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김장을 담그면서 나온 무청을 재활용한 것인데, 요즘은 시래기 자체로도
웰빙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 것이구요.)
그 이유는 간암 억제 효능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슘, 철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기 때문이지요.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지해서 당뇨와 동맥경화, 변비에 좋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구요.
오늘은 시래기 볶음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시래기 1컵,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들기름2큰술, 밥 1공기, 달걀 1개, 달걀 부침용 기름 1/2큰술, 김가루 약간
소금 약간, 검은깨 약간 등
불린 시래기인데요. 줄기 부분에 섬유질은 제거해야 시래기가 부드러워요.
제가 시래기 부드럽게 삶는 법을 올려 놓은 게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1cm 길이로 시래기를 잘라줍니다.
시래기에 밑간을 해줄 양념입니다.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들기름 2큰술입니다.
시래기에 밑간을 조물조물 해주세요.
밥 1공기를 준비하세요. 어떤 밥이든 괜찮아요.
기름을 두르지 말고 시래기를 볶아줍니다. 들기름이 양념되어 있어서 괜찮아요.
시래기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밥을 넣어서 시래기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잘 볶아졌어요.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고기를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간은 소금을 넣어주세요.
계란 프라이를 하나 부쳐주고 시래기 볶음밥을 담아 올려줍니다.
시래기 볶음밥 완성입니다.
김가루를 뿌려주고요. 시중에 고명용 김가루도 판매하는데, 그걸 구입했어요.
검은깨도 뿌려주고요.
시래기와 들기름이 혈관 건강에 좋은데, 한번 만들어 보세요.~~
별미 볶음밥이랍니다.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