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의 안심이나 등심, 또는 다리살로 만드시면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 참고로 만드는 방법은,


1. 준비한 돼지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간장or소금+맛술+생강즙+후추에 재워놓으세요.

2. 녹말 물에 개서 한번 가라앉혀서 물따라내구 그걸 고기에 밀가루를 묻힌후에...

3. 물녹말(물과 녹말을 같은 비율로 섞어서 목말이 가라앉으면, 물은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녹말만을 사용합니다.) 뭍혀서 살짝 한번 튀기시고요~

4. 3이 조금 식으면 다시한번 튀겨내면 바삭한 탕수육고기는 끝 ~


▶ 그리고 소스는,

1.야채는 알맞게 잘라서 살짝 튀겨내고,

2. 물에다가 식초+간장약간(개인의 기호에 따라 케찹넣어도 되고요)+소금조금+설탕+식초넣고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으면 3.녹말 물에 개서 조금 넣구 걸쭉하게 끓이면 됩니다.

4. 색다르게 후르츠칵테일 통조림 넣어도 되구요~
야채랑 섞으시면 되용~ 야채(당근 양파 피망)는 물끓일때 같이 넣어도 됨


▶조금 색다른 소스로는 위에 야채 준비는 똑같이하고, 2번을 아래와 같이하면...

1.간장 3큰술, 굴소스 1½큰술, 설탕·식초 3큰술씩, 다시마물 1½컵(없으면 맹물)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완성~

여기서는 굴소스가 물녹말을 대신하므로 녹말은 안넣어도 되지만, 너무 묽으면
물녹말 조금만 넣고 저어가며 농도를 조절합니다...
농도는 눈으로 봐가며 개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합니다.



▶여기서 물녹말이라 함은

물과 녹말을 동량으로 섞은후에 조금두면, 말간 웃물이 생기는데 그물을 따라버리고 ,

가라앉은 녹말만 튀김반죽에 넣으면 반죽에 끈기가 생기고, 튀기는 동안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는 답니다.

소스를 만들때는 섞어서 가라앉히지 않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게 안심과 등심일텐데요~~~

살짝만 구웠을땐 부드럽고 연하지만 장시간 튀김 퍽퍽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굳이 부위를 선택하라면,,,

저희집같은 경우 지방이 적어 다용도로 조리하기 좋은 앞다리살을 주로 사용한답니다.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탕수육 하기도 나름 좋죠..

담엔 앞다리살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너무 작게 써심 튀겼을때 먹잘것이 없으니 적당한 굵기로 썰어 만드심 좋답니다.

참고로 앞다리살로 주로 수육이나 카레,불고기,주물럭,,,등을 만들때 사용함 좋구요...

스페인의 하몽도 요걸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

그래도 안심이 제일 낫지 않나 싶어요 ^^　　　　　　　　　　　　　　　　　　　　　　　　　　　

퍽퍽한것을 다른 방법으로 연하게 만들수있나.. 그걸 찾아봐야겠네요 ^^

스테이크 탕수육 
 
준비할 재료

돼지고기 목심 600g, 표고버섯 5개, 목이버섯 20g, 양파 1개, 파인애플 슬라이스 2쪽,
간장 3큰술,녹말가루 약간, 돼지고기양념(생강즙 2큰술, 양파 ½개,
파인애플 슬라이스 2쪽, 설탕 2큰술),
소스(굴소스 2큰술, 청주 3큰술, 물 3컵, 설탕 200g, 식초 ½컵,
녹말가루 3큰술, 소금 약간),
튀김옷(녹말가루 1컵, 물 2컵), 튀김기름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돼지고기는얇게 저며서 큼직하게 썬 다음 칼등으로 두드려 부드럽게 만든다.
   준비한 돼지고기 양념에 하룻밤 재워 둔다.
② ①에 물과 녹말가루 섞은 튀김옷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③ 표고버섯·목이버섯·양파·파인애플은 한입 크기로 썬다.
④ 달군 팬에 튀김기름을 넣은 후 ②의 고기를 넣고 3분간 튀겨낸다.
   2번 튀기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다.
⑤ 표고버섯에 마른 녹말가루를 묻혀 튀긴다.
⑥ 팬에 굴소스와 청주를 넣고 볶다가 양파와 목이버섯을 순서대로 넣어 볶는다.
   여기에 물과 설탕을 넣고 10분간 끓인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식초, 소금을 넣은 후 녹말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⑦ 넓은 접시에 고기와 야채를 담은 후 소스를 곁들여 상에낸다.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탕수육용으로 기름이 약간 있는 안심이나 등심부위를 구입하여,,,

양념에 재울 때 파인애플,양파,배 갈은것과 매실엑기스를 넣어 재워둡니다...

그런 다음 물녹말을 만들어야 하는데,,,

녹말가루에는 감자전분,고구마전분,옥수수전분등 다양하게 있으나,,,

저는 감자전분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감자전분이 물에 제일 빨리 가라 앉기 때문입니다...

그릇에 녹말가루(감자전분)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잘 섞어줍니다...

대충 물:녹말가루=1:1정도로,,,

그런 상태에서 30분정도 놓아두면,,,

앙금은 가라앉고,,,물은 위로 뜨는데 가만히 물만 따라버립니다...

단단하게 가라앉은 앙금에 고기를 넣고 버무려서 튀김옷을 입히고,,,

2번 튀겨주면 고기는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튀김맛을 볼 수 있습니다...

 꼭 보통 안심으로 하는데 조금 퍽퍽한게 사실입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드실꺼라면 통삼겹살을 스틱으로 썰어 해보시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꼭 돼지고기가 아니더라도

소고기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버섯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를 만드실때 마지막에 고추기름 넣어주시면 매콤한 향과 땟깔도 좋아져요^^~~

안심이나 등심부위가 좋지만 값싼 뒷다리살을 써도 좋답니다. 중국집의 탕수육 고기는 값싼 뒷다리살이거든요. 다소뻑뻑한 부위도 가능한데 그 경우라면 키위나 파인애플 즙을 조금 넣어주면 부드럽게 된답니다.

그렇게 값싼 고기를 맛있게 요리하는것도 요령이지요.. >_<

안심이나 등심 이용하면 되는데, 정육점에다 탕수육용이라 말씀드리면 기름기 약간 있는 걸로 주십니다.

고기의 질도 중요하고, 두번 튀겨 바삭하게 하고, 튀김옷도 100 퍼센트 감자전분을 가라

앉혀서 앙금만 사용해야 잘 부풀고 맛이 있답니다. 여기에 계란도 넣으시고요.

탕수육할때 고기 부위는 살코기로 돼지고기 안심, 등심이나 뒷다리살을 사용해서 만드시면 된답니다...그리고 고기를 채썰어서 맛술, 다진마늘, 소금, 후추 약간으로 미리 재워두시면 고기도 부드러워지고요, 물 녹말이랑 계란 희자로 반죽을 하심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