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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이면서 저렴하고도 맛있는 반찬이지요.
식당에 가면 봉긋하게 부풀어오른 폭탄 계란찜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폭탄계란찜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만물상 폭탄계란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황지희표 레시피입니다.
재료 계란 5개, 튀김가루 1큰술, 간새우젓 2큰술, 물 3/4컵, 참기름 약간, 설탕 1꼬집, 고추가루 약간, 청양고추 다진 것
약간, 통깨 약간 등
재료를 준비하세요.
계란 5개를 먼저 풀어줍니다. 그런 다음 튀김가루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5:1의 비율이 가장 맛있는 높이로 부풀어
오르는 비율입니다.
튀김가루 속의 전분이 계란을 고소하고 부드럽게 해주고요. 튀김가루에 베이킹소다의 주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이 함유
되어 있는데요. 이 탄산수소나트륨이 열에 분해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나오면서 재료를 부풀게 하지요.
거품기로 풀어주는 것이 튀김가루가 잘 풀어져요.
폭탄계란찜의 모양을 예쁘게 만드는 비법은 바로 쿠킹호일입니다. 쿠킹호일을 씌우면 안에 있는 열을 위로 올려 계란 모양을
봉긋하게 만들어 주지요. 뚝배기 지름에 맞게 밥그릇 크기로 틀을 만들어 주는데. 그릇에다가 쿠킹호일을 그대로 덮어
만들면 되지요. 손잡이가 되도록 뾰족하게 만들어 주세요.
집에 쿠킹호일이 없으시면 그냥 지름이 맞는 밥공기를 덮어주어도 되긴 해요.
뚝배기에 물 3/4컵을 붓고 간새우젓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비리내를 잡아주는 참기름을 약간 넣어주고 설탕도
한 꼬집 넣어줍니다. 설탕은 계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물을 먼저 끓이고 계란물을 부으면 계란이 타지 않고 깔끔한
계란찜이 되지요. 
물이 팔팔 끓으면 계란물을 붓고 불을 줄이지 말고 한방향으로 저어줍니다. 
몽글몽글 엉겨붙어 있으면서 솟아오르려고 합니다. 
이 때 만들어두었던 쿠킹호일 뚜껑을 만들어 덮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2분 후면 완성입니다. 
봉긋하게 잘 부풀어 올랐지요. 
만물상 폭탄계란찜 완성입니다.
여기에 고추가루를 솔솔 뿌리고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를 넣고 통깨로 마무리하면 되지요.
부드럽고 촉촉한 폭탄계란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웃님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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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