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흐... 예민하신 분인가봐요 원래 굴 잘 못드시나요? 전 상관없이 잘 먹는데... 굴도 해산물이니까 내장 부분이랄까 그런 부분이 있지요 그런데 그 부분이 쓰다고 느끼신다면 아예 제거하고 드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생굴도 무진장 잘 먹는 사람이라 그런거 느낄 틈이 없는데 아무래도 예민하신가봐요

끄트머리를 일일이 잘라낼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맹물 말고 연한 소금물에 잘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 다 뺀 다음 부쳐보세요.

 

잘 씻기만 해도 비린내를 확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전 부치실 때 어중간하게 익히지 마시고 흐물흐물한기가 사라지도록 충분히 익혀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① 그릇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푼 다음 부침가루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②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부추를 송송 썬 다음 ①의 반죽에 넣고 잘 버무린다.
③ 굴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준비한다.
④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준비한 반죽을 1숟가락씩 떠넣는다.
⑤ ④에 굴을 하나씩 올려놓고 반달 모양이 되도록 덮어준다.
⑥ ⑤가 노릇하게 익으면 접시에 담아낸다.
⑦ 깨끗이 씻은 양배추를 채썬 다음 ⑥의 접시에 담아 양념간장과 함께 낸다 

굴을 전으로 해서 드실때 밀가루를 이용하여 굴을 깨끗하게 조물조물해서 굴의 냄새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르는물에 굴을 깨끗하게 밀가루를 씻어주고 채반에 굴의 물기를 빼주고 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전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굴전>

 

어제, 오늘, 쌀쌀한 찬바람이 부는게 정말 가을이 온거 같아요

원래 굴은 한겨울이 제철이지만 추워진 기념(?!)으로 한번 사봤어요

굴요리중엔 튀김을 가장 좋아하는데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굴이 너무 작아

제대로 맛이 안날꺼 같아서 전으로 만들었어요

굴도 작고, 걸려온 전화받느라 좀 태워먹기도 하고 그래서 모양이 안이쁘네요

굴전이나 튀김은 크고 통통한 양식굴로 만드는게 보기에는 더 좋아요

굴에는 요오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부에 아주 좋데요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것도 좋지만, 먹는 식품으로 속부터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보리보는 키위랑 토마토, 굴 이렇게 세가지는

일부로라도 먹으려고 노력해요. 피부 좋아지라구요~ ^_^

 

 

재료 : 굴한봉지(3줌), 참기름1작은술, 후추가루조금, 밀가루1큰술반, 달걀2개

 

 

1. 굴은 소금물에 설렁설렁 헹궈 씻은후, 채에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키친타올등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 물기를 한번더 제거해줍니다.

 

 

2. 물기를 제거한 굴에 참기름1작은술과 후추가루를 약간넣고 10~20분정도 미리 재워줍니다

 

※ 참기름과 후추가루는 굴의 잡냄새를 없애줘요 ^_^

 

 

3. 굴에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밀가루를 따로 접시에 담여 굴을 하나하나 따로 묻혀줘야하는데

귀찮았던 보리보는 그냥 밀가루를 그냥 부어서 버무려버렸어요 ^_^;;

 

 

4. 밀가루를 묻힌 굴에 달걀물을 한번더 입혀줍니다

 

이쁘라고 당근이랑 깻잎한장을 잘게 다져서 달걀에 함께 넣었는데, 색표현을 제대로 못했어요 ㅠ.ㅠ

 

 

5.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노릇~ 노릇~ 구워줍니다

 

그나마 크기가 좀 큰건 하나하나 따로 부쳤줬고, 작은건 달걀과 함께 부어서 지짐이처럼 넓적하게 만들었어요

 

 

6. 고소한 굴전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_^/~

 

http://cafe.daum.net/YShwarang/EL4i/21789

 

걍 드세요 전 그부분 별로 싫지 않던데.... 좀 예민하신가봐요 아마도 내장 부분쯤 되는거 같은데요 왜 전복도 초록색 내장부분이 약간 쌉쌀한 맛이 나긴 하지만 진짜 전복죽에는 그게 들어가야 맛이라고 하쟎아요? 그거 또 빼내고 하려면 모양도 다 흐트러지구요

* 굴 밥 만드는 방법

재료 : 中굴100g, 불린 쌀180g, 당근10g, 미나리10g, 표고버섯1/2장, 밤,대추, 참기름 약간, 김 가루 약간, 굴밥간장


조리법
① 쌀을 물에 담가 약 1~3시간 가량 불린다.
② 굴을 소금(염도가약한)물로 살살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③ 야채는 가로세로 0.5cm로 썰어준다.
④ 밥솥에 불린 쌀과 흑미를 넣고 물을 맞춘다
⑤ 4의 재료에 준비된 야채를 넣고 밥을 한다.

*굴밥 양념장 만드는법
- 샘표양조간장 50g, 샘표맑은조선간장 50g, 물 50g, 설탕 5g, 쪽파 다진거30g
청양고추 다진거 20g, 참기름 조금, 깨 조금

▶재료

쌀 3컵, 굴 200g, 표고버섯 4개, 무채 한 그릇, 채친 당근 반컵,

진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청주 반큰술,

식용유, 다시마 손바닥만한 거 1장

양념장-국간장 6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청량고추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2큰술



▶만드는 법

① 쌀은 씻어서 채에 받쳐 30분 정도 놔둡니다.

솥밥 쌀은 물에 담가서 불리면 안돼요. --;; 맛없더라구요.

건져서 30분 정도 놔두면 겉의 수분이 흡수되는데 그 정도가 적당해요.

초밥이가 김밥용 밥도 이렇게 하면 좋죠~

② 쌀을 불리는 동안 양념장 재료를 다 섞어서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③ 굴은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서 껍질이나 잡티를 제거한 후

건져둡니다.

④ 말린 표고는 따뜻한 물에 불리고 생표고는 그대로 씁니다.

준비된 표고 꼭지를 타고 잘 털어 준 후 총총 채썰어줍니다.

썰은 표고에 진간장 1큰술, 설탕 반작은술, 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둡니다. 간이 배도록~

⑤ 무는 약간 굵게, 당근은 가늘게 채쳐둡니다.

야채나 버섯은 꼭 이게 필요한 게 아니니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넣으세요.

양파도 좋고~ 느타리 버섯도 좋고~ 팽이 버섯도 좋고~~

⑥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표고버섯을 볶아줍니다.

이때 양념 태우지 않게 잘 하세요. 간장 탄 맛..ㅡㅡ;;; 으으으~~

⑦ 표고버섯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준비한 무와 당근을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⑧ 어느 정도 볶아지면 준비했던 쌀을 붓고 볶아 줍니다.

⑨ 쌀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물을 붓는데 평상시 밥물보다 덜 붓도록

하세요. 무와 당근에서 나오는 물도 생각하셔야죠~

그 위에 잘 씻은 다시마를 얹고 청주 반큰술을 넣은 후 뚜껑을

덥습니다.

⑩ 센 불에서 어느 정도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서 10~15분정도 뜸을

들입니다.

이때 뜸을 들일 때 다시마는 건져내고 준비해둔 굴을 위에 골고루

살포시 얹어 줍니다.

굴을 처음부터 넣으면 다 으깨지는데다가 그 덕에 밥이 거무튀튀..--;;

⑪ 밥이 잘되면 굴이 안 으깨지게 잘 퍼서 양념장과 같이 냅니다.

반찬 없이 이것만 먹어도 맛있지만....

시금치 건새우 된장국이나 계란국, 김치를 같이 내면 좋아요.

참!!! 주의할 점 굴밥은 따뜻할 때 얼른 먹어야 맛있습니다.

먹다 남아서 식은 걸 다시 먹으면 맛 진짜 없거든요. --;;;;

그러니 식구 먹을 정량을 딱 만들어서 먹어치우는 게 가장 핵심!!!

굴전

 

계란에 팽이버섯,대파를 썰어 넣고,,,

소금,후추를 넣고 잘 섞어 계란물을 만듭니다...

 

깨끗하게 씻은 굴을 먼저 밀가루에 묻히고,,,

준비해 둔 계란물에 묻혀서,,,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그 위에 올려놓고,,,홍고추로 마무리하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지면,,,

 

향긋한 굴전이 완성됩니다...

반찬으로도 좋지만,,,술안주로도 아주 좋아요...

달래장해서 비벼드시면 비린내 안나요 .글구 전 굴씻어서 레몬즙 살짝 뿌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