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김장을 담그면서 나온 무청을 재활용한 것인데, 요즘은 시래기 자체로도

웰빙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 것이구요.)

그 이유는 간암 억제 효능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슘, 철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기 때문이지요.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지해서 당뇨와 동맥경화, 변비에 좋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구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시래기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불린쌀 400g, 삶은 시래기 100g, 물 360ml, 들기름 10g, 국간장 1큰술

양념장 간장 4큰술, 물엿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파 1큰술 등

쌀은 깨끗이 씻어 1시간 이상 불려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세요.

그리고 밥물로 사용할 360ml의 물은 쌀 불린 물을 그대로 사용하였어요. 쌀의 비타민은 수용성이라서 이 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좋아요. 요 밥물은 밥심은 국력이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최요비 레시피는 아니예요.

요즘은 마트에 가면 시래기를 삶아서 파는 게 많아요. 요걸 이용하시면 편하구요,

말린 시래기의 경우는 20분 정도 불린 뒤 20분 이상 쌀뜨물에 삶아서 사용하세요. 쌀뜨물도 밥심은 국력이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시래기는 끓는 물에 20분 이상 푹 삶아야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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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껍질은 손으로 벗기면 잘 벗겨져요. 이 껍질을 벗겨야 시래기 맛이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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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제거해두었구요.

삶은 시래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들기름 10g을 두르고 시래기를 볶아줍니다.

무침요리나 별미밥에 들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한 풍미가 좋아요. 들기름이 없으시면 참기름에 볶아주세요.

냄비에 불린 쌀, 물 ,볶은 시래기, 국간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센불에서 15분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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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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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고 있는 모습.

약불로 줄여 5분간 뜸을 들여 완성합니다.

시래기밥을 앉혀 놓고 이 때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은 간장 4큰술, 물엿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파 1큰술 등을 준비합니다.

고루 섞어줍니다. 물엿과 매실액이 들어가서 조금 달달한 맛의 양념장입니다.

돌솥이나 뚝배기에 시래기밥을 하시면 더욱 맛있구요. 저는 뚝배기형 냄비에 시래기밥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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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밥이 고슬고슬 잘 지어졌네요.

시래기를 들기름에 볶아서 밥을 했기 때문에 그냥 시래기를 넣어 밥을 했을 때보다 더 고슬고슬합니다.

들기름 풍미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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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저어서 밥을 덜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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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인 시래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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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껍질을 제거하여 부드러운 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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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도 달큰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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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비벼 주기만 하면 되죠.

추억어린 시래기밥, 별미로 즐기기 좋아요.

끓는 물을 부어 완성한 누룽지밥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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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누룽지밥도 별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