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를 활어로 사서 물에 깨끗이씻어 물기를 뺀다음 밀폐용기에담고 간장을부어줍니다.
그러자면 간장을 다려야 하는데 게3kg에 간장한병,통마늘,붉은마른고추 생강,설탕을넣고 간을 봐서 그냥 짭짜름할정도로 맞춰서
끓여 식힙니다,
그리고는 식힌간장에 소주반병정도를부으면 간이 어느정도 맞더군요.
그 간장을 게가 잠길정도로 부어 잘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3일째 다시 간장만 끓여 식힌 후 간을 봐서 짜면 다시 소주반병을 부어서 게에 부어 냉장보관합니다.
그리고 3-4일이 지난후 꺼내 먹어 보세요.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 있어요.
소주를 넣어서 빨리 삭지도 않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게를 다 먹고 나면 간장이 그대로 남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어떻게 재활용 할 방법이 없을까요?
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
간장에 밥 비벼 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제발 부탁 좀 합니다.
게장을 만들어 게를 다 드셨을때는 그 양념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수 있고, 요즘이 게철이니 게를 구입하여
다시 만들어 두어도 좋아요. 게장 양념으로 장조림이나 생선을 졸일때 사용하시면 너무 맛나게 드실수 있
고, 어묵이나 조림같은 것을 만들때 조금만 넣어 주면 맛나요.
그냥 밑반찬 조릴때 간장대신 넣으셔도 맛있을텐데..
메추리알을 조린다든가..멸치나..마늘쫑..이런것들이요
그간장만 넣으면 딴거 넣지 않으셔도 괜찮을듯한데요^__^
2.나물,버섯종류 살짝 간장게장 국물로 묻혀 밥비며 먹고요
3.특히 생선조릴때 남은간장+ 맛술+고추가루+양파다진것 약간 첨가하고 사용하면 아주 맛있답니다..
간장게장의 남은 게장은 매우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조림간장 대체용으로 사용해보세요. 조림이 훨씬 맛있게 된답니다. ㅎㅎ
저희는 그 간장 매우 아껴서 먹는다능... ㄷㄷ
게장을 담그면서 양념이 충분히 밴 간장이기 때문에 전천후 활용이 가능해요. ㅎㅎ
대개 그 간장이 남으면 저희는 코다리를 해먹거든요?
코다리 밀가루만 살짝 묻혀서 팬에 한번 튀겨내고
그 위에 남은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뿌려 먹으면 기가 막혀요 ㅋㅋㅋ
일단 남은게장은 체에 한번 걸러서 사용을 해요, 게에서 나온 불순물이 좀 있거든요,
그런다음에 조림등을 하는데에 사용해보세요,
찌개같은 국물 간맞출때 사용하셔도 좋구요, 나물무칠때도 사용해도 좋구요,
간장게장 국물에 청양고추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드을 넣어 양념장 타서, 김에 밥싸먹을때 먹어도 좋구요
김치국물..
▶찬밥으로 만드는 김치 국밥
- 김치 국물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김치 국물이 진하면 물을 조금 더 넣는다) 푹 끓인 후 찬밥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걸쭉하게 끓을 때 달걀 한 개를 깨뜨려 넣으면 맛있는 김치 국밥이 완성된다.
▶김치 국물 냉면
- 김치 국물에 멸치 우린 물을 1:1로 섞은 다음 간장을 1큰술 정도 넣어 색을 맞추고(국물이 너무 맑으면 맛이 없어 보인다)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새콤하고 시원한 냉면 국물이 된다.
- 라면 끓일 때 수프를 반 정도만 넣고 나머지 간은 김치 국물을 부어 끓이면 속풀이 해장국으로 그만이다. 라면의 기름기가 싹 없어지고 느끼한 맛도 사라진다. 여기에 김치 국물로 반죽한 수제비를 넣으면 더 맛있다.
▶찌개 끓일 때마다 밑국물로
- 김치찌개뿐만 아니라 된장찌개를 끓일 때도 김치 국물을 넣으면 고춧가루를 넣는 것보다 더 칼칼하고 시원하다. 급하게 국을 만들어야 할 때 김치 국물에 물만 더 부어 두부, 콩나물을 넣고 끓이면 시원한 김치국이 된다. 이때는 젓국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다.
▶볶음밥을 할 때
- 볶음밥을 할 때 야채를 볶은 후 조미료 대신 김치 국물로 간을 하면 맛이 개운해진다.
- 갈비찜 국물이 남으면 볶음밥을 할 때 넣으면 좋다. 밥에 남은 갈비찜 국물을 부은 뒤 국물이 다 없어지고 밥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오래 볶는다. 그런 다음 달걀을 스크램블해서 같이 볶으면 된다. 이렇게 해 먹으면 조리료나 간장으로 양녀을 할 때보다 더 달착지근하고 맛있다.
▶김치찌개를 할 때
- 갈비를 다 견져 먹고 남은 국물에 김치와 물을 더 넣고 끓이
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 갈비찜 김치찌개가 된다.
- 갈비찜 양념에 떡볶이를 넣어 끓이다가 여기에 양파, 당근, 양배추만 채 썰어 넣으면 고기를 넣지 않아도 고기를 볶아 만든 궁중떡볶이 맛이 난다. 갈비찜 국물에 다른 양념이 모두 되어 있어 양념을 더 할 필요가 없어 좋다.
▶나물비빔밥을 할 때
- 여러가지 나물로 비빔밥을 만들 때 고추장이나 간장 대신 갈비찜 국물로 비벼먹으면 훨씬 감칠맛이 난다.
- 게장 국물이 남으면 한번 끓인 다음 여기에 마늘과 고춧가루, 설탕만 조금 넣고 깻잎 위에 끼얹어 2분 정도 중탕하여 깻잎찜을 한다. 간장으로 해 먹을 때보다 훨씬 구수한 맛이 난다.
▶다시 간장게장을 담글 때
- 남은 게장 국물로 새 간장 게장을 담그면 새 간장으로 담그는 것 더 맛있다. 남은 간장을 팔팔 끓이면서 위에 뜨는 찌꺼기는 걷어내고 식힌 다음, 새로 달인 간장과 섞어서 재료에 부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깊은 맛과 싱싱한 맛이 섞여 적당히 잘 익은 간장 맛이 난다.
- 먼저 그릇에 밥을 푼 다음 위에 날치알, 송송 썬 파, 깨소금, 참기름, 채 썬 김, 무순 등을 차례로 올린다. 그 위에 게장 국물을 소스로 뿌리면 끝. 이때 찬밥보다 따뜻한 밥에 먹어야 더 맛있다.
▶간장볶음밥 만들기
- 갖은 양념을 해서 몇 번을 끓여낸 게장 국물은 그 자체가 깊고 구수한 맛이 있다. 남은 간장에 날달걀과 참기름을 넣고 따뜻한 밥과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간장볶음밥이 된다.
게장을 담았던 간장에 전복을 넣어보세요.
술을 넣고 맛있게 게장을 담았던 간장이라해도 특유의 향이 있어서 쉽게 이용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전복을 넣어 전복장을 만드니 맛이 봏더라구요.
우선 전복을 솔로 깨끗이 씻은후 내장을 제거하고,전복 살을 썰고,청양고추(고추)를 넣어 전복장을 만듭니다.
한번 해보세요.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예요.
깻잎은 네 묶음을 샀어요.
우리 동네 마트는 화,수요일날 야채가 넘 싸거든요.
이만큼이 400원 밖에 안한다는것 아닙미까.
우하하~ 살기좋은 우리동네~~~
깨끗이 씻은 깻잎, 앞에 꼭지(?)가 너무 길면 좀 잘라 주세요.
이번엔 빨간 청양홍고추.
씨를 빼줍니다. 음식을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
그런데, 이놈 조심해야 합니다.
씨 뺄때 자른 상태에서 그냥 물에 씻어 버리면, 눈이며 손이며 울트라캡쑝 매워지니
자르기전에 고추를 씻고 자른후에 씨를 빼줍니다.
그리고, 예쁘게 짧은 채를 썰어 줍니다.
냄비에 깻잎 서너장에 켜켜히 홍고추 채썬것을 올려주고,
다음 간장게장 먹고 남은 간장국물11/2 C에 물엿만 2T 넣어 사이사이 골고루
뿌려 줍니다. (간장게장 국물에 모든 양념이 되어 있으므로...)
그리고, 부르르 한번 끓을 정도만 익혀 줍니다.(간장게장 국물은 끓으면 확
넘어 버리므로 조심!!)
출처:출처 : 본인+http://blog.naver.com/cookingmama.do?Redirect=Log&logNo=20007868761
참게 또는 꽃게 살은거 사다가 다시 담구어도 되며, (단 간장게장 국물은 반드시 끊여서 식힌 후 넣으셔야합니다.) 이틀 후 다시 그 간장을 끊여서 식힌 후 다시 붓기를 하고 다시 1주일 뒤에 같은 반복하시면됩니다.)
좀 졸여서 깻잎, 콩잎, 소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메추리알 졸임, 양파, 마늘 담궈놓아서 사용할 수 있는데 졸임이 아닐 경우 꼭 한 번 끊인 후 식혀서 사용하세요.
또한 회를 드실 때 초장이나 와사비장 말고 이 간장게장 국물에 푹 찍어 드셔보세요. 진짜 색다른 맛이 식욕 돋구는데 아주 그만입니다.
간장게장의 남은 간장 활용으로 고기양념장을 재울때 적절히 첨가하시고요, 나물, 버섯종류를 살짝 간장게장국물로 버무리시면 더 맛있고요, 생선을 조릴때도 남은 간장에 맛술, 고춧가루, 양파다진것 약간 첨가하고 사용하시면 더더욱 맛있어 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