가 되는것 같아요
고기에 부추 올리고, 콩나물양념을 같이 올려서 드시면 되지요
먹어보니 고기는 간장에 살짝 양념에 되어서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야채와 같이 먹으니 더욱 고기와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콩나물에 달달한 부추까지.... 입안이 즐거워요
고기만 먹으면 사실 좀 퍽퍽한데 야채와 같이 먹으니 촉촉하고 전혀 텁텁함을 못 느끼겠고
매콤한 양념이라서 전혀 느끼하지도 않아요
남편은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많이 먹을것 같다고 하던데,,,, 담에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
늘 먹는 요리법이 아닌 이렇게 응용하여 만들면 또 다른 요리가 탄생하니
그리 어렵지도 않으면서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찜은 해물로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보아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icecreamjht/50052114671
두부양념찜
두부한모, 대파1대, 다진돼지고기 약간
고기양념(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청주약간, 다진생강1작은술, 후추약간, 설탕1작은술, 물엿약간)
고춧가루2큰술, 물1컵, 간장1큰술, 후추약간, 소금약간, 참기름조금, 깨소금1큰술, 물녹말2큰술
1. 다진돼지고기에 양념을 하여서 후라이팬에 물기 없이 볶아준다
2.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두고 볶은돼지고기에 물을 두컵정도 붓고 두부를 넣고 끓여준다
3. 끓으면 고춧가루와 그외 양념을 하고 약불에서 은근히 조려주면 끓여준다 (자주자주 숟가락으로 양념을 끼얹는다)
4.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 같이 넣고...
5. 두부가 어느정도 부드럽게 익었으면 물녹말을 부어 걸쭉하게 만들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준다
6. 접시에 푸짐히 담고 깨소금을 뿌려준다
갑자기 손님이 오셨다거나 마땅히 요리 재료가 없을때
간단하면서도 푸짐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리이지요...
저녁 늦게 남편의 친구들이 왔을때 술안주 요리로 참 좋은것 같아요...
(실제로 며칠전 손님들이 오셔서 후다닥~ 만든 음식이예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면을 삶아 같이 비벼 먹어도 맛있고
밥과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icecreamjht/50031213553
해물두부찜
두부 한모, 바지락, 새우, 베이컨, 맛살, 대파, 고추
양념(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슐, 간장 2큰술, 후춧가루,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물엿 1큰술), 물, 청주, 전분
1. 바지락과 새우는 팬에 담아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익혀준다
2. 익힌 바지락과 새우는 물을 따라 버리고 베이컨과 맛살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식용유 1큰술정도 넣고 볶아준다
3. 그릇에 양념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대파와 양념, 고추를 넣고 끓여쥰다
5. 두부는 넓게 두툼하게 썰어준다
6. 끓으면 두부를 넣어 같이 센불에서 익히며 조려쥰다
7. 전분을 물에 넣어 물녹말을 만들어 둔다
8. 어느정도 조려지면 물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9.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접시에 담아낸다
봄에 되어 집들이를 많이들 하시는데...
술안주나 요리로도 손색없이 먹을수 있는 메뉴 같아요!!!
해물의 시원함과 두부의 부드러움, 매콤함까지 아주 맛있답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icecreamjht/50031359644
미리 양념장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시고, 생선은 냉동시켜 두시고....
(찜요리를 할때에는 생선을 해동시키지 말고 그냥 물에 담구어 익혀주세요)
콩나물만 준비하면 언제든지 빠르게 만들수 있고 근사한 요리가 되지요
양념장은 다른 탕요리나 찌개에 넣어셔도 좋아요
감자두부두루치기
감자, 두부, 국시장국,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후춧가루
생표고버섯, 대파, 양파, 당근, 풋고추, 당면
감자는 껍질을 벗긴후 두께가 굵게 썰어준다
두부도 두툼하게 썰어준다
냄비에 감자와 두부를 가지런히 담아준다
여기에 국시장국 2큰술 넣어주고, 다진마늘과 고춧가루 그외 양념을 넣어준다
물을 한컵정도 붓고 끓여준다
끓으면 당면도 조금 넣어주고, 풋고추도 썰어서 넣어준다
야채는 손질하여 씻은후 썰어서 넣어주고, 중불에서 자작하게 끓인다
어느정도 끓여지면 생표고버섯을 넣고 물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준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검은깨를 넣고 버무린다
두부는 부드럽고, 감자는 담백하고,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한끼식사로도 든든해요
매콤하여 더욱 맛있는 두루치기!!!!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고기두부두루치기
돼지고기, 두부, 각종채소, 고춧가루, 다진마늘, 후춧가루, 올리고당, 물, 녹말물, 참기름
밥이 없을때나, 밥을 먹기 싫을때...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 먹곤 하지요^^
두부가 속도 든든하고,,, 부담도 없구요...
보통은 두부를 기름에 지진후 만드는데...
저는 그냥 육수에 두부를 크게 잘라 넣고
끓이다가 양념하고 야채 넣고, 고기도 살짝 넣구요...
마지막에 참기름 두방울...
익으면 녹말물 살짝 끼얹어 접시에 내지요...
소면사리도 준비....
두부가 진짜 부드럽고, 간도 잘 배어서 맛있어요...
남편이랑 정말 맛있게 먹었지요...
(울 남편 먹으면서 연신 넘 잘한다, 넘 이쁘다, 솜씨가 짱이다 ,
얘기하니...이러니 요리를 자꾸하게 되는것 같아요)
1000원짜리 두부 한모만 사면 언제든 해 먹을수 있지요...
술안주로도 넘 좋아요...ㅎㅎ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icecreamjht/50046055147
소세지감자볶음
감자와 소세지를 사용하여,,,
담백한 소세지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요즘 제철을 맞은 햇감자와 포도씨유,,,
후추가루와 구운소금도 준비하고,,,
통깨와 피망,양파,소세지를 체썰어 놓고,,,
먼저 감자를 체썰어,,,
그릇에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 절여줍니다...
소금에 살짝 절였기에 볶을 때 소금을 넣치 않아도 됩니다...
그릇바닥에 흘러 나온 감자전분물을 따라 버리고,,,
2차적으로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 해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감자채를 볶을 때 부서지지 않고,,,
프라이팬에 눌러붙지 않아,,,깔끔한 감자채가 됩니다...
그런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준 다음,,
마늘향이 우러나면,,,
물기를 뺀 감자채를 넣고,,,
나무주걱을 이용하여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피망,양파를 넣고,,,
소세지도 넣어주고,,,
나무주걱 두개를 이용하여 양손으로 볶아주다가,,,
새우가루,후추가루를 넣고,,,재차 볶아줍니다...
다 볶아지면 통깨를 송송 뿌려 마무리~~~
완성된 소세지 감자채볶음~~~
밑반찬으로 요즘 같을 때,,,
담백한게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깻잎튀김
깻잎을 엷은 식촛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다음,,,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쟁반에 밀가루를 붓고 그위에 깻잎을 넣어,,,
밀가루를 묻힌 다음,,,그상태로 잠시 놓아 둡니다...
튀김옷은,,,그릇에 튀김가루와 물을 넣고,,,골고루 섞어주다가,,,
조각얼음을 넣고 차갑게 만듭니다...
그래야 나중에 튀김이 오래동안 바삭함을 유지해 줍니다...
튀김옷에 깻잎을 담갔다가,,,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붓고,,,
튀김옷을 입은 깻잎을 넣어주고,,,튀겨주다가,,,
손에 튀김 옷을 묻혀,,,
손가락으로 튀김 옷을 튕겨 주면서,,,
깻잎튀김에 튀김 꽃을 입혀줍니다...
바삭하고 향이 좋은 깻잎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은 튀김소스를 만들 차례,,,
시중에서 파는 가스오부시간장에,,,무를 강판에 갈아서 넣고,,,
부추는 송송 썰어 넣은 다음,,,생강즙을 조금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면,,,
맛이 시원한 튀김소스가 완성됩니다...
찌개류 : 김치찌개 혹은 된장찌개
빠른요리 하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죠.. 하지만 냉장고에 들어있는 재료는 집집마다 다 다를거에요. 하지만 양배추, 피망, 햄, 버섯 등등은 어느집에나 다 있을듯..
버섯을 편으로 썰어 간장,굴소스, 참기름, 후추로 맛을 낸 소스로 볶아 내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피망과 햄을가늘에 채썰어 함께 함께 볶아주시면 밥반찬이나 안주로 참 그럴듯 하지요.
금방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는 많지만 제일 중요한건 평소에 얼마만큼 준비가 되어있냐 같네요. 집에 전자레인지라도 있다면, 냉동실 고기를 해동시켜서 본격적인 요리를 할수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