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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레시피를 보고서 티라미슈 케익을 만들어 보았네요.
워낙에 티라미슈 케익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직접 만들었는데
문제는 틀이 없었답니다.
그렇다고 사러 가자니 갈 여유도 없고 해서
즉석에서 고안해낸 방법이에요.
집에 삼다수 2리터 물통이 있어서
이것의 아랫부분을 잘라서 사용했답니다.
아랫부분이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접시 위에 그 틀을 올려놓고
크림치즈와 섞은 반죽을 그 안에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틀만 빼 냈더니 깔끔하더라고요.
물론 틀은 미리 한쪽에 트임을 만들어 놓아서 쉽게 빠지도록 했지요.
이렇게 만들었더니 케익 크기도 한 번에 먹기에 부담없는 크기라서
한번에 하나씩 꺼내서 먹고 손님도 대접해서 칭찬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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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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