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멤브리요는 마멀레이드의 원조로 영어로는 과일치즈라고도 불리며, 과일양갱이나 과일젤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크래커나 빵에다 치즈와 함께 먹는답니다.

타파스라고 불리는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으로도 자주 먹고요.   유럽에는 과일치즈라 불리며,

와인에 조각치즈와 함께 먹거나 크래커에 얹어 먹는 등 와인안주 및 디저트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색소, 무방부제 천연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에 참 좋습니다.

멤브리요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책에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은 멤브리요로 카나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크래커 6장, 멤브리요 1/2팩, 체다치즈 1장, 오이피클 6쪽, 천도복숭아 6쪽. 식빵 2장, 버터 1조각 등

스페인의 VALLISER라는 회사에서 만든 멤브리요는 전통적인 조리법에 따라 방부제와 색소 없이 생산하며 갓 수확한 모과를

사용하여 만든 건강하고 질 좋은 천연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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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이지만, 한글로 표시되어 있어 보기 편하구요.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품이 잘되는 실온에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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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같기도 하고 양갱같기도 한데, 과일이 들어가서 훨씬 새콤달콤하고 젤리같은 밀도가 아주 쫀득하다고 할까요?

양갱은 약간 퍼석한데 비해 멤브리요는 아주 찰집니다.

얇은 비닐을 벗기고 뚜껑을 덮어 보관하면 됩니다.

달콤하면서 단단하고 속이 꽉 찬 젤리 같은 밀도를 자랑하는 멤브리요는 짭짤하고 풍미가 강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모과는 널리 알려져 있듯이 폐를 도와 가래를 식혀주고 기침을 멎게 하므로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특히 체력이 약하여

쉽게 피로하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멤브리요 식빵 카나페 재료입니다. 간단하죠?

멤브리요나 체다치즈는 도마에 종이호일을 깔고 작업하면 달라붙지 않아 좋아요.

멤브리요는 포를 뜨듯 적당한 두께로 잘라준 뒤에 모양틀로 찍어냅니다.

체다치즈도 모양틀로 찍어줍니다. 재료마다 다른 모양틀을 사용하면 좋아요.

완성접시에 크래커를 올리고 멤브리요-오이피클-천도복숭아 등을 올려줍니다.

올리브를 올려도 되고 얹고 싶은 것을 취향에 따라 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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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체다치즈를 올려주면 됩니다.

멤브리요카나페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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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쓰는 요리가 아니라서 너무 편하답니다.

핑거푸드로 하나씩 집어먹기 편하구요.

꽃잎 치즈가 참 예쁘죠?

옆면에 보니 층층이 재료가 들어가서 보기 좋지요?

이번에는 멤브리요 식빵 카나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식빵은 먼저 구워주세요.

팬을 달군 뒤에 버터를 녹여주고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약간 식혀줍니다.

식빵도 쿠키커터로 모양을 내주면 더욱 좋지요. 자동차모양의 쿠키커터로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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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와 마찬가지로 멤브리요를 모양틀에 찍어서 올려줍니다.

멤브리요 식빵 카나페입니다.

치즈를 같이 곁들여도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죠?

간식으로도 좋고 홈파티용으도 좋은 멤브리요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 좋은 천연 디저트를 즐김과 동시에 모과의 영양소는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