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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상추는 고기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데요. 산성식품인 육류 요리에 알칼리성 식품인 상추가 중화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게다가 상추에서 나오는 우유빛 유액은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 안정작용을 하여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좋은 상추를 고르려면 잎이 연하면서 도톰한 것을 고르되, 고유한 녹색이 잘 유지되어 있는 것을 고르세요. 크기가 일정하고 상추
잎을 잘랐을 때 유액이 잘 나오는 것을 고르면 좋습니다.
오늘은 알토란 상추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리계의 원조 이종임 셰프님의 레시피입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꽃상추 2포기(200g), 오이 1개, 양파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등
양념장 양조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매실청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식초 4큰술 등
포기 꽃상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힘이 있어서 무쳐놓아도 모양이 잘 유지되기 때문이지요.
그 외 오이와 양파, 파프리카를 준비합니다.
상추는 찬물에 식초를 2큰술 정도 넣고 5-10분 정도 담궈두면 흙이나 이물질들이 제거됩니다.
여러 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큰 상추는 1-2번 정도 손으로 자연스럽게 찢어주면 좋아요.
양념장은 양조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매실청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식초 4큰술 등을 넣어 고루 섞어놓아요. 식초를 넣어주는 요리에는 참기름을 안 넣는 분들도 많아서 참기름은 아주 조금 넣어
주어요. 신맛이 좀 많아서 신맛이 싫은 분들은 식초 양을 약간 줄여도 됩니다.
오이는 반갈라서 어슷썰어주시구요. 양파도 채썰어주세요. 노란 파프리카도 채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아무 색깔이나 괜찮아요.
양파와 오이, 파프리카를 볼에 넣고 양념장을 소량 넣어주고 먼저 버무린 후에 상추는 연하므로 마지막에 버무려줍니다.
이 때도 양념장을 소량씩 뿌려서 버무리면 좋아요.
요렇게 잘 무쳐졌어요.
알토란 상추겉절이입니다. 
오이와 파프리카,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고기와 같이 곁들이면 더욱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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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