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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식혜는 엿기름물에 밥을 삭혀 만든 음료인데요.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차례상 사자성어를 보면 좌포우혜, 홍동백서, 어동육서등 이런 말들 들어보셨죠?
좌포우혜라고 왼쪽에는 포를 놓고 오른쪽에는 식혜를 놓는다는 말입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겨울철에 먹는 식혜는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도와 상쾌한 기분이 생기는 음료입니다.
오늘은 최소 8시간 걸리는 식혜를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30분만에 초스피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름하여 30분 완성 전자레인지 식혜입니다. 만물상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어요.
재료 엿기름 2컵, 뜨거운 물 1리터, 뜨거운 밥 1공기, 설탕 8큰술, 물 1.5리터, 대추 1개, 잣 4-5개 등
재료는 엿기름, 밥, 설탕, 물 등이 필요합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뜨거운 밥을 한 공기 넣어주고요. 무선주전자에서 끓인 물을 밥의 두 배 넣어줍니다.
밥이 잘 삭도록 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밥알을 잘 풀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비닐랩을 씌우지 않고 10분간 돌려줍니다.
찬밥인 경우는 12-13분 가열해줍니다. 뜨거운 밥은 10분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10분간 돌린 상태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돌린 밥을 찬물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큰 볼에 엿기름을 종이컵 기준 2컵을 부어주고 무선주전자에서 끓인 물 1리터를 넣어줍니다.
잘 저어주고요.
15분간 엿기름을 불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불린 엿기름을 체에 거른 뒤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추가하면서 부어주면서 손으로
주물러줍니다.
요렇게 엿기름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엿기름물에 설탕 7큰술과 찬물에 헹군 밥을 넣어줍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비닐랩을 씌워서 포크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20분간 가열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완성그릇이 재료의 3배가 되는 그릇을 사용하세요. 저는 재료의 2배의 그릇이라서 살짝 끓어 넘쳤답니다. 
실온에서 식힌 후에 냉장보관하세요. 
30분 완성 전자레인지 식혜가 완성되었습니다. 
대추와 잣을 고명으로 올리면 더 예쁘지요. 
밥을 떠먹는 재미도 있지요.
대표적인 슬로우푸드를 3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최대 장점이구요.
이 레시피는 식혜가 1리터로 완성되므로 많은 양을 만들기는 적합하지 않아요.
이번 설명절에 식혜 간편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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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