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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아구찜의 종류는 두가지입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아구찜이랑 마산의명물 마산아구찜이 있습니다 저희가 먹는것은 생물 즉 물기가 많은것이고 마산쪽엔 말린 아구를 사용합니다 아구를 구하실때 장만을 못하시면 대형 마트에서 아구를 사실때 손질해달라 하심 됩니다 그리고 보통 식자제비는 아구2마리 7000원~8000원 미더덕 3000원 콩나물 1000원 뭐 보통 이정도입니다
조리방법은 먼저 콩나물을 살짝 데치고 그 물을 다 버리지 마시고 거기에 고춧가루, 약간의 후추, 소금이나 액젓(전 액젓을 좋아해서 소금대신하는데요 느끼기에는 소금보다 맛납니다 단 조금만 넣으세요 생각보다 많이 짭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다시다 (쇠고기 다시다는 넣지 마세요 ㅡㅡ 생선요리에서 쇠고기향 나면 희한해요 그래서 용도에 따라 다시다가 몇종류 되죠? 전 않넣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은 넣어야 될것 같기에 조개 다시다 강추합니다) 그리고 아구도 다른물에 데치세요 그 물에 데치면 비린내도 많이 나고 물에 뿌연 이물질도 많이 뜹니다 그리고는 데친 아구를 그 콩나물 데친 물에 넣고 (양념은 되 있죠?아구 넣기 전에 맛 보시면 되구요 그때 간이 맞다면 조금 싱겁게 하셔야 해요 이유는 조금 있다가) 손질한 미더덕을 넣습니다 그리고 물녹말을 넣으세요 (감자녹말 팔죠? 그걸 물에 잘 푸신 다음에 적당량을 넣으면 식당에서 파는 농도가 나올껍니다 단 끓이면서 넣어야지 아님 끓을때 아구찜이 아니라 탕수육이 된다는거.. 그리고 물에 귀찮아 안풀고 넣으면 다 똑같겠지 생각하시고 가루를 바로 뿌리시면 허연 감자떡이 돌아 다닌다는거~~ 이점 명심요) 마지막으로 데친 콩나물을 넣고 한번 휙휙 하시면 끝 오래 하시면 염분때문에 콩나물의 수분이 삼투압 효과로 무리하게 빠져나가 질겨집니다 한 10초만 쎈불에서 양념 비비면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된다는거 단 !! 콩나물을 데치실때눈 뚜껑 열고 한다는거 그리고 약간의 마늘과 생강즙은 비린내 없에는데 도윰을 줍니다 그리고 간을 딱맞게 하면 안되는 이유는 녹말을 놓으면 농도가 진해 집니다 그러면 입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로인해 맛이 강하게 전해 집니다 매운건 더 맵게 짠건 더 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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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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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