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충무김밥은 통영 향토음식인데요.

충무김밥 유래는 고기잡이 나가는 신랑에게 김밥을 만들어준 것을 시작으로 밥과 반쯤 삭힌 꼴두기 무침, 무김치를 따로

담아주었다고 하는데요. 그후 국풍 81에서 충무김밥이 주목을 받으면서 유명해졌죠.

오늘은 생생정보 충무김밥 황금레시피입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쌀 2컵, 물 2컵, 청주 소주잔으로 1/2컵, 밥양념 소금 1/3큰술, 김밥용김 10장,  무 1개, 무 절임용 굵은소금 3큰술,

       사이다 1컵, 오징어 2마리, 오징어데치기 물 8컵, 자른 다시마 1조각(4cm x 5cm) 무 1/6개, 오징어양념장 2컵, 쪽파 5개,

      식초 2큰술 등

양념장 썬 양파 1개, 썬 무 1/6개, 물 2큰술, 굵은 소금 3큰술, 고추가루 10큰술, 다진마늘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3큰술, 밥 2큰술, 청고추 4개, 홍고추 4개, 썬 생강 1/2쪽 (맥주컵으로 양념장 3컵 나옴)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말고 연필 깍듯이 돌려가며  어슷썰어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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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박지 절임용으로 사이다 1컵과 굵은 소금 3큰술을 준비합니다.

사이다와 굵은 소금을 두 번에 나누어서 고루 버무린 후 2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1시간 후 한번 뒤집어줍니다.

무를 만져보아서 잘 휘어지면 잘 절여진 것이구요. 체에 받쳐서 물기를 20분간 빼줍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요.

썬 양파 1개와  썬 무 1/6개, 물 2큰술을 준비합니다.

곱게 갈아줍니다.

굵은 소금 3큰술, 고추가루 10큰술, 다진마늘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3큰술, 밥 2큰술, 청고추 4개, 홍고추 4개, 썬 생강 1/2쪽

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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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갈아놓은 재료에 합하여 갈아줍니다.

요렇게 하면 맥주컵으로 양념장이 총 3컵이 나와요.

이 양념장은 섞박지는 물론 오징어무침, 각종 무침류, 볶음류, 김치, 찌개까지 가능한 만능 양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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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컵으로 양념장 1컵을 절인 무에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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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박지는 실온에서 2-3일 숙성시켜  냉장 보관하시구요.

밥은 씻은 쌀 2컵에 물 2컵을 붓고,  소주잔으로 반컵의 청주를 부어 밥을 합니다.

청주는 밥의 찰기를 더해줘요.

밥에 맛소금 1/3큰술을 넣고 간을 하고 고루 섞어줍니다.

김밥용 김은 8등분합니다.

김끝에 1cm 높이로 물이 묻게 담가서 나중에 김끝이 잘 붙게 합니다.

물이 묻은 김쪽이 끝에 가도록 자른 김을 통째로 놓고 손에 참기름을 바르고 밥을 뭉쳐서 돌돌 말아줍니다.

오징어무침 재료들입니다. 오징어 두 마리와 남은 양념장 2컵과 식초 2큰술, 쪽파 5줄기를 잘라둡니다.

물 8컵에 다시마 1조각과 썬 무 1/6조각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오징어를 넣고 데쳐줍니다.

몸통이 오그라들고 하얗게 변하면 먼저 꺼내고 다리는 질기므로 1분간 더 데쳐줍니다.

10분간 오징어를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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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을 뒤집어 4등분하고 칼을 뉘어서 포뜨듯 썰어줍니다. 다리도 한 두개씩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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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양념장 2컵과 식초 2큰술, 쪽파 5줄기 자른 것을 넣어줍니다.  오징어 크기에 따라 양념장은 조금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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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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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충무김밥 황금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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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서 바다향이 가득하고요.

밥에 소금간이 되어 있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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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아삭한 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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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에도 감칠맛이 가득하고 쫄깃해요.

충무김밥 좋아하는 분들은 꼬~~옥 만들어 보세요.

저도 통영 놀러갔다가 충무김밥에 매료된 1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