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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빙수란 잘게 부순 얼음에 설탕이나 당밀 같이 단 맛을 내는 재료를 섞은 빙과를 말하지요. 주재료인 얼음은 과거에 천연 얼음이
쓰였지만, 나중에는 인조얼음이 생산되고 양질의 감미료가 개발되면서 현재는 삶은 팥을 넣은 팥빙수나 각종 과일을 넣은 과일
빙수로 계량되어 여름철 인기메뉴가 되었지요. 빙수를 처음 만들어 먹은 나라는 중국으로 B.C. 3,000년경 눈이나 얼음에 꿀과 과일즙을 섞어 먹었다고 전하는데요. 국내에서 빙수를 만들어먹기 시작한 것은 조선시대부터인데. 매년 복날이 되면 관원들은 서빙고의 얼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얼음을 잘게 부숴 과일과 섞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면 시원한 팥빙수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둥근 얼음 1팩, 빙수용 팥 4-5큰술, 복숭아 1/3개, 대추방울토마토 3개, 빙수용 젤리 1큰술, 쑥찰떡 1개, 우유 4큰술, 연유 약간
등(1인분)
빙수용 얼음은 얼려둡니다. 빙수용 팥은 취향따라 가감하세요.
복숭아는 모양틀로 찍어서 꽃모양을 만들어 놓고, 대추 방울토마토는 동글동글 썰어줍니다.
바나나가 떨어져서 못 넣었는데요. 팥빙수에는 바나나가 제일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빙수용 젤리나 빙수용 떡도 좋아요. 일반 쑥찰떡을 가위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연유와 우유도 준비하세요. 
얼음을 빙수기에서 갈아줍니다. 
완성그릇에 빙수용 팥을 1큰술 넣어줍니다. 얼음 간 것을 올려주고 여기에 대추 방울토마토를 올립니다.
다시 간 얼음을 가득 담아줍니다. 
복숭아를 돌려 담아주고 팥을 올려줍니다. 빙수용 젤리도 올려주고 쑥찰떡을 올려줍니다.
빙수용 떡은 살짝 크기가 큰 것이 볼륨감이 있어 보기도 좋고 맛도 더 쫄깃한 느낌이라 좋아요.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우유와 연유를 뿌려 드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요? 
찰떡도 맛있구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경제적이라서 좋구요.
요즘 빙수값 너무 비싸요. 
달콤한 복숭아도 맛있네요.
연일 초열대야에 시원한 팥빙수만한 게 없네요.~~
폭염에 건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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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