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참외는 단맛이 나는 데 비해 열량이 낮고 수분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효과적인 여름 과채입니다.
참외 꼭지에는 항암작용 효과가 있는 ‘쿠쿨비타신’이라는 성분이 있고요. 껍질에는 간 기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참외를 먹을 때는 껍질째 섭취하는 편이 좋으며 참외 씨에도 열 내리는 효과와 더불어 변비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참외깍두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참외 2개, 절임용 곷소금 1큰술, 홍파프리카1/4개, 까나리액젓2큰술, 매실청1큰술, 찹쌀가루 1큰술,물 4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양파가루 1작은술, 실파 2줄기, 통깨 약간 등
참외를 준비하세요. 양을 많이 할 때는 전체적인 비율을 늘려주시구요.
금새 해서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요렇게 적은 양으로 해 드셔도 좋아요. 껍질째 사용해야 영양도 많고 물러지지 않으므로 세척에 신경써 주세요.
칼슘파우더를 2-3번 톡톡 해서 2-3분간 담궜다가 맑은 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칼슘파우더는 굴껍질로 만든 친환경 세제로 없으신 분들은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세요. 스푼으로 씨와 태좌부분을 제거합니다.
참외를 반으로 갈라서 다시 반가르는 등으로 등분을 균등하게 해서 사각모양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볼에 참외를 넣고 꽃소금 1큰술을 넣고 15분간 절여줍니다. 물에 헹구지 말고 그대로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양념들입니다. 파프리카는 없으면 안 넣어도 되나 영양면에서도 좋지요.
홍파프리카는 작은 사각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실파는 2~3 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양파가루는 집에서 식품건조기로 직접 말려서 가루로 만든 것인데 1작은술이 필요합니다. 양파가루 대신 양파즙을 약간 넣어도
좋아요.
전자레인지에서 초간단으로 만드는 찹쌀풀입니다.
찹쌀가루 1큰술과 물 4큰술을 섞어서 전자레인지에서 40초간 돌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잘 저어주면 찹쌀풀이 되는데요.
식힌 다음 사용하세요.
고추가루를 먼저 넣고 색을 입힌 다음 파프리카와 실파만 빼고 모든 양념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에 홍파프리카와 실파만 넣어주면 되지요.
참외깍두기 완성입니다.
통깨를 뿌려주면 더 먹음직스럽구요. 아삭하고 달콤한 참외. 껍질을 살려야 색감도 예쁘고 영양도 많아요. 파프라카의 달콤하고 아삭한 맛도 좋구요.
참외 많을 때 꼭 활용해보세요. 제철음식이 값도 저렴하고 영양도 많답니다.
|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