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채소 중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참나물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산채나물로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으로, 잎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은 나물입니다. 보관은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싸서 분무기로 뿌려준 후에 야채실에 보관하면 되며, 연한 나물이기에 구입 즉시 요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참나물겉절이를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참나물 100g, 홍고추 1개, 배1/4개, 양파 1/6개 등
양념 진간장 2큰술, 통깨 1작은술, 매실청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다진마늘 1/2큰술 등
참나물은 줄기 단면과 이파리가 초록빛을 띠는 게 신선해요. 
참나물은 찬물에 5분 정도만 담가두면 이물질이 말끔히 빠져나와요.
식초를 1-2큰술을 넣어주면 더욱 좋구요. 여러 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4-5cm면 좋아요. 
배는 껍질을 벗기고 약간 굵게 채를 썰어주세요. 채가 얇으면 무치다가 무가 부러질 수 있어요.
양파도 채썰구요.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티스푼으로 씨를 제거하고 길이를 같은 크기로 맞춰 썰어주고 채를 썰어줍니다. 
배와 양파, 홍고추 손질이 끝났어요. 배 대신 사과도 좋아요. 
양념은 진간장 2큰술, 통깨 1작은술, 매실청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다진마늘 1/2큰술 등을
넣어서 섞어둡니다. 이 때 원래 레시피에 없던 양파를 넣어주었기 때문에 멸치액젓을 1작은술 정도 더 넣어주었어요.
양념이 주르륵 흐를 정도의 약간 묽은 농도랍니다.
큰 볼에 참나물을 넣어줍니다. 
배, 양파, 홍고추를 넣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이 때 데친 새우나 낙지를 넣어주어도 좋구요. 매운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어도 됩니다. 
배가 부스러지지 않게 살살 버무리는 게 포인트랍니다. 
최고의 요리비결 참나물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참나물의 향긋한 맛과 배의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좋구요. 
향긋하고 부드러운 참나물로 색다른 겉절이를 만들어보세요.
고기 요리와 곁들여도 너무 잘 어울려요.
|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