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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태국요리 중에도 우리 입맛에 맞는 요리가 더러 있어요.
특히 푸팟퐁커리를 좋아하는데 푸는 '게'를 뜻하고 팟은 '볶다' 를,
퐁은 '가루'를, 커리는 '카레'를 뜻하지요.
한마디로 푸팟퐁커리는 태국 요리로 튀긴 게를 코코넛밀크와 달걀을 넣고
부드러운 커리 소스에 볶아 만든 요리랍니다.
오늘은 초간단 푸팟퐁커리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커리가루 100g, 물 600ml, 크래미 100g, 양파 80g, 계란 2개, 카놀라유 30g
양파와 크래미, 달걀을 준비해요.
게살을 준비하면 더욱 고급져요. 
양파는 채썰고 크래미는 대충 손으로 찢어 놓아요. 
시판 중인 커리가루입니다. 4인분이예요.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요리하면서 알려드릴게요. 
고기를 넣고 만드는 방법과 게살을 넣고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커리 향이 참 좋아요. 
600ml의 찬물에 커리가루를 풀어서 사용했어요.
커리가루가 물에 잘 풀려요. 
계란도 풀어 놓아요. 
팬을 달군 뒤 카놀라유 2큰술을 넣고 양파를 볶다가 크래미를 넣고 볶아요.
개어 놓은 커리물을 부어요. 
양파가 익으면서 농도가 걸쭉해지면 달걀물을 넣어주어요.
달걀물을 부은 후 바로 젖지 말고 잠깐 놔뒀다가 그 후에 저어주어요.
안 그러면 달걀이 실처럼 되어서 안 예뻐요. 
요렇게 완성되었어요. 
초간단 푸팟퐁커리 완성입니다.
토핑으로 크래미를 약간 올려주었어요. 
태국 본토 맛보다는 못해도 간단하게 해먹기는 편해요. 
푸팟퐁커리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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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