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앞서 자나깨나 집들이 걱정이거든요
식혜는 언제 해야 하는지?
밥은 안해도 될건지 날씨가 더우니 밥은 잘 안먹는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국수만 하기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댁 식구 집들이거든요.
뭔가 부족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친다 싶거든요,
하지만 보쌈과 족발은 잘 할자신 있어서 선택 했는데 메인 요리로 하기에는 부족 하지 않을까요
조금 지글 지글 굽거나 끓이거나 해야 먹은거 같잖아요
어떡하죠?
간단히 호박해물찜 어떠세요?
호박 전자렌지에 익히고, 야채랑 해물 간단히 볶아서 호박에 넣고 호박위에 치즈 뿌려 올려 전자렌지에 4분정도 돌리면 끝나구요.
그리고 찌게는 낙지전골같은거..버섯전골이나.
이것도 야채랑, 버섯등을 미리 잘라서 전골냄비에 올려놓고 양념 준비해서 뒀다가
손님 오시기 전에 양념 올려서 우르르 끟이면 되구요.
보쌈 있으니 이정도에 샐러드 한가지 정도 하면 될거 같은데요.
식혜는 만드려면 그 전날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차라리 수정과가 더 쉽지 않을 까 싶네요
전기밥통에 불린 찹쌀(2컵), 물(2컵) 부어 밥을 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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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2컵)에 물(5컵)을 부어 1시간 정도 불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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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락 조물락 씻어 뿌연 엿기름물이 나오도록 해서..
체에 받쳐 물만 거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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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거른 엿기름에 또 물(5컵) 부어 조물락 조물락 씻어 남은 전분을 또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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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10컵이 모아지면 1시간 정도 가만히 두어 전분앙금이 가라앉게 두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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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밥이 지어진 전기밥통에 엿기름물 위에 맑은 물만 부어 고루 섞어주고..
뚜껑 덮어 보온상태로 4시간 정도 삭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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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이 뜨기 시작하면 큰 냄비로 옮겨서 설탕(1컵), 생강편(3)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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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면서 거품을 모두 걷어내고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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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국수 보다는 밥이 나을것 같군요.
어른들은 꼭 밥을 먹어야 먹은것 같거든요
그리고 지금 예정하신음식에 해물탕과 탕수육이 들어가면 좋을듯 싶네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식사를 할것 같은데 아이들은 탕수육을 아주 좋아 하거든요.
해물탕은 재료준비를 모두 해놓고 시간이 임박할때 얼른 뜨거운 후라이펜에
볶아서 녹말물만 뿌리면 되고 탕수육은 돼지고기를 미리 튀겨내어
나중에 한번 더 튀겨 소스만 언지면 되니까 이 메뉴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맛있고 화려한 손님상을 만들어 보세요~~~
이미 말씀하신 분도 있네요~
호박해물찜 정말 푸짐해보이면서 집들이 음식으로 참괜찮아요 ㅎ
그리구 일단 국물종류가 있어야할듯하네요 ~
전골종류어떠세요 아니면 간단한 국종류 끓여도 괜찮을듯하구요
샐러드류랑 국물류만 추가하셔도 충분히 푸짐할듯한데요 ?^^
버섯전골이나 낚지볶음국수보다 낚지전골을 한다던가..
매콤하면서 지글지글 끓여먹으면 다같이 먹기 좋을듯하네요~
집들이 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