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여름철에 이열치열 매운 요리가 좋은데요.
입맛 돋우는 메뉴로 김치비빔국수가 그 중 하나로 더위를 이기는 매운 요리 열전에 딱 어울리지요.
만물상 이보은표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특히 매운 양념장을 위해 청양고추를 갈아 넣는 것이 비법입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소면 300g, 오이채 1/4개, 김치 송송 채썬 것 1줌, 통깨 1/2큰술, 삶은 달걀 1개 등
양념장 청양고추 4개, 통마늘 2개, 고추가루 4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매실청 1/3컵, 김칫국물 1/2컵, 식초 2큰술 등
소면은 300g을 준비합니다.
쫄깃한 면발을 위해서는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이는 것이 중요하구요. 팔팔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다시 끓어 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한번 가운데가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더 붓고 끓여줍니다.
얼음물에 소면을 양손으로 비벼가며 헹궈줍니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찬물을 넣어야 온도차로 인해 면발이 쫄깃해져요.
양념장은 소면 300g 기준 청양고추 4개, 마늘 2개,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매실청 1/3컵, 김칫국물 1/2컵, 식초
2큰술이 필요합니다. 믹서에 갈기 좋겠금 청양고추랑 마늘은 잘라주었어요.
액체인 매실청이랑 김칫국물부터 넣고 다른 재료를 넣어서 갈아주면 갈기가 편해요.
포인트는 양념장을 비닐랩울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돌려주면 양념이 면에 착 감긴답니다. 여기에 식초 2큰술을 섞어주면
됩니다.
매콤새콤한 양념장 완성입니다. 별도의 숙성없이도 전자레인지에서 숙성이 되었네요.
배추김치는 송송 채썰어주고요. 오이도 채썰어줍니다. 통깨도 준비하시구요.
달걀은 찬물에 식초1큰술과 소금 1/2큰술을 넣고 15분간 삶아줍니다.
볼에 소면과 송송 썬 김치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정말 전자레인지에 양념장을 돌렸더니 양념이 면에 참 밀착되는 것 같아요.
완성 그릇에 담고 김치는 위에 올려주는 것이 좋지요.
만물상 김치비빔국수입니다.
양념 색상이 정말 맛있겠죠?
오이의 아삭함도 좋구요.
청양고추를 갈아서 양념이 아주 매콤합니다.
매운 맛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