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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릴 것 같은 잿빛하늘입니다.
느타리버섯요리 좋아하세요?
느타리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촉진에 좋으며
피로회복, 스트레스, 피부미용, 노화방지, 비만예방, 성인병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저칼로리 고단백식품 느타리버섯과 풋마늘로 새콤달콤 매콤하게 무쳐서 먹으니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살려 주어 좋더라고요.
오늘은 신선한 느타리버섯과 파프리카, 들깨가루 등으로 볶음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재료도 착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느타리버섯볶음 소개할게요.
[재료]
느타리버섯 300g, 빨강.주황색 파프리카 1/3개씩, 대파 1/2뿌리, 마늘 3쪽,
들기름 2큰술, 들깨가루 1큰술, 소금
느타리버섯 보관방법
살이 연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는 게 좋으며
포장상태 그대로 1~5도 씨까지의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의 효능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고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여 비만을 예방해줍니다.
베타글루킨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대파와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대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반으로 찢어주세요.
달군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느타리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빨강, 주황색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주세요.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감귤보다 많고 단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답니다.
들깨가루를 넣고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고 불에서 내려요.
들깨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느타리버섯볶음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느타리버섯과 파프리카 등으로 만든 느타리버섯볶음은
담백하면서도 구수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는데요.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느타리버섯은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좋다고 하니까요.
저칼로리 고단백식품 느타리버섯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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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