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YTN '오늘의 건강'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치의 건강성에 대한 뉴스가 나왔답니다.

참치는 닭 가슴살에 비해 단백질이 더 많고 지방은 적은데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훌륭하지요.

또 참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 비타민 ,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좋구요.

그런데 수은에 대한 걱정 때문에 참치 섭취를 꺼리는 분들이 계신데요. 참치캔에는 수면 가까이 사는 작은 크기의 가다랑어가

사용되고요,

고등어, 꽁치, 명태처럼 수은 함량이 낮은 일반 어류에 포함되서 이런 일반 어류의 경우 임신부의 일주일 권장 섭취량은 400g

으로 참치캔 약 4캔 정도의 양입니다. 참치는 캔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열처리를 하면서 뼈가 부드러워지는데, 이 때 뼈에

포함된 칼슘이 살과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원래보다 칼슘 함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참치캔 속의 기름을 동물성 기름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참치캔에는 내용물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카놀라유, 포도씨유 같은 식물성 식용기름이 사용되고 방부제 또한 사용되지 않아 요리를 할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참치캔이 방부제 없이도 오래 보관될 수 있는 이유는 밀봉된 상태에서 고온으로 멸균 처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개봉 후에는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세요.

그럼 보시죠.

재료 동원 참치캔 1개(150g), 두부 1/4모, 다진 적양파 2큰술( 흰양파 대체 가능), 청고추 다진 것 1큰술, 홍고추 다진 것

1큰술, 계란 2개, 덧밀가루 2큰술, 깻잎 10장 , 소금 약간, 백후추 약간, 부침용 카놀라유 적당량 등

참치깻잎전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참치캔 한 통과 두부 1/4모, 적양파 다진 것( 흰 양파도 괜찮습니다.), 청고추 다진 것, 홍고추 다진 것, 깻잎, 깻잎에 바를

날밀가루, 계란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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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의 기름기는 캔 뚜껑을 오픈한 다음 다시 눌러 주면 기름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지요. 체에 거르지 않는 간편한 방법이지요.

기름기가 쏙 빠진 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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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칼등으로 으깨주면 쉽게 으깰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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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소금 약간과 백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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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깻잎에 참치소가 잘 붙도록 날밀가루를 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반 정도 양의 참치소를 넣어줍니다.

반을 접어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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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양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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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접은 깻잎에도 날밀가루를 발라서 계란물을 입혀주면 계란물이 더 잘 묻기는 하나, 초록빛깔이 덜 나기 때문에 밀가루 없이

계란물만 앞뒤로 입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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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군 뒤에 카놀라유를 넉넉히 붓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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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센불에서 익히면 속이 안 익기 때문에 중약불에서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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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살짝 빼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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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깻잎전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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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살과 깻잎의 향이 조화를 잘 이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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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반씩 잘라서 상에 내놓으면 먹기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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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하나로 약간의 채소, 두부만 있으면 별미요리로 재탄생한답니다.  참치캔 대신 고기를 넣어 같은 방법으로 만드셔도

되구요.

밥반찬, 술안주에 모두 잘 어울리는 참치깻잎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