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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기원전 13세기 아즈텍족이 즐겨 먹었던 차요테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서양배 형태에 울룩불룩 못생긴 생김새가
특징인데요. 아연, 칼륨, 미네랄, 비타민 C가 많구요.
주로 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호박과이며, 달콤한 무맛이 납니다. 수분 함량이 90%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볶음요리, 생채무침, 장아찌, 피클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시원한 맛과 담백한 맛, 약간의 단맛이 있습니다.
8월에서 9월 중순까지 재배되는 차요테는 껍질이 질겨서 껍질을 제거하고 요리하세요.
오늘은 차요테피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차요테2개, 물 1컵, 설탕 2/3컵, 식초 2/3컵,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소금 1큰술 등
그물망에 개별 포장되어 흠집이 나지 않는 차요테. 
울퉁불퉁 참 못 생겼죠? 그래도 영양 덩어리랍니다. 
작은 씨는 제거해주시구요. 
끈적한 진이 나오기 때문에 비닐 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겨 주세요. 
나박썰기합니다. 
피클 소스는 물 1컵, 설탕 2/3컵, 식초 2/3컵,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소금 1큰술을 준비합니다. 
물, 설탕, 피클링스파이스,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식초를 넣고 잠깐 끓여줍니다. 
유리병은 끓는 물에 소독해주세요. 
물기가 없는 유리병에 차요테를 넣어줍니다. 
피클소스를 부어줍니다. 
차요테에서 물이 나오므로 피클 소스가 너무 많으면 안 됩니다. 
뚜껑을 닫아 주시구요. 피클물이 병의 2/3 정도 잠기면 됩니다.
병을 거꾸로 놓아두면 진공상태가 됩니다.
2-3일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냉장 보관하시구요.
차요테 피클 완성입니다. 
아삭하고 새콤한 게 맛있어요. 아삭한 무 맛과 비슷해요. 
스파게티나 피자 먹을 때 곁들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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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