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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홍가리비의 제철은 11월~12월인데요. 특유의 담백함과 풍미, 부드러운 속살로 인기가 많아요. 단백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철,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칼슘과 철 등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답니다.
오늘은 홍가리비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홍가리비 20개, 물 찜판 아래까지, 청주나 소주 1/2컵, 초고추장 약간 등 
얼음 포장을 하여 기온 차 때문에 간혹 입을 벌리는 가리비가 있지만, 이는 죽은 가리비가 아닙니다.
가리비 보관방법은 배송 받은 후 다음날까지는 냉장보관하고 그 이후는 조리 후 알맹이만 냉동보관하세요. 
제철 홍가리비입니다.~~ 
홍가리비는 색상이 분홍빛이라 더욱 고급지지 않나요?
가리비는 뻘에서 자라지 않아 모래를 머금고 있지 않아 특별히 해감할 필요는 없지만요. 바다 생물이라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30분~1시간 정도 수돗물에 담가두면 좋아요. 소금은 안 넣어도 되구요. 
껍질을 칫솔로 깨끗이 닦아주면 좋아요. 
이물질들이 은근히 많지요? 
깨끗이 헹궈주시구요. 
찜기에 물을 찜판 아래까지 물을 붓고 청주나 소주 반 컵을 부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뚜껑을 닫고 김이 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홍가리비를 넣고 5분간 쪄줍니다. 
홍가리비는 너무 오래 찌면 오히려 질겨진답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3분간 뜸을 들입니다. 이 뜸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홍가리비는 수증기에 익혀야 더 맛있어요. 물에 넣고 삶지 말고요. 
조개 입이 다 벌어지면 다 익은 것이죠. 
홍가리비찜 완성입니다. 
조개 안에 조개 자체의 수분도 들어 있어서 촉촉하고요. 
부~드러운 속살이 입 안에서 춤을 출 정도로 맛있어요.
홍가리비 한번도 안 드셔본 분들은 꼬~옥 드셔보세요. 제철이 가기 전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서 한판을 더 쪄서 먹었답니다.
아마도 홍가리비 드셔 보시면 홍가리비의 재발견이란 말이 저절로 떠오르실 거예요.
질기지 않게 잘 찌면 정말 맛나요. 빈말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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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