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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깻잎은 칼륨과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A, 비타민 C 도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 C가 많아서 흡연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좋구요. 고기와 쌈을 주로 싸먹지만
무침, 장아찌, 부각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깻잎은 칼슘, 엽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좋은 깻잎은 잎이 짙은 녹색이면서 뒷면이 보라색이 진한 것, 잎의 크기가 적당히 크고
두께가 너무 얇지 않은 것을 골라야 저장성이 좋답니다.
오늘은 만물상 깻잎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황지희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깻잎 100장, 양파 1개,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등
양념장 물 1/3컵, 고추가루 3큰술, 맛술 3큰술,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들기름 3큰술, 통깨 1큰술, 간장 6큰술 등
깻잎은 100장을 준비합니다.
볼에 깻잎을 차곡차곡 엇갈려서 넣고 찬물 5컵을 붓고 식초 1큰술을 넣어 5분간 담궈서 흙을 제거합니다.
흐르는 물에 깻잎을 씻어서 체에 받쳐둡니다. 깻잎은 뒷면을 꼼꼼히 씻어주세요. 
양념장은 물 1/3컵, 고추가루 3큰술, 맛술 3큰술,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들기름 3큰술, 통깨 1큰술, 간장 6큰술 등
을 넣어 고루 섞어둡니다. 
깻잎은 꼭지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비교해보시면 자른 것을 알 수 있지요.
양파는 1/2개를 채썰어주고요. 풋고추와 홍고추는 2개씩 채썰어줍니다.
양파는 한 개를 썰었는데, 너무 많더라구요.
깻잎을 다섯장씩 겹쳐서 꼭지가 바깥으로 가도록 팬에 놓아줍니다.
양념장을 한 스푼씩 깻잎 위에 올려주고요. 양념장이 너무 많으면 깻잎의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3-5장씩 양념을 놓아주세요. 양념장을 놓은데다가 양파채와 고추채들을 조금씩 뿌려주고요.
분무기를 이용해 깻잎에 물을 뿌려주면 스팀 효과가 있어서 깻잎이 부드러워지고 간이 잘 배이고요.
분무기로 물을 뿌려 가열하면 금세 수증기로 변해 끝까지 양념이 배는 것을 도와주지요.
양념에는 분무기를 뿌리지 마세요. 양념이 닿지 않는 깻잎 위에만 뿌리세요. 
뚜껑을 닫아 깻잎이 끓을 때까지 익혀줍니다.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7분간 가열합니다.
채소와 양념장에서 수분이 나와서 잘 조려집니다. 
살짝 열어본 모습입니다. 
요리하는 동안 들기름 향이 정말 끝내줍니다.
만물상 깻잎조림 완성입니다. 
980원으로 깻잎 100장을 사서 만든 천원의 행복 밑반찬입니다.
밥에 싸서 먹으니까 간도 딱 맞고 너무 맛있어요.
가격착한 깻잎으로 밑반찬 만들어서 무더위에 지진 입맛을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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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