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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렌틸콩은 납작하고 긴 꼬투리 안에 볼록렌즈 모양의 씨앗이 2개씩 들어있는 일년생 콩과 식물로,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가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한국의 김치, 일본의 나또, 그리스의 요거트, 스페인의 올리브오일, 인도의 렌틸콩을
선정했습니다.
렌즈의 어원이 콩이라 하여 렌즈콩이라고도 불립니다. 렌틸콩의 주산지인 인도에서는 '달(dal)'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구요.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문명 때부터 주요한 식량으로 재배되었으며,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재배가 용이합니다.
서늘한 곳에서는 1년 정도 실온 보관이 가능해서 수확 및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렌틸콩은 색상이 여러 가지인데,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갈색, 회색, 검은색 등으로 구분되며, 대부분은 단맛이 없는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스프나 카레를 만들 때도 사용되며, 인도에서는 밥과 함께 주식으로 매일 섭취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스튜나 샐러드,
볶음 요리 등에 활용된답니다.
렌틸콩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칼륨, 엽산, 철분, 비타민 B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들어 있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단백질과 섬유질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강, 노화방지, 항암 작용을 비롯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의 10배나 되는 식이섬유로 변비나 소화 불량을 해소하는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입니다.
다만 많이 섭취하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간단하게 렌틸콩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쌀 1컵, 렌틸콩 2큰술, 물 1컵 등 (1인분 )
제가 구입한 렌틸콩은 주황색 렌틸콩입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했구요.
자세히 보시면 요런 모양입니다.
쌀 1컵은 서너번 정도 씻어주세요.
렌틸콩은 크기가 작아서 체에 받쳐 씻는 것이 편하답니다. 요것도 서너번 세척해주세요.
렌틸콩은 연해서 미리 불릴 필요가 없습니다. 미리 불려서 사용하면 밥을 완성했을 때 다 뭉그러집니다.
쌀 1컵과 렌틸콩 2큰술을 넣어줍니다. 1인분입니다.
물은 동량으로 1컵을 넣어줍니다.
요 상태에서 불릴 필요없이 바로 밥을 합니다.
불을 처음부터 약하게 하고 뚜껑을 닫아서 완성시키면 불 조절도 필요없구요.
밥물이 끓을 때쯤 뚜껑을 약간만 열어서 밥물이 넘치지 않게만 하면 됩니다.
뚝배기들이 뚜껑 없는 것들이 많은데, 이럴 때는 열에 강한 접시류를 얹어주어도 좋지요.
전 코렐 접시를 올려주었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렌틸콩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전혀 거부감없이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밥입니다.
주걱으로 잘 섞어서 담아주시구요.
몸에 좋은 렌틸콩밥,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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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