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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어묵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 중에 하나이죠. 저렴하고 영양도 많고요. 포장마차에서 먹는 뜨끈한 어묵도 좋고, 기름에 튀겨낸 핫바도 맛있고, 밥반찬으로 먹는 어묵볶음도 영원한 스테디셀러 반찬이지요.
오늘은 수미네반찬 매콤어묵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모듬어묵 1봉지(약 320g), 올리브유 20방울, 참기름 1/2큰술, 통깨 5번 탈탈 등
양념장 매실액 1큰술, 꿀 2큰술, 고추장 1/3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양조간장 1큰술 등
모듬어묵을 준비합니다.
한 가지 어묵을 사용하는 것보다 식감이 더 다양해서 좋아요. 
어묵을 썰 때는 도마에 종이호일을 깔아주면 어묵 기름이 도마에 직접 묻지 않아서 좋아요.
사각 어묵은 크기에 따라 3-4등분 한 후 마름모꼴로 썰어줍니다. 
작은 사각 어묵은 반을 잘라서 비스듬히 잘라주면 삼각형 모양이 됩니다. 
봉어묵은 도톰하게 어슷썰어줍니다. 
어묵 손질이 끝났구요. 
양념장은 매실액 1큰술, 꿀 2큰술, 고추장 1/3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양조간장 1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꿀은 기호에 따라 약간 가감하셔도 됩니다. 레시피대로 했더니 제 입맛에는 조금 달아요. 
팬에 올리브유 20방울을 넣어주고 바로 어묵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이 때 너무 뜨거우면 어묵이 타요.
올리브유가 없으면 평소 사용하는 기름을 넣어주세요.
양념장을 세번에 나눠서 볶아주는데요. 
점점 어묵 색감이 양념장으로 인해 빨개집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통깨는 5번을 탈탈 털어 넣어줍니다. 
수미네반찬 매콤어묵볶음 완성입니다. 
고추장이 알맞게 들어가서 감칠맛이 있구요. 
동그란 어묵을 먹는 맛도 좋구요. 
마름모꼴로 썰어주니 모양도 예쁘지요.
양념도 집에 다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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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