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하도 박나물을 좋아하시길래 어제 큰맘을 먹고 요릴 하였습니다......... 그런데.....ㅠ.ㅠ
원래 박이 쓴가여?? --a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박을 넣고 볶다가 마늘, 양파, 소금(볶은 소금)을 넣었는데 먹어보니 굉장히 쓰더라구여..ㅠ.ㅠ
그래서 마늘때문인가 해서 다시한번 만들었습니다. 소금만 넣구여... 그런데 이번에도........ㅠ.ㅠ 정말 슬픔다..
누가좀 도와주세여.... 부탁드립니다... 여기엔 요리의 고수들이 많으시던데,,, 박에대해서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박이 쓴가여?? --a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박을 넣고 볶다가 마늘, 양파, 소금(볶은 소금)을 넣었는데 먹어보니 굉장히 쓰더라구여..ㅠ.ㅠ
그래서 마늘때문인가 해서 다시한번 만들었습니다. 소금만 넣구여... 그런데 이번에도........ㅠ.ㅠ 정말 슬픔다..
누가좀 도와주세여.... 부탁드립니다... 여기엔 요리의 고수들이 많으시던데,,, 박에대해서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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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박나물에 관한 진실........--;;
이견대인 | 2008.08.25
할머니들께서 박을 고르실 때에는 손톱으로 한 귀퉁이를 조금 파내 맛을 보고
고르시더군요. 원래 맛이 쓴 박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고요, 어쩔 수 없이 약간
쓴 맛의 박이 구해졌을 때는 채썬 박에 물 반 컵 정도를 붓고 살짝 끓여 그 물을
버린 다음 간장과 참기름으로 볶으시면 쓴 맛을 한결 감소시킬 수 있더군요. 도
움 되시길....
re:박나물에 관한 진실........--;;
금빛깔 | 2010.02.13
박 1개, 쇠고기 50g, 집간장 5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추 조금, 물 7컵
1. 박을 반으로 나눕니다.
2. 자세히 보면 씨를 둘러싼 선이 보입니다.
3. 박의 속은 손으로 뜯어 냅니다.
4. 박의 껍질을 과일칼로 얇게 깎습니다.
박의 속살은 아주 부드럽기 때문에 껍질 바로 아래의 푸른 색이 보이게 합니다.
5. 7mm정도로 편안하게 통통통~ 썰어줍니다.
6. 다진 쇠고기, 마늘, 참기름, 간장, 후추를 넣고 한 번 살짝 볶아줍니다.
7. 박을 넣고 잘 저어주고 두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김을 한 번 올립니다.
8. 물을 붓고 중불에서 끓여 줍니다.
9.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10분정도 폭~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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