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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풀향기입니다. 장맛비가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어서 그런지 후덥지근하네요.
요즘 가지가 제철이라 맛이 좋아요,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항암과 함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죠. 또한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지는 볶음, 무침, 냉국 등으로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재료도 착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가지나물무침 소개합니다.
= 가지나물무침 = [재료] 가지 2개 양념장(간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통깨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가지를 준비합니다. 보라색을 띠고 있는 가지~~ 싱싱해 보이시죠? 
가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가지는 2등분이나 3등분으로 썰어서 반으로 썰어주세요. 
가지는 김이 오른 찜통에 쪄서 식혀주세요.
분량의 양념장 재료 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간장은 양조간장을 사용했습니다. 
찜통에 쪄낸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가지가 말랑말랑하니 잘 익었더라고요. 
양념장에 가지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가지나물무침 완성입니다. 
가지나물무침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조금 뿌려냅니다. 
가지나물무침은 옥수수밥과 곁들여 내었어요. 요즘 찰옥수수도 맛이 좋더라고요. 
제철 농산물 싱싱한 가지와 갖은 양념장으로 가지나물무침을 만들어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얹어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맛이 좋더라고요.
여러분! 맛있는 점심시간 되시고요, 양양이 풍부한 가지로 건강밥상 행복밥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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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