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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라고 하더니 여전히 햇볕이 강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농작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자 좋아하세요?
감자는 감자채볶음, 감자밥, 감자조림, 감자구이 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는 간식은 호두과자, 어묵꼬치,
떡볶이, 호떡, 오징어구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간식거리라면 통감자버터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통감자버터구이를 집에서 만들어 보려고
시골에서 가져 온 포실포실한 감자와 버터, 설탕, 소금을 준비했습니다.
재료도 착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 통감자버터구이 소개합니다.
[재료]
감자 15개, 버터, 소금, 설탕 1작은술, 물
박스에 담아 시골에서 가져 온 햇감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베란다에 두고
감자에 햇볕이 들지 않도록 윗부분을 신문지로 덮어 주었습니다.
햇볕을 보면 싹이 나고 녹색빛깔이 생기니까 주의하세요!
감자의 효능
감자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당뇨병예방에도 도움 주고 기미방지와 미백에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는 작은 크기로 15개를 준비했습니다.
감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소금을 뿌려서 삶아주세요.
삶은 감자는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녹여주세요.
껍질을 제거한 감자를 넣고 돌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버터에 구우니까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군요.
설탕을 뿌린 후 돌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파슬리가루를 뿌려 주어도 좋답니다.
통감자버터구이를 그릇에 담아냅니다.
시골에서 가져 온 햇감자와 버터 등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간식 통감자버터구이였는데요,
포실포실 고소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아이들 간식으로 무얼 만들어줄까? 하고 고민이시라면
재료도 착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통감자버터구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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