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황태는 겨울철 찬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서 마른 것으로,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것이 좋은 것입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재료 황태채 100g, 진간장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청양고추 1개, 통깨 약간 등
제사 지내고 남은 황태를 껍질과 뼈, 머리를 제거하고 찢어줍니다.
황태채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좀더 편하구요.
두 가지 버전으로 황태채를 구워봤는데요.
석쇠에 황태를 넣고 구워줍니다. 이 때 석쇠를 들고 불을 약하게 하고 구워줍니다.
석쇠가 없으신 분들은 팬을 달군 다음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노릇하게 황태채를 구워줍니다.
주걱이나 집게로 섞어가면서 뒤집어줍니다.
황태채 가루가 들어가지 않도록 체에 한번 털어주거나 황태채만 살짝 건져내도 됩니다.
중요한 게 소스인데요.
진간장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청양고추, 통깨 약간 등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좋아하시면 더 추가하셔도 되구요.
간단한 맥주 안주로 좋은 황태채구이 완성입니다.
확실히 석쇠에 구운 것이 불맛이 나는 게 더 맛있네요.
팬에 구운 황태채구요.
석쇠에 구운 황태채입니다.
감칠맛있는 소스가 환상궁합이네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맛도 좋은 황태채구이입니다.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