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방법은 여러 회원님들께서 만드시는 방법과 비슷하고요.

콩가루에 올갱이를 무쳐 끓여주는 것이 어느 식당의 비법입니다.

된장은 고추장보다 훨씬 올갱이에 맞는 궁합이구요. 부추 또한

올갱이와 잘 어울리는 재료이니 이것만 유의하시면 만들기 어렵

지 않답니다.

올갱이는 끓는물에 넣어서 익혀 내신다음에 이쑤시개나 바늘로 일일이 빼요

속에잇는 내장까지 쏘옥 나올때까지요,

그리고 육수에 된장을 풀어서 올갱이와 채썬 호박이나 감자, 부추등을 넣고

끓여주시면 되요, 얼큰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도 넣어주시구요,

쌉쌀하면서도 맛있는 올갱이국

올갱이 삶은 물과 알갱이를 냄비에 넣고,

삶은 얼갈이 배추와 부추를 썰어 넣고 집간장으로간하면 끝입니다.

지방에 따라 들깨 가루와 쌀가루 혹은 밀가루 를 조금 넣어주는 곳도 있습니다.

약간 쌉쌀한맛이 특유의 맛입니다.

국간은 반드시 집간장으로 해야 합니다.

올갱이에 모래가 씹히신다면 혹은 물에 씻으시기에 진국이 빠져 나갈까봐 싫으시면 올갱이를

 비벼서 푹푹 삶으시다가고운채나 면보에 거르시고 가라 앉혔다가

 윗물만 따뤄서 쓰시는 방법이 있는데여~요리법으로는

1.올갱이국-올갱이 삶은물에 된장을 풀고 배추삶은것

                시래기,대파,마늘,부추순으로 끓이시다가 간하시고 들깨가루 풀어서 먹을 수 있구여~

2.올갱이 무침-오이,양파,쪽파,미나리등을 넣어 초고추장양념과 함께 무쳐 내는 방법두 있습니다.

3.올갱이 부침-부침반죽에 몇가지 채소(부추,잔파..)와 함께 반죽하여 부쳐 먹는것이지요.

**올갱이-민물다슬기에는 간해독 성분이 많아서 술 먹은뒤 숙취에도 좋구여~

간에 좋으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건강에도 무척 좋겠지요??

맛나게 요리해 드시고 건강해 집시다

올갱이가 다슬기 인거 같은데요, 물이 끓으면 다슬기를 넣고 일일이 하나씩 빼줘요

그리고 된장을 풀어서 다슬기를 넣고 채썬 호박이나 부추를 넣어서 끓이시면 되요,

그리고 수제비 반죽등을 만들어서 똑똑 떼서 먹는맛도 좋답니다.

그냥 육수에 올갱이 넣어서 다진마늘넣고 소금간해서 드셔도 좋구요,

다슬기(올갱이)국

재료: 올갱이400g,부추100g,팽이버섯1봉지,청,홍고추1개씩,된장,고추장2큰술씩,

다진마늘1/2작은술,다진파1작은술,소금약간,들깨가루 적당량

조리법:

1. 시판용 손질된 올갱이는 물에 한번 씻어 놓는다.

2. 부추는 5cm길이로 썰고,고추는 반갈라 씨를 제거하고 채썰어 놓는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올갱이를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일회용 비닐에 밀가루를 

조금만 넣고 데친 올갱이를 넣어 고루 흔들어 밀가루옷을 입힌다.

4. 올개이 데친물에 된장,고추장을 작은 체에 받쳐 고루 풀고 끓인다.

5. 국물이 끓으면 부추,고추,다진마늘,다진파,밀가루묻힌 올갱이를 넣고 끓인다

6.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한소큼 더 끓이다가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듬뿍 얹는다.

※

다슬기는요...
물고둥이,민물고둥이라고 부르는 다슬기과의 연체동물입니다.
하천과 호수 등 물이 깊고 물살리 센 곳의 바위 틈에 무리를 지어 사는데 페흡충의 제1중간숙주이므로 날로 먹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충청도지역에서는 사투리로 올갱이라고 부르는데, 충청도의 향토음식인 올갱이국이 유명해지면서 다슬기보다는 올갱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죠. 다슬기에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성분이 있어 숙취해소용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

껍질째 살아있는 올갱이는요...

1. 올갱이는 물에 반나절 이상 하루 정도 담구어 놓는다.

2. 다음날 물을 여러번 헹구에 가면서 문질러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3. 깨끗이 씻은 올갱이는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빼고 가만히 두어 올갱이 머리가

나오게 한다.

4. 냄비에 적앙한물과 된장을 조금 풀고 팔팔 끓으면 움직이는 올갱이를 넣는다.

5. 진한 초록색물이 우러나면 올갱이를 건지고 초록색물은 면보에 걸러 올갱이 육수를

받는다.

6. 올갱이 육수는 소금간을 하고 그냥 마시기도하고 올갱이국 국물로 쓴다.

7. 삶아낸 올갱이는 바늘이나 이쑤시게로 뽑아 그냥 먹기도 하고 올갱이국 재료로 쓴다.

(이상!!! 경상도 저희 시댁에서 하는 방법이예요)

네이트지식정보

올갱이부추국 

요리재료

올갱이(다슬기) 1컵, 부추 100g, 붉은 고추·풋고추 ½개씩, 굵은 파 ½대, 소금·후춧가루·레몬 조금씩

 

소스재료

국물 다시마국물 3컵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072 

저도 가끔씩 해장국으로 올갱이(다슬기)로 해장국을 끊여 먹습니다...

다슬기 해장국

돌냄비에 받아놓은 쌀뜨물을 붓고,,,끊여줍니다...

그 사이 다슬기 해장국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 놓습니다...

부추 깨끗이 씻어 놓고,,,청양고추는 잘게 썰어 놓고,,,

집된장 준비,,,마트에서 손질해 놓은 다슬기...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놓고,,,

그런 다음 집된장을 한숟가락 정도 넣고 풀은 후,,,팔팔 끊으면,,,

손질해 놓은 다슬기 넣고 다시 끊여줍니다...

다슬기에 달걀물을 묻혀서 넣으면 다슬기가 가라 앉지 않고 위로 뜨는데,,,

저는 시원하게 먹을 려고,,,다슬기를 그냥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슬기가 밑에 가라 앉아 보이질 않아서,,,숟가락으로 떠봅니다...

어느 정도 끊으면,,,양파,청양고추,부추를 넣고 끊여 줍니다...

그리고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릇에 담아내면,,,

숙취와 간 해독에 좋은 다슬기 해장국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부추가 몽땅 들어가 보기만 해도,,,금방이라도 숙취가 해독되는 기분입니다...

밥한공기 말아보고,,,

신김치도 하나 얹져서 먹어보고,,,

다슬기 국물맛에 어느새 속은 확 풀어지는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