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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대파는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데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대파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전진주 세프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대파 푸른 잎 1줌, 포도씨유 2큰술, 들기름 1큰술, 간장 2큰술, 맛술 4큰술, 깨 약간 등
대파는 푸른 잎만 사용하는데요. 한 손으로 한가득 잡은 양입니다. 
친환경 세정제인 칼슘 파우더를 톡톡 세번 정도 뿌린 후 3분 정도 담궜다가 여러 번 헹궈주었어요.
식초를 넣어 세척해주셔도 됩니다. 
대파는 3cm 길이로 자른 다음 물기를 한번 더 제거해줍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포도씨유 2큰술, 들기름 1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4큰술,통깨 1큰술 등입니다.
포도씨유는 식용유나 다른 기름으로 대체해도 되구요. 
팬에 포도씨유 2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같이 넣고 대파를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대파를 한쪽을 밀어줍니다. 
진간장 2큰술과 맛술 4큰술을 붓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끓인 간장과 맛술을 대파에 고루 섞어 더 볶아줍니다.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대파가 많은 것 같아서 숨이 죽으면 한 접시밖에 안 나옵니다. 
대파볶음 완성입니다.
대파의 달큰한 맛과 들기름 향이 너무 좋아요.
대파에 들어있는 황화아릴 성분은 기름에 잘 나오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드시는 게 좋아요.
대파를 구입하면 푸른 잎만 남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만들면 딱이지요.
오늘은 대파가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멋진 반찬이 되었네요. 맛도 좋아서 자꾸 손이 가요. 강추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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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