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유명해진 휴게소 명물, 소떡소떡. 소떡소떡은 떡볶이떡과 소시지를 번갈아 끼어서 소스에 묻혀 놓은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간식이지요.
오늘은 저도 집에서 소떡소떡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최고의 요리비결 임효숙 셰프님 레시피를 응용해 만들었어요.
재료 떡볶이떡 140g, 비엔나소시지 260g
소스 물 1/3컵, 간장 1/2큰술, 딸기잼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양파 2큰술, 설탕 1/2큰술, 고추장 1/2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등
떡볶이떡은 비엔나소시지 길이와 비슷한 것을 고르세요.
끓는 물에 떡볶이떡을 1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담가서 한김 식혀요. 떡을 찬물에 헹궈야 떡이 달라붙지 않아요.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사선으로 내줍니다. 그래야 양념이 잘 배이고 모양도 예뻐요.
그리고나서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면 잡내가 사라지고 탱글해져요.
꼬치에 비엔나 소시지, 떡볶이떡을 번갈이 끼워주세요.
소스는 물 1/3컵, 간장 1/2큰술, 딸기잼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양파 2큰술, 설탕 1/2큰술, 고추장 1/2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등을 넣어 만들어줍니다.
저는 고추가루를 고운 고추가루를 사용해서 고운 색감이나 소스 점성을 더 있게 만들었어요.
이 때 토마토케첩 대신 칠리소스를 사용해도 좋아요. 딸기잼이 소스 비법인데요. 특유의 점성 때문에 양념을 발랐을 때 잘 발라
지기도 하고 감칠맛도 굿입니다. 저는 제가 직접 만든 수제딸기잼을 사용했어요.
소스는 중불에 5분 정도 조려주는데, 타지 않게 약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조려줍니다.
졸인 소스 색상이 훨씬 진하지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꼬치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칼집을 내주면 소스도 속까지 잘 스며들고 모양도 예쁘죠.
구운 꼬치는 키친타올에 얹어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소스를 앞뒤로 묻혀줍니다.
최고의 요리비결 소떡소떡입니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너무 좋구요.
떡의 쫄깃한 맛과 소시지의 육즙 가득한 맛이 좋아요.
휴게소에서 왜 명물인지 알겠더라구요.
옆면도 소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소떡소떡은 소스만 만들어 놓으면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