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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징어는 동의보감에서 ‘기를 보하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라고 씌여져 있어서 보양식으로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쇠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나 많은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블랙 푸드의 대명사인 오징어 먹물은 항종양 활성이
강한 일렉신 등의 뮤코다당류가 들어 있어 항암효과에 뛰어나답니다. 그 외에 방부작용이나 위액분위를 촉진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반건조 오징어는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오늘은 반건조오징어조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반건조오징어 1마리, 꽈리고추 15개, 홍고추 1개 등
양념장 양조간장 3큰술, 물 3큰술, 맛술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물엿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등
냉동실에 보관했던 반건조 오징어입니다. 
찬물에 청주를 2큰술 정도 넣고 10~15분 정도 불려줍니다. 
몸통은 2등분해서 먹기 좋게 자르고 다리는 2개씩 잘라줍니다. 
꽈리고추를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꼭지째 세척한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를 제거합니다. 
꽈리고추에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서 간이 잘 배이도록 합니다. 
양념장은 양조간장 3큰술, 물 3큰술, 맛술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냄비에 넣고 잘 끓여준 후 반건조 오징어를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 살짝만 구워주세요. 
반건조오징어가 익으면 꽈리고추를 넣어주고 홍고추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물엿 2큰술을 넣어 바짝 조려줍니다. 물엿은 윤기를 나게 하고요.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반건조오징어조림 완성입니다. 
반건조 오징어라서 훨씬 쫄깃하고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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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