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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값싸면서도 그 효능이 다양해서 사랑받는 식재료인데요. 대표적인 효능이 장기능을 강화해주는 것으로, 그래서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어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으며 비타민이 많아서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암효과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가지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으로 구부러지지 않고 모양이 바른 것입니다.
오늘은 가지말이구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가지 1개, 빨강 파프리카 1/2개, 노랑 파프리카 1/2개. 맛소금 약간, 백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들기름 약간 등
소스 진간장 1작은술, 올리브유 1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오미자효소 1작은술, 맛소금 1꼬집, 설탕 1꼬집 등
가지를 깨끗이 씻어 준비하세요. 
가지는 꼭지를 자르고 감자칼로 길게 벗겨주세요. 
요런 모양이 되지요. 
가지에 맛소금과 백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합니다. 5분 정도 절이면 수분이 나오므로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합니다. 
파프리카를 색상별로 넣으면 예쁜데요.
가지를 말았을 때 파프리카가 양끝으로 나와서 보이도록 길이를 자릅니다. 그래야 예뻐요. 
팬을 달군 다음 식용유와 들기름을 반반씩 넣어 키친타올로 닦아줍니다. 들기름만 넣으면 발연점이 낮아서 잘 타요.
기름이 흥건하면 안되요. 
가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키친타올을 깔고 구운 가지를 식혀줍니다. 
도마에 종이호일을 깔고 (가지에 묻은 기름 때문) 가지를 올려준 다음 파프리카를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 때 팽이버섯이나 새싹채소 등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파프리카는 양을 줄이고요. 
가지가 풀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초간단 가지말이구이가 완성되었어요. 
알록달록 컬러풀하면 영양도 더 많지요. 
소스는 진간장 1작은술, 올리브유 1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오미자효소 1작은술, 맛소금 1꼬집, 설탕 1꼬집 등을 넣어 섞어
주었어요. 오미자효소가 없으면 레몬즙 양을 늘려주세요. 
채소 섭취하기 좋은 메뉴이구요.
영양 많은 가지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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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